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수)

  • 구름많음동두천 9.6℃
  • 구름많음강릉 6.9℃
  • 구름많음서울 12.0℃
  • 흐림대전 12.5℃
  • 흐림대구 11.0℃
  • 흐림울산 10.0℃
  • 흐림광주 13.2℃
  • 흐림부산 11.8℃
  • 흐림고창 9.8℃
  • 흐림제주 13.1℃
  • 구름많음강화 8.5℃
  • 흐림보은 10.3℃
  • 흐림금산 12.0℃
  • 흐림강진군 12.6℃
  • 흐림경주시 9.4℃
  • 흐림거제 12.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새해 농정화두는 ' 탄소중립시대, 농업 농촌근본구조 전환 '

2021년 신축년(辛丑年 ) 신년사를 통해 본 농업 · 농촌의 환경관련 정책은 ?

 

 

 

 농업관련 주요 기관장들이 올해  탄소중립시대, 농업  농촌의 근본구조를 전환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은 전 지구거  직면한 기후 환경위기와 경제- 사회위기를 극명하게 보여 줌으로써 이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 전환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농업환경뉴스는 이개호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위원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장관, 조명래 환경부장관,  정현창 농특위위원장,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박종호 산림청장 등 주요 기관장들의 올해 신년사를 통해 본 올해 농업 · 농촌의 환경관련 정책 청사진을 알아봤다.

 

환경·기후변화 대응 강화, 공익직불제의 중장기 발전방향 모색. ‘넷제로(Net-zero)‘ 시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 올해는 그동안의 경험과 성공사례를 제도화하여 지속가능한 성과로 정착시키는 일에 매진하고자 한 다 ” 며 “공익직불제의 지속가능성과 공익기능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을 마련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리 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특히 “ 공익 직불제 취지에 맞게 환경·기후변화 대응 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공익직불제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넷제로(Net-zero)‘ 시대, 농업 생산구조 전환과 연계하여 비료·농약 사용을 줄이고, 농촌의 경관을 가꾸고 보전하는 활동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공익직불제를 발전시켜 나 가겠다 ”고 다짐했다.

 

그는 “ 지금 대한민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가 생존 전략이자 선도국가 도약 전략으로 그린뉴딜, 디지털 뉴딜, 안전망 강화를 통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판 뉴딜에는 우리 농업 · 농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 며 “ 올해 시작하는 농촌 공간 재생사업은 농촌 공간을 용도에 따라 필요한 부분은 구획하여 나누고 공장·축사 등은 이전·집적화하여 정비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와 함께 “ 사회적 농업을 통해 농촌지역 돌봄 등 사회서비스 제공 확대, 농촌지역 서비스 전달체계의 사각지대 보완, 사회적 가치 실현하는 로컬 푸드의 영역 확대하겠다 ” 며 “작년 처음 도입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 농식품 바우처와 함께 지속적으로 국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국민의 먹거리 보장을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그는 “ 코로나19보다 더 심각한 기후변화의 위협을 제일 앞에서 받는 분야가 바로 농업·농촌인 데도 안타깝게도 그동안 우리 농업·농촌의 기후위기에 대한 준비는 그 위협의 수준과 비교하여 미약하다“고 하면서 ” 탄소중립(Net-zero) 시대, 농업·농촌의 근본 구조를 전환하고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할 때이다“고 덧 붙였다.

김 장관은 “ 우리 땅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 탄소중립 이행을 통한 기후변화 극복은 농업계의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 ” 며 “오늘도 우리 농업 곳곳에서 탄소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중립은 탄소 감축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제·사회의 탄소중립 대전환의 성패 가르는 중요한 한 해될 것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 코로나19는 전 지구가 직면한 기후·환경위기와 경제 · 사회위기를 극명하게 보여줌으로써, 이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 며 ” EU · 일본에 이어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도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과감한 경제 · 사회 구조의 전환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지난 7월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10월에는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밝혔다.

조 장관은 특히 “ 2021년은 우리 경제 · 사회의 탄소중립 대전환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며 “ 여러분의 자녀가, 혹은 손주가 2050년의 대한민국에 살고 있을 것이다”고 하면서 우리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국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지속가능한 농축산업환경 마련 획기적인 정책과 패러다임 변화 절실

 

이개호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위원장은  “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고 4차 산업 혁명에 부응하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축산업환경 마련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과 패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며 “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으로서 우리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예산확보 및 법령, 제도 정비등에 최선을 다 했다고 자부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완전히 해소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 새해를 맞아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하여 코로나19 위기를 의연히 극복하고 우리 농업 , 농촌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앞장서서 종합적인 대책과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방안 이행,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이 되도록 노력할 것.

 

정현찬 농특위 위원장은 “ 농특위는 출범 후 1년 반 동안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 실현을 위해 농어업계 내 ‧ 외부와 소통하며 농어업 ‧ 농어촌‧먹거리 분야의 개혁과제를 발굴하고 농정 틀 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 며 “ 새해에는 실행 가능한 것부터 하나하나 매듭을 짓고, 중장기 과제를 명확히 구분하여 연속성을 갖도록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 농협중앙회장 직선제와 농어업회의소법의 입법,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방안이 실질적으로 이행되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 대통령께서  ‘농업인의 날 ’에 말씀하신 국가식량계획도 관계부처 협력을 통하여 법적 근거 마련은 물론 먹거리기본권 보장,GMO 완전표시제 도입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 주거지와 산업시설이 무분별하게 난립한 농어촌이 깨끗한 환경으로 거듭나 살고 싶은 곳이 되도록 농어촌공간계획을 수립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과 농어촌 에너지전환특별위원회를 설치해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추진하는 시대와 국가의 요구에 선도적으로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저탄소 농업기술의 개발 추진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 우리 농업 ․ 농촌은 세계적인 코로나19의 확산뿐만 아니라, 고령화와 기후변화라는 도전을 맞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과수화상병 같은 동식물 질병의 위협도 상존하고 있다”고 하면서 “ 지금은 이러한 도전과 위협을 또 다른 기회로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헤쳐나가야 할 때다” 강조했다.

허 청장은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부문의 생산성 변동 예측 기술과 이상기상 대응 농축산물의 피해경감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하면서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저탄소 농업기술의 개발을 추진하고, 기후변화 적응형 신품종 및 재배기술의 개발 강화, 공익직불제의 지원을 위해 비료 사용기준 준수를 위한 이행점검 기준을 정비하고, 직불제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하겠다 ”고 다짐했다..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산림이 앞장, ‘임업직접지불제’를 연내 도입

 

박종호 산림청장은 “ 2021년 새해, 우리 산림은 기후위기로 산림재해는 대형화되고, 코로나19 범유행은 임업과 목재산업의 구조를 바꾸고 있다” 며 “ ”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이 새 일상 시대 신(新) 체계로 부상하면서 유엔기후변화협약의 대표 탄소흡수원인 산림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산림이 앞장서기 위해 ‘베고-심고-가꾸는’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으로 산림의 탄소흡수력을 극대화하고, 산림생태계 보호강화로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겠다 ”며 “ ‘목재친화도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등 국산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촉진하여 탄소저장 효과도 높이며 국제사회와는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레드 플러스(REDD+) 등 산림협력을 강화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범지구적 연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 임업인의 소득 안정화와 산림의 가치증진을 위해 ‘임업직접지불제’를 연내 도입하고, 임산물 소비촉진 및 보조금·융자 내실화로 임산업의 활력을 제고하겠다” 며 “ 친환경산업으로 각광받는 목재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목섬유 단열재’ 등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를 융합한 ‘스마트 산림헬스케어’, ‘스마트 산림경영’과 같은 지능형 임업을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중동전쟁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 추경 예산안 편성
중동 전쟁 영향으로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경영비 중 난방비 비중이 높은 시설 원예농가의 난방용 유류를 대상으로 유가연동보조금이 한시적으로 지원된다. 농가에 무기질비료 구입가격 일부가 지원되며, 국제 곡물가 상승 가능성 등을 고려해 축산농가 대상 ‘농가사료구매자금(융자)’이 추가 반영됐다. 아울러,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농축산물 할인지원’과 중동 전쟁으로 인한 운임 및 유가·환율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수출기업의 물류 부담 완화와 대체 수출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수출바우처가 추가 반영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이러한 내용의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2,658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밝힌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에 따르면 중동 전쟁으로 인한 요소 공급 차질, 농업용 면세유 가격 인상 등에 따른 농가 경영 부담을 경감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등을 위해 ▲농가 유류비 부담 경감, ▲농업인, 소비자 등 민생 안정, ▲K-푸드 수출지원, ▲농지관리 기반 강화 등 분야에 총 8개 사업 2,658억원을 반영했다. 추가 경정 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중동 전쟁 영향으로 고유가가

생태/환경

더보기
합천·남원, 지역 특성 살린 농촌특화지구 조성! 지속가능한 미래 농촌의 선도적 모델 기대
‘26년도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이하, 농촌특화지구 지원 사업) 대상지로 합천군과 남원시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촌특화지구의 경우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지방정부가 농촌 공간을 효율적으로 개발 · 이용 ·보전하기 위해 주거·산업·융복합산업·경관 등 기능을 집적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구이며, 농촌특화지구 유형은 농촌마을보호지구, 농촌산업지구, 축산지구,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재생에너지지구, 경관농업지구, 농업유산지구, 특성화농업지구(「농촌공간재구조화법」 제12조) 등이다.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개소당 50~100억원, 국비 50%) 의 경우 시 · 군이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에 따라 2개 이상의 농촌특화지구를 공간적 · 기능적으로 상호 연계하여 육성하고자 하는 경우, 지구별 특성에 맞는 기반 조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재생사업 등 지원한다. 합천군은 ‘펫-웰니스(Pet Wellness)’ 기반 체류형 관계인구 유입과 고구마, 한우 등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관련산업 특화전략으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쌍백면 일대에 기존 반려동물 테마파크 ‘멍스테이’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펫-웰니스 상생플랫폼’을

건강/먹거리

더보기
농축산물 할인지원 ‘상시감시단’ 출범, 가짜할인 잡는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하 aT, 사장 홍문표)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감시단과 협력해 전국 17개 시도 ‘상시감시단’을 구성하고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은 국산 신선 농축산물 중 가격이 상승한 품목, 명절 · 김장철 등 주요시기에 구매가 증가하는 품목 등 농식품부가 지정하는 품목을 대상으로 소비자 구매액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해 20%~30% 할인 판매하는 사업이다. 국민의 물가 부담을 경감하고 농축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1월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약 1만 3천 개소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에 출범한 상시감시단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국 17개 시 ․ 도지부에서 선발된 인원으로 구성된다. 할인지원사업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가격표시 적정 여부, ▲할인 적용 여부, ▲허위 할인 등 부정행위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소비자의 눈으로 할인 품목과 규격, 품질 등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참고 자료로 활용하여 사업 운영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기술/산업

더보기
선진, 국내 최초 낙농 육성우 단일 사료 '하이원' 출시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낙농 육성우 전 구간을 하나의 사료로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육성우 단일 사료 ‘하이원’을 출시하며 낙농 사양 관리 방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선진에 따르면 육성우 구간은 젖소가 태어나 첫 분만 전까지 약 24개월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어린송아지 · 중송아지 · 큰송아지의 세 단계로 나뉜다. 이 시기는 향후 젖소의 착유 능력과 생애 총 생산성을 좌우하는 핵심 구간으로 꼽힌다. 그러나 실제 목장 현장에서는 성장 단계에 따라 사료를 여러 차례 교체해야 해 관리 부담이 큰 구간으로 지적돼 왔다. 또한 단계별 사료 전환 과정에서 급여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성장 불균형이 발생하는 사례 역시 적지 않다. 선진은 이러한 현장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단일 사료로 육성우 전 구간을 관리한다’는 새로운 사양 관리 방식을 적용했다. 하이원은 성장 단계에 따라 사료를 바꾸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사료로 전 구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육성우 구간의 급여 편의성을 한층 높인 제품이다. 구간별로 서로 다른 사료를 준비하고 교체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여 급여 관리가 단순해졌다. 사료 전환 시기를 따로 맞출 필요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