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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태축산

지속가능축산 육성책 찾는다

4월30일 양재동 aT에서 지속가능축산 활성화 세미나 개최…정부·학계·농가 참여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친환경 및 방목생태축산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지속가능축산 활성화 세미나」가 오는 4월 30일(수)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세계로룸에서 개최된다. < 첨부 파일 참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친환경축산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친환경·방목생태축산 인증·지정농장 관계자, 지자체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 등 관련 공무원, 학계 및 소비자단체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크게 ▲전문가 주제발표 ▲패널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친환경·방목생태축산 관련 상담관 및 홍보관도 운영된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성경일 강원대학교 명예교수가 방목생태축산을 주제로, 김범석 건국에코인증원 대표가 친환경축산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하며, 이어 윤주이 친환경축산협회 연구위원장( 전 한국유기농업학회 회장) 주재로 진행하는 패널토론에서는 친환경 · 방목생태축산 인증·지정농가, 관련 분야 전문가, 소비자 등이 참여해 지속가능축산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부대행사로는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방목생태축산농장 지정,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환경친화축산농장 지정, 유기농사료 수급 등과 관련한 상담관과 함께 친환경·방목생태축산 축산물 등이 전시되는 홍보관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친환경축산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친환경·방목생태축산 등 지속가능축산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정부, 농가, 소비자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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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에 등장한 ‘유령농부’들…“땅은 일궈도 권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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