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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전국 농업협동조합장 일동「농업·농촌 현안 관련 건의문」국회 전달

- 농업부문 조세감면 연장, 지역사랑·온누리 상품권 농협 가맹점 허용 등 요청

  전국 농업협동조합장 일동은 3월 20일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농업 · 농촌의 시급한 과제에 대하여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국회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대정부·국회 건의문」에는 ▲ 농업부문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 정부 발행 상품권 농협 가맹점 허용 ▲ 무기질비료 지원예산 반영 ▲ 도축장 전기료에 대한 농사용 전기료 적용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정부와 국회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건의문은 ▲ 신영균 조합장(경기 탄현농협) ▲ 김성태 조합장 (강원 도계농협) ▲ 김영구 조합장 (충남 우강농협) ▲ 이은상 조합장 (전남 세지농협) ▲ 김해조 조합장 (경북 조마농협) ▲ 류영효 조합장 (대구 서대구농협)이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비롯하여 농해수위 (어기구) · 기재위 (송언석) · 행안위(신정훈) · 산자위 (이철규) · 예결위(박정) 위원장 등에 전달했다.

 

농협 조합장들은 “ 농가의 경영 부담 증가로 인해 농업 소득이 정체되고 있으며, 빈번한 자연재해와 이상기후, 가축 질병 확산, 식품 사막화 등으로 농업·농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농업환경뉴스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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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기후대응 - 탄소중립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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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식품R&D연구소,「2025년 농산 부산물 활용 부가가치 창출 워크숍」개최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협경제대표이사 박서홍) 식품R&D연구소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대전광역시에서「2025년 농산 부산물 활용 부가가치 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진흥청 국책과제인 ‘과실 부산물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기반 다용도 소재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매년 약 900만 톤의 농산 부산물이 발생하고 있어, 연간 약 1조 7천억 원에 달하는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부산물 활용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농협별 부산물 발생 현황 공유 ▲부산물 제품화 기술 소개 ▲업사이클링 (기존 재활용의 한계를 극복하고 버려진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예술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만드는 것) 방안 논의 등을 실시했으며, 국립식량과학원, 농협사료, 13개 지역농협, 광동제약, 케이바이오스 등 산학연 관계자가 함께 실질적인 협업 방향을 모색했다. 강대익 농협식품R&D연구소장은 “ 농산 부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은 환경과 경제적 측면에서 중요한 과제이다 ” 며 “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식품R&D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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