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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공간정보 품질 높인다… 진흥원, 6개 핵심사업 소개

- 임상도 현행화, 산림물지도 등 6개 주요 사업 안내를 위한 설명회 개최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산림공간정보 조사 · 구축 사업의 이해를 돕고, 산림공간데이터 품질 향상 및 우수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4월 4일(금)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은 진흥원이 개원 이후 산림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나무, 토양, 물 등 다양한 산림 환경 요소를 공간 정보화하는 업무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임상도 현행화, ▲산림물지도 구축, ▲산림공간정보 품질관리, ▲디지털 숲가꾸기, ▲산림토양 산성화 모니터링, ▲임업정보 다드림(林) 시스템 유지관리 등 6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각 사업의 기술적 · 정책적 배경은 물론, 공간적 · 내용적 범위와 실행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제공되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공공조달에서 시행되는 제안요청 설명회와는 무관하게 별도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물론, 산림공간정보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4월 3일까지 상생누리(winwinnuri.or.kr)를 통해 가능하다.

 

  최무열 원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고품질 산림정보 데이터를 구축하고, 국민이 보다 쉽게 산림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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