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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산업

애그리로보텍, Lely 로봇착유기 앰배서더 1기 출범

- 3월부터 10월까지 비육 · 낙농 사료 특별 처방 진행  올해부터 3단계로 세분화
- 세심하고 전문적인 솔루션으로 고객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성 향상에 기여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계열사 애그리로보텍(대표 함영화)이 지난 3월 29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본사에서 ‘Lely 로봇착유기 앰배서더 1기’를 공식 출범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1기
위촉식과 함께 로봇착유기 목장의 운영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처음 발족한 애그리로보텍의 '로봇착유기 앰배서더'는 Lely 로봇착유기 도입 목장 중 우수한 생산 능력을 보유한 곳을 선정, 타 목장의 멘토로 로봇착유기 활용 방법 및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수 목장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전체 로봇 목장의 성적 향상 평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주 목적이다.


애그리로보텍의 ‘로봇착유기 앰배서더’는 생산성 및 로봇 활용도 점수를 활용한 정량 평가, 멘토 적합도를
고려한 정성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1기에 선발된 경기 평택 두희목장(대표 이재광), 경북 김천 서부목장(대표 강동구), 경기 양주 준이목장(대표 김형남), 전북 군산 푸른목장(대표 양영식), 경북 경주 태운목장(대표 정승민)은 2024년 12월까지 활동하며, 생산성이 저하된 목장의 성적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탠다.

 

한편 선진은 축산 ICT 사업을 영위하는 애그리로보텍을 통해 ‘Easy Farming High Living’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여 스마트축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고자 한다. 애그리로보텍은 축산 전 분야에 ICT 장비 판매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스마트팜 운영 컨설팅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국내 가동 중인 로봇착유기
판매 140대를 달성하며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공고히 한 바 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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