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회장 이학구)는 오는 8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2박 3일 동안 충남 보령시 머드광장 일원에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농업! 한농연과 함께!”라는 주제로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8.9) 17시 환영 리셉션, 19시 개막식 (머드광장 내 주무대)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전국대회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농업인 가족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한농연은 행사장을 찾는 전국의 회원가족을 위해 지역관광, 문화공연, 체육행사,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18회째를 맡는 한농연 전국대회는 지난 1989년 “농어민후계자-우리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정체성 확립과 조직 정비를 위해 처음 시작되었다. 이후 때론 농정개혁을 위한 결의의 장으로, 때론 영농활동으로 지친 농업인 가족의 재충전 기회로 발전해 왔다. 올해는 행사 주제처럼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환경 변화, 대외개방 확대, 디지털 사회 전환, 인구구조 변화 등 다각
전라남도는 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릴 ‘제21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2022’에서 도내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데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150여 개 친환경농업 관련 기관, 지자체, 업체 등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전남에선 (사)전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를 비롯한 18개 친환경농업 생산자 단체와 업체가 막바지 홍보전을 펴고 있다. 행사 기간 중 (사)전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유기농업’을 주제로 도 홍보관을 운영하고 유기농 쌀야채수, 블루베리 등 친환경농산물 홍보와 함께 친환경농업 1번지 전남을 적극 알리게 된다. 전남 홍보관은 22개로, 유자 등 도내 친환경 농산물과 복숭아칩, 쑥떡 등 가공식품 100여 개 품목을 전시홍보하며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는 매년 박람회에서 도내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군을 통해 참가 단체와 업체를 모집, 홍보부스 임차료와 설치비,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코로나19 새로운 변이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제12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 결과, 단체부문에서 건국대, 개인부문에서 정유진(한경대)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국내 유일의 축산분야 대학생 경진대회로, 축산식육분야 미래인재 발굴을 위해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 창출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수의 참가자를 수용할 수 있는 온라인 가상공간(Metaverse) 플랫폼 ‘ZEP’을 활용하여 “KAPE TOWN”을 개설했으며 총 213명이 참여했다. 올해 대상은 단체부문 건국대(투쁠(1++)인생팀: 곽성원·고나현·김수빈·박수빈), 개인부문 정유진(한경대) 씨가 각각 차지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총 3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단체부문 건국대(송아지팀: 양민서·김예진·이윤지·이지수), 개인부문 차혜민(경상국립대) 씨가 받았으며, 우수상은 단체부문 경상국립대와 한경대, 개인부문 손민혁(단국대) 씨와 강혜인(한경대) 씨에게 돌아가는 등 총 12점이 수여됐다. 올해 대회는 축산분야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이라는 참신한 접근으로 참가자 모집 때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산림청은 지난 3일 ‘ 나의 꽃 무궁화, 희망으로 피어나다’ 라는 주제로 진행한 2022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전은 그림, 사진,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3,364점의 작품이 접수돼 그중 21점이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그림 부문은 이소현 씨의 <무궁무진한 우리 문화>가 일반부 대상을, 손예윤 학생의 <무궁화와 함께 춤을>이 학생부 대상을 차지해 각각 상금 100만 원과 농식품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되었다. <무궁무진한 우리 문화>는 표현이 독창적이고 색감과 화면 구성력이 돋보였으며, <무궁화와 함께 춤을>은 동화적 상상력을 발휘한 화면 구성과 표현이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 부문에서는 두 송이 무궁화의 절묘한 대칭미를 포착한 박영임 씨의 <통일의 데칼코마니>가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100만 원(산림청장상)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영상 부문에서는 모래예술(샌드아트)을 활용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고결함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김수인 씨의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200만 원(산림청장상)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최근 올해로 11회를 맞은 문화 프로그램 ‘2021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는 2011년부터 2021년 지금까지 진행된 선진의 대표 연례 행사로 올해는 ‘내가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6개국 404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국내는 물론 필리핀·베트남·중국·미얀마·인도에 위치한 선진 해외 법인들의 임직원 자녀들 및 협력사 자녀들을 대상으로 작년 298개보다 훨씬 웃도는 작품을 출품했다. 대상은 ‘가족과 소풍가는 행복한 세상’을 그린 경기 하남 망월초등학교 이서연(9세) 어린이가 수상했다. ‘가족과 소풍가는 행복한 세상’은 다양한 물체와 동물을 화면 전체에 신비롭게 표현했다. 금상은 베트남 NGODOMALLINH(13) 어린이와 중국 ShiboCui(12) 어린이가 선정됐다. NGODOMAILINH(13) 어린이의 ‘Extraterrestrial world’는 우주시대를 세련된 색감과 디자인 구성으로 이채롭고, 비범한 상상력이 돋보였다고 심사위원이 밝혔다. ShiboCui(12) 어린이의 ‘Travel in space’는 우주횡단열차를 타고 우주여행을 다니는 미래 세상을 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