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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아웃도어 레드페이스, 편안한 착용감과 높은 활용도 자랑하는 경량패딩 전년대비 25% 매출 신장

예년에 비해 포근한 날씨의 영향으로 아웃도어 경량패딩 올 컬러 조기 완판
레드페이스, 경량 패딩 판매율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5% 신장
레드페이스 경량패딩, 여성용 경량롱패딩 등 히트상품 소개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지역의 평균기온은 영하 0.75도로 지난해 동월대비 2도가량 높았다. 또한 1월 들어 서울의 경우 적설량은 0㎝를 기록하며 눈 부족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예년에 비해 춥지 않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경량 패딩이나 경량 베스트 등의 얇은 아우터의 인기가 뜨겁다. 특히 한겨울 두툼한 패딩 안에 레이어드 해 입거나 실내에서 겉옷으로 입기에도 좋아 경량 패딩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본격적인 겨울 패딩 판매가 이뤄지는 12월과 1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경량패딩의 판매율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5%로 신장하며 일부 인기 품목에서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레드페이스의 F/W 시즌 히트 경량패딩인 ‘에어라이트 구스재킷’은 소진률 100%에 육박하며 겨울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완판된 상태로, 뛰어난 경량성의 쉘텍스 엑스 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하면서도 방풍 기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충전재로는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 다운을 사용해 보온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 뒤를 바짝 추격하며 높은 소진률을 보이고 있는 ‘매트라이트 웜구스재킷’과 ‘라이트멜란 헤링본 구스재킷’ 역시 쉘텍스 엑스라이트 소재를 적용해 뛰어난 방풍기능과 경량성을 자랑하며, 보온효과를 높여주는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색상은 ‘매트라이트 웜구스재킷’ 경우 남성용 블랙/블루/레드/네이비/와인, 여성용 블랙/핑크/레드가 있으며 , ‘라이트멜란 헤링본 구스재킷’은 남성용 블랙/머스타드/네이비, 여성용 블랙/핑크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경량패딩과 롱패딩의 장점을 결합한 경량 롱패딩 상품도 여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일부 컬러는 완판을 기록했다. 레드페이스가 지난해 여성라인으로 선보인 ‘매트라이트 웜구스롱우먼재킷’은 엉덩이를 덮는 롱기장으로 보온효과를 한층 높여준다. 또한 탈부착 가능한 후드가 있어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고, 허리 라인을 잡아줘 부해보이지 않고 세련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레드페이스는 겨울철 아웃도어 소비자들은 다양한 환경에 대비해 보온효과를 위해서 여러 겹을 겹쳐 입게 되기 때문에 아웃도어 의류 선택 시 경량성과 활동성을 중요한 요소로 보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경량구스 재킷뿐만 아니라, 외투 안에 레이어드 하기 좋은 경량 베스트 상품들도 익스트림 아웃도어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의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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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어업인의 권리보장과 성평등한 농어촌 실현의 새로운 출발!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호)는 9월 23일(화) 오후 3시,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여성농어업인특별위원회(이하 '여성특위') 제1차 전체회의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여성특위는 지방소멸 대응과 농어업의 미래세대 구성을 위한 여성농어업인의 역할증대 등 농정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어촌 지역 내 성평등의 중요성과 개별농민 단위의 정책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등 이와 관련한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위원회 내에 여성특위가 신설됐다. 새롭게 구성된 여성특위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정영이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김향숙 회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이진희 회장,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박민숙 회장,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김향숙 회장,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박혜진 회장, 전국여성농업인센터협의회 강영주 회장, 전국귀농운동본 부 김수현 여성귀농정책위원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순미 부연구위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이선 연구위원, 젠더&공동체 오미란 대표, 전남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강혜정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여성정책팀 최수아 과장, 해양수산부 소득복지과 정준호 과장,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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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유기농업은 인류 생존 '필수 인프라'
유기농업은 단순히 농법을 넘어 기후 · 생태 · 건강을 아우르는 전환 전략으로 기후 위기 대응, 식량안보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전략산업'으로서 국가적 · 국제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이를 위한 유기농업의 전략적 가치로 △ 탄소 저감 효과 △기후회복력 강화△ 농촌경제와 사회적 가치 △ 건강 영양적 가치 등 네 가지를 제시됐다. 한국유기농업학회는 지난 19일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전북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 기후위기 대응과 아시아 유기농업의 지속가능한 전환전략 ’ 이란 주제로 열린 하계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창길 스마트 치유산업포럼 원장은 ‘ 기후위기 시대, 유기농업이 나아갈 방향과 글로벌 전략' 이란 기조강연에서 " 유럽을 비롯한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의 유기농업 동향을 보면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유기농업을 전략적으로 육성 지원하고 있다 “ 며 ” 우리도 EU처럼 명확한 목표와 규제를 설정하되, 미국· 일본처럼 기술 · 시장 지원을 병행함은 물론 단순한 프리미엄 시장이 아닌 대중화와 글로벌 가치 사슬 통합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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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프랑스 파리서 「해외 한식당 농협쌀 인증제」1호점 현판식 개최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한식당‘순 그릴 샹젤리제’ ( 정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급 한식당 (10 Rue Du Commandant Riviere, 75008 Paris, 프랑스) 에서 「해외 한식당 농협쌀 인증제」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지윤 식품지원부장, 김범진 담양농협 조합장, 김동진 담양군청 국장, 이상효 에이스푸드 대표 등이 참석해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농협쌀을 홍보했다. "해외 한식당 농협쌀 인증제" 는 농협이 관리 · 검증한 고품질 쌀을 공급받는 한식당에 공식 인증 현판을 수여하는 제도로, 현지 소비자에게 한국산 농협쌀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인증제는 한식당을 통한 도매유통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실제로 프랑스 내 농협쌀 도매 판매량은 연간 154톤으로, 소매 판매량(42톤) 대비 3배 이상 많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파리 1호점을 시작으로 유럽 주요 도시 한식당까지 인증제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 이후 농협경제지주·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담양군·에이스푸드는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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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케이(K)-농업과학기술 협의체’ 출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25일 오전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케이(K)-농업과학기술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농업인 단체, 소비자단체, 학계, 언론, 관련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케이(K)-농업과학기술 협의체 구성·운영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국정과제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공동 의장은 이승돈 청장과 노만호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가 맡았다. 노 상임대표는 2024년 2월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24대 회장으로 선출된 뒤 농업인 권익과 조직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케이(K)-농업과학기술 협의체는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기술의 현장 확산을 강화하고자 구성됐다. 현장 농업인, 학계 · 전문가, 소비자 등 총 50여 명 위원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 기술 개발과 정책을 제안한다. 협의체는 △미래 농업육성 △현장 문제 해결 △활력있는 농촌 3개 분과로 운영된다. 미래 농업육성 분과에서는 인공지능·농업로봇,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 품종,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수출 관련 의제를 다룬다. 현장 문제 해결 분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 탄소중립, 병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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