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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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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 필리핀과 국제공동연구 고도화 위해 나섰다

- 필리핀 산업기술개발연구소(ITDI)와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 22일 필리핀 산업기술개발연구소(소장 Annabelle Briones, 이하 ‘ITDI’)와 국제공동연구 추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9월 22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성과에 대한 상호 기술 교류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 외에도 국제공동연구 추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식품(연)은 현재 우리나라의 선진 식품가공기술을 필리핀 등 아세안 식품기업에 전수함으로써 이들 국가와 협력을 꾀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국내 중소・중견 식품기업의 관련 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필리핀에 식품가공기술 맞춤형 솔루션 제공 사업을 지속해서 수행 중이다. 식품(연)은 연구자들을 현지에 파견, 식품가공 위생 교육부터 생산 기술 지원, 그리고 신제품 개발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대한 지원을 산업통상협력개발사업(ODA)의 하나로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 식품가공기술 관련 세미나 개최, 맞춤형 기술 지원 등 현지 애로기술 지도사업을 통해 기술 수준을 향상하게 함과 동시에 식품 가공 기계 및 포장재 생산 등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필리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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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도 ‘양곡법’· ‘농안법’ 개정 우려 표명
한국외식산업협회 ( 4월 26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 4월 3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 4월30일 ) 등 외식업계가 국회 본회의에 직상정 된 양곡법 · 농안법 개정 시 식자재 가격 급등을 우려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최근 외식업계가 동 법 개정안에 대해 농산물 가격 불안과 경영 부담 우려한다는 입장을 표명하는 등 반대를 밝혔다. 한국 외식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 상공인연합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지난 16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 함께 서울에서 합동 간담회 개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입장을 밝혔다. 외식업계와 소상공인에 대한 각 부처의 지원 정책 설명과 함께 외식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입법 관련 현안인 「양곡관리법(이하 양곡법)」 및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와 업계의 우려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최근 식자재 물가 상승, 인건비 부담 등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의 음식점업 취업을 올해부터 처음으로 허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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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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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등 주요 원예농산물 생육상황 양호, 수확기까지 철저한 생육관리에 총력 대응
5월 현재 사과, 배, 복숭아 등 주요 과수의 착과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생육이 전년보다 양호하여 평년 수준 이상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수박, 참외 등 여름 과채와 마늘, 양파 등 채소류의 수급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사과, 배, 수박, 참외 등 7개 품목 2,723개 표본 농가 모니터링 및 현지 조사), 농촌진흥청(품목별 연구소 및 현지 조사) 전망에 더해 주요 품목별 생산자단체, 주산지 농협 등 현장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결과, 5월 현재 과수 등 주요 원예농산물의 생육 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밝힌 주요 원예농산물 수급 동향에 따르면 4~5월 기상 여건이 호전되고 긴급 가격안정 대책이 추진되면서 채소류와 수입 과일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배추·오이· 애호박 등 대부분의 채소류는 일조량 증가, 기온 상승 및 출하 지역 확대 등으로 전월보다 가격이 낮아지고 있다. 다만, 무 · 양배추 · 대파 등 일부 노지채소는 2월 잦은 강우 등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높으나, 봄작형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수급상황이 점차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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