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주민 신뢰받는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 박차

○ 악취저감·질병예방 효과…축산물 신뢰도 향상
○ 지원사업 우대사항 확대(지정농가만 한정, 지원단가 상향, 우선순위 부여 등)
○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희망농가‘맞춤형 컨설팅’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노력을 유도하고, 주민 신뢰를 받는 친환경 축산업을 장려하기 위해 ‘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에 나선다. 이를 통해 악취는 저감하고, 가축 질병은 예방하는 등 축산물 신뢰도와 생산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사 내 · 외부 관리, 가축분뇨 적정처리, 가축 사육밀도 준수 등 필수요건, 즉 ① 차량진입 차단장치 설치, ② 울타리 설치, ③소독시설 설치, ④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기준 준수, ⑤축사면적당 적정 사육밀도 유지, ⑥기록·관리 등을  충족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받은 농장을 말한다. 대상 축종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말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를 위해 ▲지정농가 대상 지원사업 우대 확대 (지정농가 한정사업 운영, 지원단가 상향, 대상자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신규 희망 농가 맞춤형 컨설팅 지원 ▲팜플릿 제작 및 생산자 단체·계열업체 방문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가에 대해서는 ‘ 우수 깨끗한 축산농장 지원사업’, ‘고품질 축산물 생산지원’, ‘음용수질 개선장비 지원’ 등 4개 사업은 지정 농가에만 한정된다.

 

또한 ‘산란계 칼슘첨가제’와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는 일반 농가보다 높은 단가로 지원된다.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ICT 융복합 확산사업’ 등에서는 사업대상자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이 같은 우대 조치는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맞춤형 지원도 추진된다. 지정 희망 농가가 신청 시 시군을 통해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 방문해 지정 요건 충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는 초기 단계에서 요건 미충족으로 인한 탈락을 줄이고, 농가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이다.

 

지정 절차는 해당 시군에 연중 신청을 접수하고, 축산환경관리원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농식품부가 최종 지정한다. 아울러 팸플릿 제작, 생산자 단체 및 계열업체 방문 홍보 등 다양한 정보 제공도 병행한다.

 지난해 기준 전북 지역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1,223호의 깨끗한 축산농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총 7,217호 중 약 17%를 차지한다. 정읍시(185호), 남원시(170호), 김제시(158호), 부안군(135호), 익산시(132호) 등 다수 시군에서 활발히 지정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는 1,350호(누계)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무엇보다도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청결 관리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도는 앞으로도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만들기 위해 농가와 생산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농업·농촌, 기후대응 - 탄소중립 어떻게 하나요?
농업 농촌의 기후대응에 대한 지자체, 농업인 등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 ‧ 홍보를 위해 권역별 설명회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연계하여 포럼과 전시 행사가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자체와 농업인들은 막연히 기후위기에 대해 두려워하고, 어떤 대책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을 찾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농업 농촌분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관련해 농업‧농촌 기후위기 대응 현장 역량강화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8월 26일 경북(경산), 경남(창원) 지역을 시작으로 전북‧전남, 경기‧강원, 충북‧충남 등 권역별로 10월말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정책방향(농식품부) △ 농업분야 기후적응 기술개발 현황 (농촌진흥청) △ 농업‧농촌분야 국내‧외 기후위기 대응 동향(한국농공학회) △ 이상기상 대응을 위한 농업정보 서비스(한국농림기상학회) △ 농업‧농촌 기후변화 영향․취약성 평가(한국농어촌공사) 등이다. 기후위기가 가속화되고 극한 기후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유기적인 협력과 대응방안 마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농식품부는 「농업 ‧ 농촌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논물 관리, 스마트폰 하나로 손쉽게!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2년간의 연구 끝에 스마트폰으로 원격 개폐가 가능한 ‘스마트 물꼬’를 개발했으며, 현장 실증을 거쳐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벼는 재배 과정에서 많은 물이 필요한 작물이다.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려면 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제때 물을 대고 빼는 일이 쉽지 않다. 최근에는 폭우와 가뭄 등 이상기후가 잦아지면서 물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물꼬는 스마트폰으로 수위를 확인하고, 물을 대거나 빼는 작업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노지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했으며, 전력 소모를 줄이고, 소량의 데이터만 사용하는 통신 방식을 적용해 운영 비용을 크게 낮췄다. 탑재된 전자회로는 수위․유량․온습도 등 각종 센서와 연동할 수 있으며, 밸브․펌프․팬 등 다양한 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 특정 장비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농업 기계와 호환되며, 대량 생산에 적합한 부품을 적용해 보급형 장치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갖추었다. 이병한 연구사는 “추가 연구를 통해 논물 관리 범위를 개별 농가에서 유역 단위로 확대하고, IoT 장치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