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0 (금)

  • 흐림동두천 -10.1℃
  • 구름조금강릉 -6.2℃
  • 구름조금서울 -9.0℃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4.9℃
  • 흐림울산 -4.0℃
  • 맑음광주 -5.6℃
  • 구름조금부산 -2.6℃
  • 구름조금고창 -6.2℃
  • 흐림제주 2.4℃
  • 흐림강화 -9.1℃
  • 흐림보은 -10.8℃
  • 흐림금산 -10.2℃
  • 흐림강진군 -3.4℃
  • 흐림경주시 -4.7℃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기술/산업

식품연, ‘스마트 그리퍼’를 이용한 첨단 AI 자율 식품포장 기술 개발

- 비정형 물체를 스스로 인식하고 형상 전환,
스마트 그리퍼 개발을 통한 자율제조에 한걸음 더 가까이 -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백현동, 이하 식품연)은 비정형 제품을 박스에 넣거나 (인케이싱) 포장에서 꺼내는 (언로딩) 작업에 적합한 3D뎁스 카메라와 ICT 센서가 융합된 AI 기반의 스마트 그리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다품종 소량 유연 포장 공정의 수작업 방식과 비교해 작업 효율성을 18%, 생산성을 23%가량 향상시킬 수 있다.

                       < 비정형 밀키트 인케이싱 및 언로딩 작업 특화 스마트 그리퍼 >

 

식품연에 따르면 제조업에서의 AI 활용은 노동력 부족과 생산성 향상에 대한 요구를 해결하는 효율적인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조업의 AI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한 AI 자율제조는 AI, 디지털트윈, 로봇 기술을 융합한 인간 개입을 최소화하는 무인 공장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자동화는 정해진 업무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도록 설정되어 있으나, 다품종 소량 생산 및 비정형 제품의 경우 공정 복잡성이 증가하고 병목 현상 등이 발생하여 작업자의 개입이 불가피하다.

 

기존의 로봇자동화 시스템은 개별 물체마다 놓여있는 위치, 각도 등이 다른 비정형 제품의 경우 컨베이어로부터 이송중인 제품의 정확한 위치를 인식하고 집어 올리는 ‘빈피킹’ 동작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냉동 제품의 경우 표면의 습기 등으로 로봇 말단에 부착된 그리퍼의 성능이 낮은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사람의 손 역할을 하는 그리퍼에 비정형 물체를 잡거나 들어 올릴 수 있도록 3D뎁스 카메라와 IoT 센서를 탑재하여 물체의 3차원 위치 정보 및 표면의 각도 그리고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립 여부를 AI를 통해 인지하고 그리퍼의 구조를 자동으로 피드백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로봇 그리퍼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의 결과는 제품의 크기, 형상을 인식할 수 있는 3D 비전 AI 모델, 공압센서, 거리센서, 관성센서를 바탕으로 그리퍼의 구조를 자동으로 변환하는 제어 기술 등이 결합된 것으로, 기존 로봇 시스템에 정의된 궤적을 수정하지 않고도 제품을 찾아 집을 수 있는 위치로 이동하는 유연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기술적 가치가 높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원(KEIT)의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과제로 수행했다.

 

 식품연 김태형 연구원은 “ 이번 연구 결과는 제조 로봇자동화 기술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다 ” 며, “ 앞으로도 식품 제조 분야의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첨단 기술을 융합한 AI 자율제조 기술 개발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 선정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대 ·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최한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농어촌 ESG 실천 인정제’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상생에 기여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지난해 농촌 소재 발전소 생산 재생에너지 구매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에 기여했으며, 또한, 온라인 투자전용관을 개설하고 농식품 크라우드펀딩을 활성화하며 농·수산물 유통 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농식품경영체의 해외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며 농어촌 지역 제품의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았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이번 선정에서 ▲농어촌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지원 활동 노력(E), ▲농·수산물 유통관리 프로세스 개선(S) ▲농어촌 지역특산물 해외 판로 개척(S), ▲경영진 · 임직원의 전사적인 참여(G)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서해동 원장은 “농어촌과의 상생을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이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농어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유기농방목마켓, 2026년 설 기획전 오픈
농림축산식품부가 참여한 최초의 축산 전문 플랫폼 ‘유기농방목마켓’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장관표창을 수상한 유기축산물을 중심으로 기획전을 선보인다. 친환경축산협회에 따르면 이번 설 기획전은 품질과 공신력을 인정받은 유기 · 방목 축산물을 합리적인 구성과 할인 혜택으로 마련해,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획전 대표 상품으로는 ‘땅끝해남 상강한우 0.1% 셀렉션’ 프리미엄 한우를 실속 있는 세트로 구성해 정상가 대비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청산목장의 유기농 흑염소 진액은 남·여 성별 특성을 고려한 한약재 배합으로 차별화를 꾀했으며, 최대 18%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아이를 둔 가정을 위한 제품도 준비됐다. ‘우리아이 유기농 목초한우 사골곰탕’은 유기농 목초 사육 한우를 원료로 한 간편식으로, 명절 기간에도 아이의 한 끼를 걱정 없이 챙길 수 있도록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유기농방목마켓 관계자는 “이번 설 기획전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유기축산물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명절 선물에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함께 전할 수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