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생태/환경

농식품부 장관, 영농형태양광 실증 시험단지 현장 방문

- ‘영농형태양광 실증 시험단지’ 방문하여, 작물재배 현장 점검 및 농업인, 기업인 애로사항 청취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2025년 10월 22일(수) 오후 청주시 오창읍 ‘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를 방문하여, 영농형태양광 하부에 심긴 양배추 작물 재배 현장을 시찰하고 현장에서 지역농업인, 태양광 관련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에 방문한 실증단지는 영농형태양광 설치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변화에 대한 실증을 연구하는 단지로 국내 기업들이 농업용 모듈 개발 등을 위해 함께 참여했다.

 

실증단지는 기후에너지부 (前산업부) 100kW급 농가보급형 농업병행 태양광발전 표준시스템 개발 및 실증연구(‘17~’20)로 ▲총 97kW 규모(600평) 태양광 설비. ▲일반형 모듈, ▲양면형 모듈, ▲투과형 모듈 설치 등이다.

 

특히, 해당 단지는 트랙터 등 농작업 시 불편함이 없도록 지주높이 3m, 기둥간 간격 4.2m로 설계되었으며, 지주 사이 가로보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농업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송미령 장관은 “영농형태양광 도입에 대해 농업인들이 농촌경관 훼손, 우량농지 잠식, 임차농 피해 등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밝히며, “ 영농형 태양광 제도화 과정 중에 농업인, 태양광 기업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연구 내용들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농촌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해나가고, 영농형태양광 제도가 질서있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광주광역시, 소규모 기타 가금(기러기) 농장 예찰 과정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
지난 10월 21일 광주광역시 소재 소규모 기타 가금농장 (170여 마리, 기러기 등 혼합사육)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중에 있어 결과는 약 1∼3일 소요 예상되는 가운데, 해당 소규모 기타 가금농장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정기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25년9월12일 현재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에서 1건 발병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10월 21일(화) 23시부터 10월 22일(수) 23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소독,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종자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 지원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0월 22일(수) 전북 김제에서 열린 「2025 국제종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종자업체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제종자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 전문 산업박람회로 종자기업 등이 개발한 품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종자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욱 실장은 “ 기후변화 등으로 종자는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며, 치열해지는 세계 종자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기술혁신과 산업기반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 정부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육종’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R&D)을 지속하고, 종자산업 기반 구축을 통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97개의 종자기업과 전후방기업, 기관 및 단체(전년도에는 91개 참여)에서 참여하여 국내외 우수품종과 농기자재, 육종시스템 등 종자산업에 대한 최신 제품과 농업기술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진다. 박람회의 핵심인 야외 ‘ 품종 전시포’는 종자기업, 정부기관 등에서 육성한 51작물 482개 품종을 직접 재배 · 전시하여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