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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위촉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장태평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농특위 출범 이후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양창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위촉장을 받았다.

 

농특위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협의하고 대통령에 자문하는 대통령 소속 기구로, 향후 국무총리 소속의  ‘ 농어업인 삶의 질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 ’와 통합하여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장태평 위원장은 행정고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리실장,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 제58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냈으며, 윤석열 정부 초대 농특위 위원장으로 지난 12월 5일 위촉되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장태평 위원장은 농림수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농어업계, 국회 및 관계부처 간 협의와 의견 조율을 원활히 수행하면서 농어업의 혁신 등 윤석열 정부 농정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장태평 위원장은 “농어업·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농정의 실마리를 풀고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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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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