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0 (월)

  • 흐림동두천 16.3℃
  • 흐림강릉 13.7℃
  • 서울 17.5℃
  • 대전 11.7℃
  • 대구 11.9℃
  • 울산 11.9℃
  • 광주 11.9℃
  • 부산 12.6℃
  • 흐림고창 11.4℃
  • 제주 16.8℃
  • 흐림강화 13.6℃
  • 흐림보은 11.2℃
  • 흐림금산 11.6℃
  • 흐림강진군 12.4℃
  • 흐림경주시 11.6℃
  • 흐림거제 11.7℃
기상청 제공

소비자도 만족! 농업인도 만족! 최고 품질 샤인머스켓을 찾는다

- 전국 최초 ‘경북 샤인머스켓 품평회’ 개최, 포도산업 재도약 결의 -
- 2023년 경북 샤인머스켓 새출발 원년, 명성 회복 프로젝트 착착! -
- 전국 최대 생산지로서 고품질 생산 결의, 시식 등 소비자 홍보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 경북 샤인머스켓 명성회복! 소비자가 다시 찾다”라는 주제로 「경북 샤인머스켓 품평회 및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경북은 우리나라 전체 포도 재배면적의 56%(8,204㏊),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은 전국의 80%(4,854㏊)를 차지해 우리나라 포도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포도 주산지역이다. 

명품 과일로 주목받았던 샤인머스켓은 재배면적의 급속한 증가와 더불어 지난해 이른 추석에 따른 조기출하로 품질이 떨어지는 미숙과 수확이 발생해 소비자로부터 외면받아 전년 대비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등 재배농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샤인머스켓 주산지로서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북 샤인머스켓 명성회복 새도약 “프레시 스타트(Fresh Start)”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려 샤인머스켓 품질개선의 최종 점검인 품평회와 소비자 인식개선 및 평가가 개최됐다.

품평회는 시군에서 추천된 20개 농가를 대상으로 1차 과원 현장심사, 2차 품평회 블라인드 심사로 열렸다. 최종 최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농가 10명에 대한 시상, 가락시장 유통전문가 특강,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농가 결의문 채택으로 포도산업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엑스코 야외광장에서는 품평회에서 수상한 최고 샤인머스켓 10점과 경북도 육성 신품종을 포함한 국내 ·외 포도 신품종 8종 및 젤리, 빵, 와인 등 포도 관련 가공제품 전시, 고품질 샤인머스켓 시식 등 샤인머스켓에 대한 소비자 인식개선과 소비촉진 홍보 행사도 진행됐다.  국내육성 신품종 전시내역은 골드스위트(경북도), 루비스위트(경북도), 글로리스타(경북도), 스텔라, 홍주씨들리스 등이다.

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올해를 경북 샤인머스켓 새출발 원년으로 삼고 추진하고 있는 경북 샤인머스켓 명성 회복 새도약 “프레스 스타트(Fresh Start)”프로젝트는 ❶주산 시군 품질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 ❷규격품 생산과 수출확대를 통한 내수시장 안정 ❸경북도에서 육성한 신품종의 조기 확대 보급을 통한 홍수 출하 방지가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우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샤인머스켓 품질향상을 위해 주산 시군과 함께하는 품질관리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농가 의식 변화를 위해 전 시군과 협력하며 154회 8,000여 명에게 농가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고품질 샤인머스켓 재배 매뉴얼 보급뿐만 아니라 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공동으로 지난 9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수출국 맞춤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고품질 샤인머스켓 재배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특히, 경북도에서 포도 품종 다변화를 위해 육성한 골드스위트, 레드클라렛 등 8종의 포도 신품종을 조기 확대 보급해 분산 출하와 다변화하는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고 도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표 품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포도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경북 포도의 명성과 위상을 높이기 위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경북 샤인머스켓 명성회복 새도약 “프레시 스타트(Fresh Start)”프로젝트」를 통해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야만 안정적인 소득이 될 수 있다는 생산자 스스로 자성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로 삼고,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가 만족하는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에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샤인머스켓의 상품성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하여 6개월까지 저장이 가능한 샤인머스켓 장기 저장기술을 개발해 보급했고 샤인와인, 에이드 등 부가가치 향상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에서 육성한 샤인머스켓 대체 신품종 레드클라렛과 골드스위트를 중심으로 2028년까지 수출단지를 500ha 조성하고 포도 수출물량도 3,000톤까지 늘려 경북포도의 한류바람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농업경영주 배우자, 취업해도 3월 30일부터 농업인 자격 유지 가능해진다
「농업인 확인서 발급규정」 고시 개정에 따라 3월30일부터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일시적으로 취업하여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또는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가 되더라도 연간 90일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겸업 근로소득이 연 2천만 원 미만이면 농업인 자격이 유지된다. 농업경영체 등록도 가능해 졌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그간 여성농업인 단체와 국회 등에서는 농촌지역에서 겸업이 많은 현실에도 불구하고,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일시적으로 취업하면 농업인 자격에서 배제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러나 농업인 자격 남용에 따른 지역별 농업인 수당 및 복지 바우처, 농업인 대상 재정 지원사업 및 각종 세제 혜택 등의 부작용을 우려하여 논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해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K-농정협의체’를 통해 농업인‧전문가 등과 본격적인 제도 개선 논의를 진행했다. 농가소득을 보충하기 위해 농한기 등에 단기‧일시적으로 취업하는 농촌의 현실을 반영하여,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취업하더라도 농업인 자격을 유지(연간 2천만 원 미만)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해당 고시를 개정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동 고시 개정에 맞춰

생태/환경

더보기
합천·남원, 지역 특성 살린 농촌특화지구 조성! 지속가능한 미래 농촌의 선도적 모델 기대
‘26년도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이하, 농촌특화지구 지원 사업) 대상지로 합천군과 남원시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촌특화지구의 경우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지방정부가 농촌 공간을 효율적으로 개발 · 이용 ·보전하기 위해 주거·산업·융복합산업·경관 등 기능을 집적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구이며, 농촌특화지구 유형은 농촌마을보호지구, 농촌산업지구, 축산지구,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재생에너지지구, 경관농업지구, 농업유산지구, 특성화농업지구(「농촌공간재구조화법」 제12조) 등이다.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개소당 50~100억원, 국비 50%) 의 경우 시 · 군이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에 따라 2개 이상의 농촌특화지구를 공간적 · 기능적으로 상호 연계하여 육성하고자 하는 경우, 지구별 특성에 맞는 기반 조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재생사업 등 지원한다. 합천군은 ‘펫-웰니스(Pet Wellness)’ 기반 체류형 관계인구 유입과 고구마, 한우 등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관련산업 특화전략으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쌍백면 일대에 기존 반려동물 테마파크 ‘멍스테이’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펫-웰니스 상생플랫폼’을

건강/먹거리

더보기
농축산물 할인지원 ‘상시감시단’ 출범, 가짜할인 잡는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하 aT, 사장 홍문표)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감시단과 협력해 전국 17개 시도 ‘상시감시단’을 구성하고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은 국산 신선 농축산물 중 가격이 상승한 품목, 명절 · 김장철 등 주요시기에 구매가 증가하는 품목 등 농식품부가 지정하는 품목을 대상으로 소비자 구매액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해 20%~30% 할인 판매하는 사업이다. 국민의 물가 부담을 경감하고 농축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1월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약 1만 3천 개소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에 출범한 상시감시단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국 17개 시 ․ 도지부에서 선발된 인원으로 구성된다. 할인지원사업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가격표시 적정 여부, ▲할인 적용 여부, ▲허위 할인 등 부정행위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소비자의 눈으로 할인 품목과 규격, 품질 등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참고 자료로 활용하여 사업 운영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