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다시 활기찬 농촌, 농협이 함께 합니다”

- 농촌 소멸 메가트렌드 대응을 위한 농협의 역할 재정립 및 강화

농협중앙회는 농촌 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해결에 동참하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협 역할 강화방안 4대 목표를 발표했다.

 

이성희 농협회장은 지난  26일  세종시에서  농식품부 출입기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22년 하반기에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기로 하고 4대 목표인 ▲ 활기찬 농촌 ▲ 튼튼한 농업 ▲잘사는 농민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한 실천과제를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첫째, 활기차고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 

 

농협은 “국민·정부·기업이 함께하는 범국민적 농촌운동인“100년 농촌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 시장 개방 및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경쟁력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축협과 기업간 상호교류 사업인 도농社랑운동, 고향사랑 기부제 정착을 견인하여 농산물 수요 확대에도 노력할 것이다.

 

□ 둘째, 튼튼한 농업 육성을 위한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또한 농협은 디지털 영농종합플랫폼인「오늘농사」를 고도화하여 농업전반에 디지털이 일상화 되도록 할 것이며, 스마트팜 육성을 위해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 발굴 ▲2027년까지 스마트 팜 선도농가 300가구 육성 ▲연차별 종합 컨설팅 제공 등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셋째, 잘사는 농민 육성 

 

 이와함께 농협은 농가 경영안정책으로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영농비 지원은 물론 금융부담 완화 방안으로「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상품(1인당 최대 5천만원, 최저 2.0%, 1조 한도)을 지난 7월1일 출시하였다. 

아울러, 식량자급을 위한 밀 산물 수매 시범사업, 두류 계약재배 사업 등 정부 정책을 보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 넷째, 신뢰받는 농협 구현 

 

이외에도 농협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정도경영 추진으로 대외신뢰도를 제고하고, 국민행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농촌 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농촌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며 ,"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여 우리 농민들이 농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다시 활기찬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은 지난 6월 7일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범국민적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고 농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발표한 3,600억원 규모의‘국민과 함께하는 따듯한 동행’과 관련하여 7월 현재 1,923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연말까지 국민과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정책

더보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사업 보완 필요성 제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는 10월 28일(화) 10시부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속기관 등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종감 회의에서 여야의원들은 농림축산식품부 · 농촌진흥청 · 산림청 등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그동안 기관별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문제점과 정책적 미비 사항에 대한 후속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질의내용을 살펴보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 시범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지방비 부담률에 비하여 국고보조율이 낮아 재정이 열악한 인구감소지역의 부담이 크다는 문제, 사업 단위를 ‘군’으로 하여 인구감소 등으로 정책지원이 절실한 일부 읍ㆍ면이 사업대상에서 원천적으로 배제되는 문제, 소득과 관계없는 보편적 지원에 따른 예산의 효율적 사용 문제 등이 지적됐다. 아울러 , 기본소득사업의 효과성을 추가적으로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또한, 외교부장관이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미 관세협상과 관련하여 미국산 쌀 수입 쿼터 조정 가능성을 언급하여 농가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쌀시장 추가개방은

생태/환경

더보기
친환경 임차농 보호 대책 마련 및 제도 개선 촉구
친환경 임차농 보호 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농업 · 먹거리 관련 단체들의 거센 목소리가 국회 의사당 앞에 울려 펴졌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 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등 농업 · 먹거리 관련 단체는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하 ‘농해수위’)의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감사가 진행되는 10월 28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 본청 앞에서 「친환경 임차농 보호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정부의 진짜 농부 단속 현황 공유 및 기자회견 취지 발언에서 “ 가짜 경영체 등록자(지주)로 인해 친환경 임차농(실경작자)이 입는 피해가 수년째 반복되고 있으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미 지적되었음에도, 피해 농민을 위한 실효적 대책이 지연되면서 임차 친환경 농민의 인증 취소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 며 “ 이에 농식품부 종합감사 날인 오늘, 국회 본청 앞에서 다시 한 번 기자회견을 열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감 질의를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김회장은 아울러 “ 농식품부의 책임 방기를 규탄하며, 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유기농업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