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생활/문화

국립재활원 홍보대사 성악가 이남현 교수, 1호 경희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예술경영 박사학위 취득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삶의 재활과 도약의 지평을 열다

국립재활원은 후천적 중증 장애로 기적을 노래하는 바퀴달린 성악가 이남현 박사가 경희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최초 1호 장애인 박사가 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남현 박사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최초 1호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수여식에서는 졸업생 대표로 영상 인터뷰도 상영되었다. 이남현 박사는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이 지각된 가치와 삶의 긍정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논문으로 이번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16년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예술경영 박사과정에 입학한 이남현 박사는 동료와 선·후배의 학업 도움을 받으며 성실히 학업을 이수했다. 특히 박사과정 중 첫 장애인 원우회장으로 선출되어 회장 임기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신체 장애로 인해 업무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활발히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교수님들과 동료 및 선·후배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아울러 이남현 박사는 우수한 성적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성악가로서 현재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남현 박사는 이번 박사학위을 통해 “장애인문화예술 분야와 영역 확대 및 문화융성을 넘어 문화융평을 이루도록 앞으로 장애인 문화예술을 위해 작더라도 도움이 되는 일을 했으면 좋겠고 몸에는 장애가 있어도 꿈에는 장애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성악가 이남현 박사는 사고로 인한 후천적 중증 장애인으로 어깨 아래로 모든 신경이 마비된 최초의 성악가로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불가능을 넘은 기적의 성악가로 활동 중이다.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선진포크, 동물복지 ‘뒷사태 수육용’ 신제품 출시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과 체력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단순히 영양뿐 아니라, 건강한 사육 환경에서 길러진 ‘ 안심 먹거리 ’를 찾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동물복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 선진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선진포크한돈 동물복지 뒷사태 수육용’ 제품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제품은 삼겹살, 목심, 앞다리살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동물복지 인증 돼지고기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관련업계에서는 선진이 동물복지 규정을 준수한 농장에서 키운 돼지의 뒷사태 수육용 제품을 내놓으면서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동물복지 축산물에 대한 인식및 소비확대로 이어짐은 물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돼지고기는 비타민 B1, 단백질, 철분, 아연 등 환절기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영양소가 풍부해 보양식으로 각광받아 왔다. 뒷사태는 돼지 뒷다리 윗부분으로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담백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위다. 예로부터 수육이나 찜 요리에 즐겨 쓰였으며, 이번 제품은 동물복지 기준을 충족한 깨끗한 환경에서 길러진 돼지로 생산돼 ‘안심 먹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