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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신세계TV쇼핑, 데코 이너웨어 단독 론칭

19일 여성 의류 브랜드 데코의 첫 이너웨어 상품 단독 선보여
디자인·기능성 강조한 상품 10종 판매, 사은품, 카드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신세계TV쇼핑, 마비스 치약, 에어프라이어 등 단독 상품 판매 통해 차별화

업계 최초로 마비스 치약 판매,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 단독 판매, T커머스 최초 영화표 판매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 온 신세계TV쇼핑이 이번에는 여성 이너웨어 브랜드를 단독 론칭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신세계TV쇼핑은 지난 19일 컨템포러리 의류 브랜드인 데코의 첫 여성 이너웨어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지난 19일 화요일 밤 11시 40분에 진행되는 론칭 방송에서는 ‘데코 드레스핏 브라 팬티 10종 패키지’를 14만9000원에 40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하며 구매 시 쿨 이너 팬츠 1종을 특별 사은품으로 함께 제공한다.

데코 이너웨어는 기존 노와이어 브라와 와이어 브라의 단점을 보완한 시크릿 와이어를 사용해 볼륨감을 살려준다. 또한 기능성 원단 사용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더하고 옷 맵시를 살릴 수 있도록 디자인 하는 등 데코의 패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편안함은 물론 기능성과 디자인까지 강화했다.

론칭 기념으로 모바일 자동 주문 시 1만원 즉시 할인 및 KB 카드 결제 시 10% 청구할인과 무이자 10개월 혜택이 제공되며 데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오프라인·온라인 채널을 통틀어 오로지 신세계TV쇼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신세계TV쇼핑 전략상품개발팀 조영현 팀장은 “신세계TV쇼핑이 브랜드 신규 상품들의 데뷔 무대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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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 출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10월 1일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 (이하, 기본소득특위)」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기본소득특위는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의 회복을 견인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정책 수단인 기본소득 제도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기본소득은 모든 농어촌 주민에게 일정한 소득을 보장하여 생활 안정망을 확보하는 동시에, 청년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공동체 회복 등 국가 균형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은 최근 5년 간 인구가 6% 감소하여 전체 기초지자체 평균 감소율(-1.3%)보다 –4.7%p 더 큰 감소폭을 보였다. 또한 2025년 기준 69개 군의 고령화율은 38.8%로, 전체 기초지자체 평균(20.8%) 비해 18%p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은 소득 지원을 넘어, 농어촌의 활력 회복과 미래세대 유인을 위한 핵심 정책 수단으로 주목된다. 기본소득특위는 농어촌 현장에서 기본소득 운동을 이끌어 온 단체의 대표자들을 비롯해, 관련 연구를 수행해 온 주요 연구기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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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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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전국먹거리연대와 간담회 개최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호, 이0하 위원회)는 9월 29일 (월)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전국먹거리연대 소속 단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새 정부 농정 과제와 먹거리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먹거리연대 (상임대표 김상기) 소속 지역재단, 두레생협연합회, 한살림연합,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연대, 희망먹거리네트워크,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한국친환경농업협회 등 10여 개 단체 대표자 및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 정부의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가 민 · 관협치 기능을 강화하여 현장의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거버넌스 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먹거리 현안으로 ▲국가 · 지자체 푸드플랜의 재가동과 먹거리 기본법 제정 필요 ▲복지 돌봄 확대와 연계한 식생활 돌봄 대상 확대 ▲친환경 기후급식으로의 전환 ▲식량안보를 위한 국산 밀 소비 확대 등을 건의했다. 한살림연합 권옥자 대표는 친환경농업의 어려운 여건을 설명하고 “친환경농업 확대와 소비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모색에 위원회가 적극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재단 허헌중 이사장은 “ 그간 위원회 의결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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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홍빛 물든 영양 고추특구, 생산량 3.7배 증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일 ' 농업대전환 특화작목특구인 영양 고추특구 평가회'를 열고, 영양 고추특구가 목표 생산량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고추 재배의 틀을 바꾸는 표준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전국 고추 생산량의 점유하고 있는 최대 산지이며, 특히 영양군은 재배면적 1,321ha, 생산량 3,700톤으로 군민의 (1,807세대)가 고추 농사에 종사하는 주산시군이다. 그러나 고추는 여름철 고온성작물로 기존의 노지재배에서는 강우로 인한 탄저병·역병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육묘기 칼라병 감염에 따른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 문제가 지속돼 왔다. 고추 칼라병은 잎과 과실에 알록달록한 무늬, 반점 또는 변색이 나타나, 심할 경우 잎이 말리거나 과실이 기형적으로 변형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이에 영양 고추 특구는 지난해부터 청년이 주축이 되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보완하기 위해 영양고추연구소에서 개발한 고깔형하우스와 칼라병 종합방제체계를 도입했다. 먼저, 고깔형하우스는 자동개폐 고깔천장을 통해 여름철 하우스 내부 온도를 일반하우스 대비 5~8℃ 낮게 유지해 고온 피해를 줄이고, 강우로 인한 탄저병과 역병을 감소시켜 안정적 생육 관리와 작기 연장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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