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2025 하나로믹스 데이’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진의 낙농사료 ‘하나로믹스’를 도입한 농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낙농 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도전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내 낙농 산업은 농가 수와 사육두수 감소, 생산비 증가, 노동력 부족 등 복합적인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날 세미나에서는 낙농가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낙농산업 전망과 방향성 △하나로믹스를 사용하는 우수농가의 성과 사례가 공유됐다.
선진 하나로믹스를 사용하는 파주 지역 고객들은 모두 전국 유생산성 상위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는 배합 불균형을 최소화한 정밀한 영양 설계와 안정적인 사양 관리가 실제 현장에서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선진의 ‘ 하나로믹스’ 사료는 “더 쉽고, 더 넓고, 더 많이”라는 콘셉트로, 낙농 현장의 노동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완전배합사료로 주목받고 있다. 면실이나 비트펄프 없이도 조사료 4종과 하나로믹스만으로 균형 잡힌 급여가 가능해 배합시간을 단축하고, 노동력 또한 절감할 수 있다.
별도의 원료 저장 공간이 필요 없어 목장 운영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고정된 배합사료 성분을 통해 원료 변이를 최소화해 단백질·에너지·섬유소·지방 등의 핵심 영양소 밸런스를 최적화한다. 이러한 정밀한 영양 설계는 반추위 안정성을 높이고, 영양소의 효율적 전환을 통해 유생산성 향상이라는 눈에 띄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나로믹스’ 사료를 적극 활용해 성과를 낸 목장에 ‘하나로 리더상’과 ‘하나로 우수상’이 수여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성공적인 사양관리 경험을 공유하며, 변화하는 낙농 환경 속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선진 김민선 낙농PM은 “ 하나로믹스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낙농가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솔루션이다” 며 “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컨설팅과 고품질 사료를 통해 고객 목장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