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0월 20일(월) 서울광장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상생 가치 확산을 위한 ‘2025 지역상생직판행사 개막식’에 참석하여 농업 · 농촌의 발전을 위한 군수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지방소멸 대응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 앞으로 정부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지원 하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승준 군수협의회 회장(정선군수)은 “ 지역 간 연대를 통해 도·농 상생과 균형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며 “농어촌 주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은 " 인구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농업 ·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감에 있어, 군수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할 것을 약속한다"며, " 지역농정을 이끌고 있는 군수들이 현장에서 정부 정책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 은 강동미술협회(회장 박장배)와 지역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오름(#OREUM)’에서 정기적인 전시를 공동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미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문화 교류를 확대함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선진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이다. 선진은 #오름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시 홍보물 제작, 작품 운송·설치 지원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회는 소속 회원과 청년작가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10부터 11월까지는 강동미술협회의 오재식 작가와 박창수 작가의 2인전 〈생명과 숨결〉이 #오름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오재식 작가는 수십 년간 자연을 화폭에 담아온 회화 작품을 통해 삶의 길과 자연의 숨결을 담아내고, 박창수 작가는 생명의 원초적 울림과 존재의 힘을 입체 조형으로 형상화한다. 서로 다른 방식이지만 두 작가 모두 인간과 자연, 그리고 생명의 본질을 탐구하는 깊은 사유를 담아내 관람객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 선진과 강동미술협
’26~’27년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결과 경기도 연천 등 7개 군 (경기 연천 · 강원 정선 · 충남 청양 · 전북 순창 · 전남 신안 · 경북 영양 · 경남 남해, 행정표기순)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인구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활력 저하에 따른 소멸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농어촌 소멸 위기에 긴급히 대응하기 위해 국민주권정부는 국정기획위원회 논의를 거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이하 시범사업)’을 국정과제로서 신속히 추진 중이다. 국민주권정부는 국정과제 70-5번에 균형성장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농산어촌 –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을 선정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농어촌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한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며 확산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범사업은 2년간(‘26~’27)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한 보상이자,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을 하는 체감 가능한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10월 16일 서울 종로구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이하 기본소득특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기본소득특위는 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차흥도 햇빛배당 전국네트워크 공동상임대표가 특위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기본소득특위 운영 계획,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현황, △안건 제안 등이 논의 됐다. 차흥도 특위위원장은 “ 농어촌기본소득이라는 새로운 정책의 도입 과정에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본소득특위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제도 설계, 운영방식, 재원 구조 등 다양한 관점에서 균형있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수 농식품부 농촌정책과장은 “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만족도, 지역 경제 공동체 활성화, 인구유입 등 다방면으로 정책 효과를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며, “짧은 기간이지만 유의미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기본소득특위의 자문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호 위원장은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소득 지원 정책이 아니라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다 ” 며 “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2025 하나로믹스 데이’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진의 낙농사료 ‘하나로믹스’를 도입한 농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낙농 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도전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내 낙농 산업은 농가 수와 사육두수 감소, 생산비 증가, 노동력 부족 등 복합적인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날 세미나에서는 낙농가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낙농산업 전망과 방향성 △하나로믹스를 사용하는 우수농가의 성과 사례가 공유됐다. 선진 하나로믹스를 사용하는 파주 지역 고객들은 모두 전국 유생산성 상위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는 배합 불균형을 최소화한 정밀한 영양 설계와 안정적인 사양 관리가 실제 현장에서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선진의 ‘ 하나로믹스’ 사료는 “더 쉽고, 더 넓고, 더 많이”라는 콘셉트로, 낙농 현장의 노동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완전배합사료로 주목받고 있다. 면실이나 비트펄프 없이도 조사료 4종과 하나로믹스만으로 균형 잡힌 급여가 가능해 배합시간을 단축하고,
" 충북 청주시 소재 일반음식점에서 중국산 배추김치를 사용하여 제공·조리 판매하면서 배추김치 원산지를 ‘배추: 국내산, 중국산 / 고춧가루: 국내산, 중국산’으로 거짓표시 (위반물량 1,270kg / 위반금액 216만원) → 형사입건 " " 강원도 평창군 소재 일반음식점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여 소불고기로 조리하여 판매하면서 쇠고기의 원산지를 국내산, 미국산으로 거짓표시 (위반물량 556kg / 위반금액 1,001만원) → 형사입건 " " 서울특별시 소재 축산물소매업에서 국내산 돼지고기를 주문하는 소비자들에게 냉장실에 있는 멕시코산 돼지고기를 꺼내어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위장하여 판매 (위반물량 100kg / 위반금액 110만원) → 형사입건 " " 경남 사천시 소재 일반음식점에서 호주산 염소고기를 사용하여 염소탕·염소불고기로 조리하여 판매하면서 염소고기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위반물량 100kg / 위반금액 200만원) → 형사입건 " " 전북 전주시 소재 도매상에서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사과를 구입하여 인터넷에서 판매하면서 사과의 원산지를 경북 사과로 거짓표시 (위반물량 520kg, 위반금액 242만원) → 형사입건 " " 전남 곡성군 소재 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어기구)는 10월 14일(화) 10시에 농림축산식품부 등 7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30일 (목)까지 계획된 2025년 국정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등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가 이루어졌으며, 일반증인과 참고인에 대한 신문도 함께 실시됐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국감 시작에 앞서 인사말씀에서 " ‘희망을 실현하는 농업․농촌’이라는 농정 비전을 토대로, 농업을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 하면서 농업인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농촌을 균형성장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주요 정책과제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 저를 비롯한 농식품부 공직자 모두는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더 나은 농업․농촌으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의 주요 질의내용을 살펴보면, 농산물 유통구조와 관련하여, 유통과정에서 나타나는 일부 도매시장법인의 과다한 영업이익률이 농식품 물가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목)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을 독려했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농식품붙에 따르면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다 " 며, "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주)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이 2025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선진의 핵심 사업 전반에 걸친 대규모 인재 확보로,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다. 모집은 총 5개 부문 20개 직무에서 진행된다. 사료, 양돈, 식육, 육가공 등 전 계열사가 참여하며, 특히 영업 · 마케팅 부문에서는 8개 직무를 구성해 폭넓은 채용을 진행한다. 또한 양돈 직무에 관심 있는 지원자를 위해 10월 22일 양돈 직무 온라인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10월 15일(수)부터 10월 28일(화)까지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22일 입사 예정이다. 직무별 주요 업무 내용과 우대사항 등 채용 관련 세부 정보는 선진 채용 홈페이지(recruit.sj.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진 Global Communication Division 문웅기 이사는 “선진은 축산·식품 전 영역에서 스마트 기술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도전정신과 열정을 갖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스마트농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현장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10월 17일(금)부터 11월 7일(금)까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을 추가 모집한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이하 교육기관)은 농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IC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으로, 스마트농업 기술의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하고자 도입·운영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2024년부터 교육기관 2개소(시설원예: 순천대, 축산: 연암대)를 지정·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7개 교육과정을 통해 약 1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후속 과정 개설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늘어나는 현장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기관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시설원예 및 축산 분야 각 1개소를 선정하여 총 2개의 교육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농업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대학 및 농업 교육기관이며, 교육기관 모집공고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누리집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재학생, 졸업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진과 영상으로 보여주는 나의 한농대 이야기’라는 주제로 ‘2025년 한국농수산대학교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2023년 시작하였으며, 한농대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이 직접 촬영한 사진 ·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한농대 캠퍼스의 생생한 일상과 교육 현장, 그리고 한농대만의 가치와 매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농대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은 누구나, 한농대 캠퍼스와 실습장, 전공 수업, 동아리 활동, 대학 축제 등 한농대 캠퍼스의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진 부문뿐만 아니라 MZ세대의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영상 부문’을 신설해 더욱 폭넓은 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공모기간은 10월 17일(금)부터 11월 7일(금)까지 22일간이며, 출품한 작품들에 대해서는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11월 중 총장상과 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한농대 본관과 학생회관 등에 전시하고, 한농대 누리집과 공식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0월 15일(수) 오후, 서울 에이티(aT) 센터에서 농식품부 유관기관, 여행 및 식품업계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업계 간담회」를 가졌다. 한식진흥원, 한국농어촌공사, 케이(K)-미식벨트 총괄자문단, 여행업계(노랑풍선, 코레일관광개발), 식품업계(BBQ, 교촌, 하림, 샘표 등) 대표 등 20명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 케이(K)-미식벨트 조성사업의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치킨벨트 등 최근 각광받는 케이(K)-푸드를 주제로한 미식벨트 조성에 대한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2024년부터 케이(K)-미식벨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순창 · 담양지역의 장(醬) 벨트를 시작으로, 올해는 안동의 전통주, 광주의 김치, 금산의 인삼벨트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미식벨트를 조성·운영중에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미식벨트 사업의 내실화 및 치킨벨트 관광상품 구체화를 추진하고, 향후 유관기관·전문가·업계가 참여하는 ‘농촌 지역특화산업 육성 TF’ 구성(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