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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현 괴산군 부군수,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자리 옮겨.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민선 7기 괴산 발전에 앞장

 최낙현 괴산군 부군수(47)가 1년간의 부군수 임기를 마치고, 7월 1일자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최 부군수는 이차영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고 직원들과 이임행사를 갖는 것으로 괴산군 부군수 임기를 마무리 했다.

최 부군수는 지난해 7월 취임한 뒤 줄곧 주민숙원사업 추진 현장과 주요 사업장 등 현장을 수시로 방문, 군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현장행정을 통한 군정 발전에 힘써 왔다.

또 충북도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얻은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조용하지만 강한 군정 조정능력을 발휘하며 안정적인 군정 운영에 기여했다.

특히,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충북도와 괴산군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고,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강조, 내부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 내면서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최 부군수는 이차영 군수를 든든하게 보필하면서 특히 괴산 순정농업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했으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확정, 괴산 순정농업의 확대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최 부군수는 “괴산군 부군수로서 지난 1년간 군민과 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 왔다”며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준 괴산군 공무원과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7기 4년차를 맞아 이차영 군수님과 함께 더욱 도약하고 발전해 나가는 괴산군이 되길 희망한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괴산군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부군수는 2004년 괴산군 충청북도 농정국 농정과에서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유기농산과장, 농식품유통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뒤 지난해 7월 제27대 괴산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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