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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광역도 최초 ‘에코-프라이데이’ 동참!

유기농특화도 충북 이미지 확고히 다질 것

 

 

 충북도는 9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친환경자조금’)와 친환경농산물 소비활성화와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에코-프라이데이(Eco-Friday)’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시종 도지사와 주형로 친환경자조금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친환경자조금은 캠페인 참여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유통망 확보를 지원하고 충북도는 캠페인 실천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 친환경 농업의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구내식당에서 2018년 4월부터 친환경 단체급식을 실천하고 있어 관공서 친환경급식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앞두고 있는 충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농특화도 충북’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시종 도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충청북도 구내식당은 지속적으로 친환경 단체급식을 실천할 것이다 ” 며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행사를 유치해 K팝․K드라마․K방역에 이은 K유기농(오가닉)의 신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프라이데이’는 ‘1주일에 1일 이상 친환경 단체급식을 실행하자!’라는 의미로 친환경자조금 주관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국립농업과학원,광주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지대, 대전침례신학대학, 일산 그레이스병원 등 6개 기관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충북도는 7번째이자 광역도 가운데 최초이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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