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FS · 선진햄이 일반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와 진정성을 높이는 활동을 전개해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주)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선진 FS·선진햄 ( 대표이사 전원배)이 지난 5월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에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일반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는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는 글로벌 비영리법인 RMHC Korea에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나눔 행사다. 올해는 약 5,000명이 참여했으며, 4km 걷기 코스, 무대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선진을 포함해 맥도날드의 주요 파트너사 7곳이 함께 참여했다. 선진 FS · 선진햄은 행사 현장에서 뉴욕식 핫도그 시식존과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선진팜’ 알림 설정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해 온·오프라인 채널 간 연계 효과를 높였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법무부 (장관 박성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고기동, 이하 행안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30일(금) ‘지방(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프로젝트(이하 지역혁신프로젝트)’에 선정된 31개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발대식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작년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패키지 지원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중기부와 행안부가 지난해부터 함께 추진하던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지역혁신 공모사업)’의 협업구조를 법무부 · 농식품부까지 확대하였고, 올해 ‘지역혁신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기초자치단체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수립하면, 중기부·법무부·행안부·농식품부가 공동으로 선발하고 기업지원 (중기부), 외국인력 공급 (법무부), 인프라 구축 (행안부·농식품부)등 부처별 정책수단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날 ‘지방 (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프로젝트 발대식’은 작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30개 지역혁신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기념하기 위해 4개 부처와 기초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케이 (K) - 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25 농업기술박람회’를 경상북도와 공동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치러지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농업과학 기술 연구개발 (R&D) 성과와 현장 보급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대학, 산업체 등 국내 농업 연구개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 토론회와 공동 연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전시, 부대행사를 마련, 관람객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농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 농업 관계자가 참여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농촌진흥청의 융복합 연구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은 농업 연구개발(R&D) 주제관을 비롯해 참여 기관별로 색다르게 꾸며진다. 주제관에는 농촌진흥청의 주요 추진 과제인 ‘미래 성장 견인’, ‘정책 지원‧현안 해결’, ‘지역 활력‧국제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 및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별관에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추진하는 농업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
사과 ‘아리수’는 9월 초 수확하는 추석 사과로, 껍질에 빨간색이 잘 들고 모양이 반듯해 상품성이 있다. 또, 당도 14~15브릭스, 산도는 0.33%로 단맛과 신맛이 균형을 이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농촌진흥청 (청장 권재한)은 재배 면적이 970헥타르(ha)까지 증가한 ‘아리수’가 새로운 추석 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대조구 수확 전 열매와 잎에 염화칼슘+붕산을 뿌린 사과(아리수) 반점 없이 깨끗하고 맛있는 ‘아리수’를 생산하려면 질소 공급량을 줄이고, 칼슘과 붕산을 제때 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과나무에 질소를 지나치게 주면, 칼슘이 잎에만 축적되고 열매는 오히려 부족해져 껍질에 반점이 나타난다. 꽃 필 때 저온이나 성숙기 고온에 노출돼도 얼룩(동녹), 미세한 열매 터짐(열과), 반점, 그리고 색이 잘 들지 않거나 햇볕 데임과 같은 생리장해 발생이 증가한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수확한 사과 껍질에 생리장해 발생이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아리수’는 사과 품종 중에서도 칼슘 결핍에 따른 반점이 발생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아리수’ 재배 농가에서는 나무 세력을 살펴 6월부터 수확기까지는
소의 분뇨 (우분)를 고체연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축사에 약 3개월까지 저장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축사 내 저장기간에 따른 우분 품질 변화 양상을 조사한 결과, 약 3개월간 저장한 우분이 연료로 사용할 수준의 발열량과 수분 함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우분 고체연료는 축사에서 나온 한우 또는 젖소의 분뇨를 말리고 뭉쳐 만든 친환경 고체연료다. 난방이나 산업용 보일러 등에 쓰이는 화석연료를 대신할 대체 연료로 잠재력이 크다. 하루 100톤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기준으로 연간 1만 5,000톤의 고체연료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18억 원 수준의 유연탄 대체효과를 지닌다. 우분 샘플링을 위한 과정 연구진은 계절별로 축사에 저장하는 우분을 대상으로 약 90일 동안 발열량과 수분, 회분 (재의 양)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우분을 약 3개월 저장했을 때, 실제 연료로 사용할 만한 품질(저위발열량 약 3,000kcal/kg 내외)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우분을 저장하는 동안 계절에 따라 발열량이 622~755kcal/kg 정도 감소했는데, 이는 우분 속 유기물 분해와 수분 감소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농촌진흥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원장 양영진, 이하 수품원)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이하 배민)과 협업하여 배달앱의 원산지 표시 방법을 쉽게 알려주는 교육용 동영상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2024년에 배민과 협업하여 원산지 표시 교육 동영상 2편 (음식점, 농산물·가공품)을 보급하였고, 17천여 업체가 교육에 참여하는 등 효과가 좋아서 올해 추가로 2편 (① 음식점 배달앱 원산지 표시 방법, ② 음식점 배달앱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을 제작했다. 이번 동영상에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인 명태, 고등어, 낙지, 꽃게 등 수산물 20개 품목을 추가하여 총 29개 품목 전체에 대한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알려주고 음식점 배달앱에서 실제 발생한 원산지 위반 사례를 품목별·유형별로 쉽고 자세히 소개한다. 교육 동영상은 6월 2일부터 농관원, 수품원, 배민아카데미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6월 5일 오후 2시에는 현장에서 원산지 단속 활동을 하고 있는 농관원·수품원 담당자가 배민 입점업체 대상으로 온라인 원산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원산지 표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질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5월 30일(금) 오전에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부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과 소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 청렴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식품부 2025년도 반부패 청렴대책을 공유하여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등 농식품 공직자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반부패 청렴대책은 ‘청렴과 공정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정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청렴기반 조성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제고 ▲청렴문화 확산 등 3대 중점분야에 19개 세부추진과제를 시행한다. 더불어 소속기관에서도 기관별 업무특성을 반영한 자체 반부패 청렴대책을 수립․추진한다. 농식품부는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시간 이상 청렴교육을, 국장급 이상은 1시간 이상 대면교육을 별도로 실시하며, 부패취약분야에 대해서는 업무 투명성 및 공정성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등 청렴도 제고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농정은 공직자의 튼튼한 청렴 의식에서 비롯된다”고 하면서 “복무위반, 금품수수, 갑질 등 부적절한 행동에 유념하여 반부패 청렴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World Organisation for Animal Health)’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 마지막 날인 5월 29일 우리나라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신규 인정’과 함께 소해면상뇌증, 아프리카마역, 가성우역 등 3개 가축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재인정받았으며, 동물복지 평가를 위한 항목 신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안전성 평가기준 강화 등의 결의안 (육상동물·수생동물 위생규약, 육상동물 진단 및 백신 매뉴얼 등)도 통과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3년 전국 단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 인정을 추진하였으나 같은 해 5월 충북 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제주도에 한해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인정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 총회를 앞두고 1년 10개월여 만에 제주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전라남도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축산차량 이동제한, 전국 긴급 백신접종, 소독 등을 통해 방역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공항만 검역 및
농촌진흥청 (청장 권재한)은 산업체, 대학과 협력해 내구성과 생분해도를 높인 멀칭필름을 개발하고, 시제품을 시험 재배지에 적용해 성능을 평가 중이다. 이와 관련, 방혜선 농업생물부장은 ㈜ 알앤에프케미칼, ㈜ 일신하이폴리 등 필름 생산 산업체 관계자, 국립순천대학교와 함께 5월 27일 전남 영광에 있는 생분해성 멀칭필름 적용 시험 재배지를 방문했다. 방혜선 부장은 이날 시제품 3종의 적용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실증 결과를 확인했다. 또한, 품질 개선 방향 등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방 부장은 “ 현장 적용성이 높은 생분해성 멀칭필름을 개발하고 농업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적 지원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고 강조하며, “ 이번 성과가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혁신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분해성 멀칭필름은 사용 후 토양에 묻으면 수년 이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제품이다. 사용 후 수거하는 노동력이 드는 폴리에틸렌 필름보다 다양한 환경 문제를 극복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3년 기준 생분해성 멀칭필름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약 4~5% 수준이다. 하지만, 분해되지 않아 환경에 부담을 주는 플라
강진군 웰니스 푸소센터 전경 외국인 체험단 팸투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5월 ‘ 이달의 농촌 신활력 프로젝트’로 전남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단장 유영철, 이하 추진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만들어진 추진단은 지역 고유의 농촌 민박 · 체험 프로그램 ‘푸소(FU-SO)’를 중심으로 교육 · 생산 · 체험 · 판매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 웰니스 푸소산업’을 육성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푸소’는 필링-업 (Feeling-Up), 스트레스-오프(Stress-Off)의 줄임말로, 농가에서 훈훈한 정과 시골의 감성을 체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강진만의 특화 관광 프로그램이다. 먼저, 추진단은 참여 주체 간 전문성을 살린 협업과 민간 중심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푸소체험연구회를 협동조합으로 전환시켜 체계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였고, 조합원이 조합원에게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교육을 추진해 참여 농가가 100곳으로 늘어나는 등 지속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주
<대표 사진 > < ‘리솔츠(ReSaltZ)’ 스킨케어 라인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73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히즈(대표 권윤정, 이하 ‘히즈’)를 선정했다. ‘히즈’는 식물 유래 천연 성분과 한방 소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리솔츠(ReSaltZ)’를 운영하고 있다. 피부장벽 강화, 주름 개선, 미백 등 자연친화적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최소성분으로 고기능을 실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 아로마 입욕제, 고체 클렌징바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복분자 · 어성초 · 병풀 · 박하 등 한방원료를 바탕으로 한 독자적인 레시피와 제조기술로 차별화를 꾀하며, 한방원료를 모두 국내산으로 조달함으로써 농업 · 농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히즈는 농식품부의 창업지원을 발판삼아 꾸준히 성장해 온 기업이다. 2023년 ‘농식품 벤처 ·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화 자금 · 교육 ·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품개발과 유통기반을 다졌다. 2024년에는 농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