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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농식품부, 2023년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 통합공고

- 농산업 첨단화 기술개발 및 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사업 추진 -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3일(화), 2023년도 농식품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통합공고한다고 밝혔다. 총 7개 사업에 약 133억 원이 지원되며, 이 중에는 2023년 신규 사업 예산 100억 원이 포함되어 있다. 밭농업기계화촉진기술개발(49억 원), 농업분야창의도전형융복합모델개발(7.5억 원) 및 국제협력기반수출농업경쟁력강화기술개발(44억 원) 등이다.

 

통합공고에는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추진 일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번 통합공고 안내사항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www.ipet.re.kr)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사업별 공고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 통합정보서비스(www.fris.go.kr),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식품 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및 농업․농촌 현안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생명공학(BT) 등의 첨단기술과 융합한 기술개발에 지속 투자해 나갈 것이다”며, “특히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농식품 수출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들의 노고를 덜어 드리기 위한 밭농업 기계화 기술개발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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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산림정책… 제4기 365산림사랑평가단 공식 출범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국립대전숲체원에서 국민 산림정책참여단인 ‘2025년 제4기 365산림사랑평가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총 67명의 단원이 참석했으며, 이 중 권역별 대표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주요 산림정책 변화와 이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365산림사랑평가단’은 산림정책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국민정책참여단으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상시적인 국민 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된다. 2018년 1기 평가단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1,000여 명의 국민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산림정책 전 과정에 참여해왔다. 이번 제4기 365산림사랑평가단은 총 10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며 올해 6월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산불예방 캠페인, 산림정화 활동, 산림정책 제안과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365산림사랑평가단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산림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창구이다. ” 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하여 끊임없이 소통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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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가 어려움... 임차농 문제해결 될까
정부가 친환경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농지임대차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고, 친환경유기농업을 두배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8월 4일(월)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친환경농업 생산자 및 소비자 단체장과 면담을 갖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살림 및 두레 생산자연합회, 한살림 및 두레 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등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은 강 차관은 임차농이 농지 소유자와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해 직불금 등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등 피해를 겪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도 친환경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농지 임대차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농지 임대차 제도개선은 ① 농지은행 농지 임대시 친환경농가에게 가점 부여 확대 및 친환경 연접농지는 친환경농가에게 우선 배정(‘25), ② 농지 임대차 범위 확대 추진 중이다 다만, 임차농 문제는 농지 임대차 제도, 공익직불금의 지급요건, 조세특례제한법 등이 얽힌 복합적인 문제인 만큼, 관계기관, 친환경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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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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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교육’ 진행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 21일과 28일 양일간,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AI)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7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사)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사)한국인공지능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의 원리와 과정의 이해 △기계 학습(머신러닝) 및 심층 기계 학습 (딥러닝)의 이해와 같은 이론 과정과 △‘AIDU EZ’ ( 코딩 없이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AI) 모형 구축이 가능한 실습도구 ) 실습 △기출문제 풀이 등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 자격증 시험 대비를 위한 예제 풀이 교육과 같이 실생활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강의로 참여자들의 만족을 높였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인공지능 및 데이터 활용 역량은 데이터 기반의 실효성 있는 축산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 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내실 있는 교육으로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