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친환경농산물자조금, 왓츠 인 마이 장바구니 인증 이벤트 실시!”

- 나의 장바구니엔 어떤 친환경농산물이 담겼을까?
장바구니 자랑하고! 상품권도 받고!-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는 9월 3일부터 한 달간 건강한 밥상을 차리고 준비하시는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장바구니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한 후 장바구니 인증샷을 찍어 본인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 중 500명을 선정해 2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구매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상품권은 한살림 이용권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한살림 전 매장에서 이번 이벤트를 홍보하는 포스터가 게재될 계획이다. 

 

이 이벤트는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건강과 지구를 지켜주시는 소비자들께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친환경농산물을 통한 친환경 생활을 더욱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하는 나의 선택이 건강을 지키고 지구를 지킨다는 의미를 부각하고자 한다.

 

이벤트 홍보를 위해 주부 인플루언서들도 함께 나선다. 한살림과 협력하여 육아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쿠킹 클래스를 진행해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하여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참고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에 동참하여 건강과 지구를 지키는 것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올해 "건강과 지구를 지킬 때 친환경농산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며 "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는 우리 사회에서 시민을 지켜주시는군인, 소방관, 경찰 등 다양한 분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로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장수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장은 “ 소중한 나와 누군가의 한끼의 밥상을 준비하실 때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하셔서 건강도 지구도, 지구를 지키는 농부도 살리는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함께 공유해주시길 바라며 소비자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한 친환경농산물 장바구니 인증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친환경농산물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지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전국먹거리연대, 먹거리안전 위협하는 관세협상 필요없다.
전국먹거리연대는 " 농업희생을 전제하고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관세협상은 필요없다. 정부는 당당히 나서라!! ' 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농업 · 농촌·농민이 살고 먹거리의 안전이 유지되어야 국민의 식량주권과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관세협상에 당당하게 나설 것을 촉구했다. 29개 농업 및 생협, 시민 사회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먹거리 연대는 지난 21일 성명서에서 " 먹거리의 국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정부가 미국에서도 인간광우병 발생 이력이 있는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을 협상한다는 것 자체가 책임을 방기한 것으로 본다. " 며 " 국민동의 없이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할 수 없으며, 사과도 우리나라 식물검역법에 따른 검역도 통과하지 못하는 것을 통상협상으로 논의할 수 없는 일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 유전자변형작물 (LMO)의 수입 관련해서도 검역 실패로 인한 GMO 오염 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들어온 사료용 LMO의 경우 관리 소홀로 인해 낙곡과 자생체가 발견되고 있어 먹거리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감자 등 유전자변형작물 (LMO) 수입 허용은 정부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다."고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경지 왕우렁이 모내기 벼 피해 우려...“월별 점검표대로 관리·중간물떼기 후 거둬들여야”
<간단한 망을 활용한 입배수구 차단망 설치 모습> <그릴망을 활용한 간단한 입배수구 차단망 설치 모습> < 왕우렁이 배수구 차단망 설치 모습 > < 월동한 왕우렁이 모습> 최근 들어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농경지에서 월동한 왕우렁이가 남부 일부 지역에서 모내기 직후 모와 어린 벼를 갉아 먹어 문제가 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왕우렁이 농법은 적은 비용과 노동력으로 제초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어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4년 기준 친환경 벼 재배 농가 78.9% 활용 중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농경지에서 월동한 왕우렁이가 남부 일부 지역에서 모내기 직후 모와 어린 벼를 갉아 먹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왕우렁이는 친환경 벼농사에서 잡초 방제에 효과적이지만, 수거하지 않으면 하천이나 농·배수로 등으로 유출되고 겨울에 월동해 다음 연도에 어린 벼를 갉아먹는 피해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벼농사를 지을 때 친환경 잡초 방제용으로 사용되는 왕우렁이의 농경지 유출을 막기 위해 왕우렁이 관리 월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