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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농업 실천 ‘세계로! 미래로!’

-김영록 지사 “사람환경 중심 친환경농업 육성할 터”-

 

 전라남도는 18일 ‘전남 친환경농업,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친환경농업 다짐대회’를 갖고 친환경농업인들과 적극적인 실천을 결의했다.

 

이날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가진 행사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 김성일 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유관기관, 친환경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랜선 방식을 도입, 22개 시군 300여 명의 친환경농업인들이 화상으로 참여했으며 3만 여명의 친환경농업인이 유튜브로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친환경농업 인트로 영상과 함께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외길을 걷고 있는 친환경농업인의 삶을 그린 ‘그 어려운 걸 해낸 우리들’이란 제목의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 영상은 미래세대가 살아가기 위한 환경생태계 보존을 위해 친환경농업을 잘 이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국회 농해수위 의원들의 축하 영상메시지와 친환경농업대상 우수 시군농업인 시상, 노상현 유기농명인의 성공사례 발표. 친환경농업 실천다짐 결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에는 친환경농업의 어려움을 함께한 배우자와 가족도 참여해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도 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친환경농업 실천다짐에는 청년 여성농인 대표를 비롯 6명이 ‘친환경농산물 소득 창출 선도, 유기농산물 생산가공수출로 돈 버는 농업’ 등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 전원이 “전남 친환경농업,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미래로!”를 외치며 친환경농업 실천 결의를 다졌다. 또 유기농부들의 마음이 담긴 ‘별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감동을 선사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 육성 후 역대 처음으로 유기농 인증면적이 무농약 인증면적을 넘어섰다”며 “이로써 친환경농업 내실화의 터닝포인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우보만리(牛步萬里)의 마음으로 사람과 환경이 중심이 되는 친환경농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분도 함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전남 친환경농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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