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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식물검역 국제기준 논의의 장 열린다

- 아태지역 18개국 식물검역 전문가, 서울(9.8~9.12)에서 식물검역 국제기준 논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9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서울에서 국제식물보호협약 (이하 IPPC)이 제․개정하는 식물검역 국제기준(안) 논의를 위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한다.

 

FAO/IPPC는 국제연합(UN) 산하 식량 관련 국제기구로 식물병해충 방지를 위한 농산물 교역 관련 식물검역 국제기준을 제정 (매년 4~5개)하고 회원국(185개국)의 이행 지원한다.

 

검역본부는 2006년부터 식물검역 분야 국제협력의 일환으로 워크숍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식물검역 국제기준의 논의 과정에서 아시아 개도국의 참여를 지원하고 우리나라의 국가적 영향력과 입지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18개국의 식물검역 전문가 35명이 참석하여, 바나나의 병해충별 식물위생조치가 포함된 “바나나 생과실의 국제적 이동”, 식물의 생육 중 병해충 검사방법을 규정하는 “재배지 검사” 및 “과실파리 무발생지역 설정” 등의 국제기준(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기준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아태지역의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교환 촉진, 그밖에 식물검역 국제기구의 최근 현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진다.

 

검역본부는 이번 워크숍에 앞서 논의될 국제기준(안)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워크숍 참가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우리나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고병구 식물검역부장은 “식물검역 국제기준은 식물검역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근간으로, 앞으로도 이번 워크숍과 같은 국제회의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국제기준에 우리나라의 목소리를 반영할 기회를 확대하고 식물검역 분야에서 아시아지역을 대표하는 선도적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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