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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풍성한 먹거리·즐길거리 가득한 전남으로 여행오세요

- 전남 방문의 달…숙박·체험·워케이션 등 빅3 특별할인혜택 -
- 담양 대나무축제·여수 거북선축제 등 21개 시군 축제 개최 -

 

 

 전라남도가  5월 한 달을  ‘전남 방문의 달’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 총력전에 돌입한 가운데 도 · 시군에서 준비한 풍성한 즐길거리와 혜택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는 숙박과 체험, 워케이션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빅3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숙박업소 이용료 50% 할인, 워케이션 (휴가지 원격근무) 숙박시설 · 사무실 이용료 등 50% 할인,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입장료 1+1 이벤트 등이다.

숙박할인 이벤트는 전남지역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을 대상으로 1박 10만 원 이상 결제는 5만 원, 7만 원 이상은 4만 원, 5만 원 이상은 3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전남에서 연 4박을 하면 최대 2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회원은 할인금액에 더해 1박당 1만 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숙박 할인과 체험상품은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워케이션은 ‘전남 블루 워케이션’ 누리집(jnworkation.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시군에서는 ▲ 담양 대나무축제(5월 2~6일) ▲ 보성 다향대축제(5월 2~6일) ▲ 여수 거북선축제(5월 3~5일) ▲ 해남 공룡대축제(5월 3~5일) ▲곡성 세계장미축제(5월 16~25일) ▲신안 퍼플섬 라벤더축제(5월 16~25일) ▲목포 뮤직플레이(5월 23~25일) 등 21개 축제가 열려 관광객 발길을 붙잡는다.

시군마다 준비한 특별 할인 혜택과 이벤트도 풍성하다. 시군별로 ▲근대역사관 등 50% 할인(목포) ▲아쿠아플라넷 다자녀 30% 할인(여수)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통합권 단체 40% 할인(순천) ▲영산포 홍어거리 홍어 50%·한우 30% 할인(나주) ▲우드랜드·천문과학관 등 입장료 50% 할인(장흥) ▲관내 숙박·식당·카페·특산품 영수증 인증 시 여행경비 지원(영광·장성·완도) 등을 통해 방문객이 부담을 덜고 여행을 즐기도록 할 예정이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5월 전남 방문의 달’은 전남의 매력을 한껏 만끽하고, 풍성한 할인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알뜰한 전남 여행을 통해 가정에는 즐거움이 가득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넘치는 5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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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양파‧보리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13일부터 마늘 품목에 대해, 10월 20일부터는 양파와 보리 품목에 대해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01년부터 운영해 온 농작물재해보험이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를 보상하는 반면, 농업수입안정보험은 가격 하락분까지 보상함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 대비 보장성을 강화한 상품이다.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농업수입안정보험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농식품부는 가입자 보험료의 50% 수준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마늘‧양파 등과 같이 의무적으로 경작신고와 자조금을 납부해야 하는 품목은 해당 조치를 이행하여야만 보험료를 지원한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과 마찬가지로 지역 농축협을 통해 판매되며, 경영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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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홍빛 물든 영양 고추특구, 생산량 3.7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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