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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지키고 싶을 때! 친환경농산물 소비해요!

지구를 지키는 농부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광고 제작 -

 

친환경농산물이 건강과 환경을 지켜준다는 점을 주제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영상 홍보가 선보일 예정이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 이하 친환경자조금)는 커져라! 친환경! 주제로 2024년 신규 친환경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친환경 자조금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이 건강과 환경을 지켜준다는 점을 부각, 다양한 지키고 싶은 소중한 것들을 주제로 하여 영상을 기획하여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에서는 지키고 싶은 연인, 지키고 싶은 아이, 지키고 싶은 건강, 지키고 싶은 농업, 지키고 싶은 지구를 메시지로 다양한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하여 배경으로 사용, 디오라마 (작은 공간 안에 현실적인 모형과 배경을 구성하여 특정 장면을 재현) 형식을 활용하여 표현, 메시지가 명확하고 감각적으로 표현을 잘 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이번 홍보 영상은 친환경농산물 자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제철 친환경농산물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각 장면 별 메시지가 주는 표현에 따른 농산물 자연의 색을 최대한 이끌어내어 영상에 반영하는데 주력했다.

 

영상 내 배경으로 활용된 친환경농산물은 친환경 쌀, 참깨, 잡곡, 만감류, 브로콜리, 양파, 아스파라거스, 산양삼, 두릅, 참다래, 파프리카, 가지, 블루베리, 산딸기, 청경채,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밤, 양배추, 수박 등 약 50여가지 이상의 농산물을 활용하였으며 석양, 놀이터, 공원, 밭, 우주 등의 장소를 표현하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보 영상은 경남, 대전, 목포 MBC를 통하여 6월 한달 간 광고가 송출되고 있으며, 농식품부와 연계하여 공공 옥외광고 전광판에도 게시되고 있고 KTV를 통해서도 송출되고 있다. 또한 홍보채널인 ‘지구를 지키는 농부’ 유튜브에서도 10만뷰를 기록하고 소비자들의 댓글 참여로 ‘지키고 싶을 때, 친환경농산물’ 메시지로 무엇을 지키는지 소비자들의 의견도 다양하게 나타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매체 뿐만 아니라 참여 이벤트를 통해 본 홍보영상을 소비자들께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추진중이다.

 

친환경자조금 유장수 위원장은  “ 이번 홍보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환경농업이 친환경농산물이 건강과 지구를 지킨다는 의미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통해 지구를 지키는 농부님들을 응원하고 친환경농업의 활성화와 확대를 염원하는데 의의가 있다" 며 " 친환경농산물을 소비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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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 등 곤충 대발생 대응체계 확대 개편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지자체 및 유관 기관 협업을 통해 붉은등우단털파리(이하 러브버그) 등 곤충 대발생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이를 확대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인천 계양산 등 수도권 서부를 중심으로 러브버그가 대량으로 발생하여 국민 불편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환경부는 7월 11일 오전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자체를 비롯해 국립생물자원관 등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와 곤충 대발생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1일에 있었던 1차 회의에 이은 후속 회의로서 대발생에 대비한 기관별 역할, 기관 내 대응 절차를 재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신속한 대응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회의 이후, 기존의 환경부, 서울시, 국립생물자원관으로 구성된 곤충 대발생 대응체계에 인천시, 경기도까지 협력 지자체를 확대하고,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추가하는 등 대응 협력 체계를 한층 보강했다. 이날 회의에서 환경부는 △국민 생활에 큰 불편을 일으키는 대발생 곤충의 관리를 위한 제도 정비, △대발생 예측 및 관리 기술 연구개발(R&D) 확대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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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창립 88주년 기념식 개최…”사생결단 정신 강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오늘(11일), 서울우유 본조합 4층 대강당에서 조합원, 임직원 및 외부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우유의 핵심가치인 ‘신선도’와 ‘원유 품질’에 집중한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앞세워 2년 연속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업계 1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기념식에서 100년 대계의 위업 달성을 위한 조합의 비전 및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문진섭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 침체 및 우유 소비 인구 감소, FTA 관세 철폐에 따른 무관세 우유 수입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 전략으로 ‘A2 우유 확대’, ‘해외수출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고부가가치 제품 강화’를 내세웠다. 먼저,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지난 5월 누적 판매량 6,500만 개를 돌파하며 서울우유의 새로운 프리미엄 우유로 자리매김한 ‘A2+우유’를 필두로 A2 원유의 생산 및 제품 라인업 확장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고급 우유의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해외수출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신선하고 위생적이며 안전한 대한민국 유제품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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