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오는 2월24일(수) 오후 15시30분 한살림연합 지층 회의실에서 '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 안건은 제1호 2023년 종합감사 (안) 승인, 2호 2023년 활동 및 운영결과 (안) 승인, 3호 2024년 활동 및 운영계획 (안), 4호 임원선출 (안) 승인 등이다 한편 환농연은 지난 1월 24일 이사회에서 연합회 정책과 활동에 대해 정부 부처와 유기적 관계설정 및 소통과 정책 반영 (가공, 쌀 정책, 정부 비축 미 반영 등), 신임장관과의 현안 관련 간담회 추진, 소비에 대한 생협의 자기부담 확산노력 필요, 총선시기 특정정당 또는 개인에 대한 호불호가 아닌 정책 중심 확산 필요 등의 의견을 개진하고, 의견을 검토 반영하여 원안을 승인,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죽로차 제조 보유기능 전수자 홍순창 명인을 2023년 대한민국식품명인 (이하 식품명인)으로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식품명인 제도는 「식품산업진흥법」에 의거 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식품명인을 발굴 · 지정 및 육성하는 제도로, 1994년을 시작으로 현재 80명의 식품명인이 활동 중에 있다. 식품명인 활동은 주류 24명, 장류 13, 떡 · 한과류 10, 김치류 5, 차류 7, 엿류 6, 식초류 3, 인삼류 2, 육류(갈비) 3, 매실농축액 · 부각 · 비빔밥 · 도토리묵 · 쇠고기육포 · 식혜 ·고사리나물 각 1 등이다. 농식품부는 각 시·도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 (23명)를 대상으로 전통성, 정통성, 경력, 계승 필요성 등 6개 평가항목에 대한 엄격한 적합성 검토와 식품업진흥심의회의 심의 · 의결을 거쳐 홍순찬 명인을 신규 식품명인으로 지정했다. 죽로차는 하동군 화개면 대나무밭 그늘에서 자란 차나무 잎을 활용하는 전통차로 우수한 원료의 약성과 좋은 묘미로 널리 알려져 왔으며, 홍순찬 명인은 부친인 고(故) 홍소술 명인으로부터 전통 무쇠솥을 이용한 전통 죽로차 제조법을 전수받아 체득한
자료제공: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국립산림과학원 (원장 배재수)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4 산림·임업 전망대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제1부 공통세션에서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유욱준 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 방향과 2024년 산림·임업·산촌의 종합적인 전망에 대한 2편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제2부 특별세션에서는 ▲숲으로 살리는 경제 ▲숲으로 올리는 소득 ▲숲으로 지키는 환경 ▲숲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새 시대를 선도할 산림과학 기술과 정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3부 전망세션에서는 임업인, 목재산업, 산림관련 서비스산업 관계자를 위하여 임산물, 단기소득 임산물, 산림서비스 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제1부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이시혜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이 발표한 ‘2024 산림·임업 핵심이슈와 전망’에서는 제2부와 제3부와 연계되는 국내외 경제 여건과 전망을 비롯해 임업·산림서비스산업·산촌인구의 단기 전망, 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월 19일(금) 오후,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개회식에 앞서 강릉 올림픽파크 광장에 설치된 한식 홍보관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행사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한식 홍보관은 한국을 방문하는 1,900여 명의 청소년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한식 인식 확대,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발효 · 사찰 음식 등 한국 식문화 전시·홍보와 전통 다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송 장관은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과 함께 떡 · 한과 등 전통 다과와 도서·홍보 영상 등을 둘러보고, 호두 정과·가루쌀 빵 · 김 과자 등을 시식하고, 외국인 청소년들과 함께 다과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행사 관계자 의견을 경청했다. 이어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제너시스 비비큐 (BBQ) 식품관으로 이동하여 윤홍근 회장과 함께 케이 (K)-치킨 · 떡볶이 등 해외 인기 한식 제품을 둘러보고, 해외 한식 열기와 외식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송미령 장관은 “세계인들이 한국 방문을 결정하는 요인 1위가 음식 탐방으로, 한류 인기에 힘입어 전 세계에서 한식 열풍이 거세다”고 하면서,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전 세계인에게
(농업환경뉴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이 주관하는 2023년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에서 ‘ 농어촌ESG실천 ’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어촌과 상생 · 협력 활동을 추진하는 기업과 기관의 ESG (환경․사회․거버넌스) 실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2022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3년에 정식으로 시행됐다. 공사는 ▲ 매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추진 ▲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꾸러미 지원 ▲ 대학생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오픈캠퍼스 추진 등 ESG 가치를 더한 다양한 농어민 · 농어촌 지원활동을 추진한 결과, 2023년 ‘ 농어촌ESG실천 ’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공사는 ▲ 한국ESG혁신정책 대상 최우수상 ▲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 등급 획득 ▲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 한국ESG대상 공공부문 대상 등 ESG 관련 표창을 연이어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농어촌ESG실천’ 기관 선정까지 더해 ESG경영을 선도하는 우수기관임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1월 25일(목) 오전 10시부터 서울드래곤시티 한라홀 (3층)에서 ‘ 불확실성시대의 농업 · 농촌, 도전과 미래 ’라는 주제로 ‘ 농업전망 2024’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농업전망 대회는 농업인은 물론 관련 산업계, 학계, 중앙과 지자체 농정 담당자들이 모여 한해의 농정을 전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농업 부문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현장 개최 방식으로 열리며, 실시간 생중계를 병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전망 홈페이지(aglook.kr 또는 농업전망.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농업전망 2024 대회는 총 3부로 구성된다. ‘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 미래’ 라는 주제로 열리는 1부에서는 고려대학교의 이종화 교수가 ‘2024년 한국 경제: 불확실의 시대에 희망의 증거는?’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어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김미복 농업관측센터장이 ‘2024년 농업·농가경제 동향과 전망’, 농림축산식품부의 강형석 기획조정실장이 ‘불확실성의 시대: 정책과제와 거버넌스의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2부는 ‘ 2024년 농정 현안’이라는 주제 아래 △경영안정 △ 혁신성장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우성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농식품 구독서비스 ‘농협맛선’이 설 명절을 맞아 ‘겨울에 피는 꽃’을 콘셉트로 프리미엄 과일 선물세트 3종을 론칭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설 프리미엄 과일 선물세트는 꽃을 활용한 네이밍(한란, 동백, 수선화)과 패키징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며, 선물세트 구매 시 특별 사은품(고급 과일꽂이)과 감사 연하장을 함께 발송한다. 농협이 설 선물용으로 기획한 과일 선물세트 3종은 ▲명절 대표과일인 사과 · 배로 구성한 ‘맛선 한란’ ▲사과 · 배, 그리고 제철 과일인 레드향·한라봉을 담은 ‘맛선 동백’ ▲겨울철 인기 만감류 레드향 · 한라봉·천혜향으로 구성된 ‘맛선 수선화’이며, 모두 크기와 당도가 우수한 프리미엄급 상품만을 엄선해서 담았다.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명절 지원금 100만원 증정(1명) ▲모든 회원에게 구매금액별 차등 사용이 가능한 쿠폰팩 증정 ▲대량 구매고객 대상 최대 33% 할인판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맛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고급 과일만으로 엄선한 농협맛선 선물세트를 착한 가격에 만나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