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주변해역의 수산자원조사를 확대·강화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1월 새로 건조한 수산과학조사선 ‘탐구22호’가 본격 투입됨에 따라 우리나라 동·서·남해, 3개 해역에 대한 수산자원조사를 동시에 조사할 수 있게 됐다. 수과원이 보유하고 있는 800톤급 이상인 수산과학조사선은 탐구 20호, 탐구 21호, 탐구 22호 등 3척으로 우리나라 연근해 수산자원조사를 전담하고 있다. 책임운영기관인 수과원은 우리바다에 서식하는 주요 어종의 산란정보 및 자원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주변국 경계해역을 포함한 해역별 난자치어 조사, 특정해역의 자원조사, 중점 대상어종의 유생조사, 근해 자원분포밀도 조사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2019년은 수산자원 정보의 신뢰도와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200여개 조사정점을 400여개로 확대하고 중·장기적인 자원변동을 예측하기 위해 주요 어종의 시기별, 서식해역별 집중 조사를 수행한다. 이번 2월 조사에서는 탐구22호에 탑재한 다중개폐식네트를 이용해 명태의 산란시기에는 8개의 특정 수심대로 구분해 시험조사하고 해양환경과 수심대별 분포특성 간의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위탁지정한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지난 17일 18개국 이민자 대표를 선출해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50여명의 이민자가 참석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 교육에 참여하고 있고 통·번역이 가능한 이민자를 대상으로 선출했으며 선출된 대표는 이민자들의 안정적 한국사회정착을 돕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일산동부경찰서 외사계 김태진 팀장은 “이민자들의 어려움을 귀담아 들어 도움을 요청했을 때 신속히 달려가 고충을 처리하겠으며, 이민자들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각 나라 이민자 대표를 임명한 김세영 센터장은 “대표로 선출된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사각지대에 이민자들을 도울뿐만 아니라 각 나라 대표자를 중심으로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고양시와 파주시 3만여명의 이민자들에게 사회통합프로그램과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교육시키고 있으며 지역의 중심 거점기관으로 이민자들의 한국사회정착을 위해 법무부에서 위탁지정된 기관이다.
 
								사단법인 춘천동부디아코니아가 춘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춘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 등 복지시설 직원 50명 및 법인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동부디아코니아 전직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춘천동부디아코니아의 비전발표와 복지시설들의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그에 임하는 직원들의 자세와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법인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는데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신아름팀장, 홍선영 사회복지사와 춘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 장동길 센터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한호 대표는 2019년도 춘천동부디아코니아의 비전을 선포하며 “올 한 해 춘천-강원도-대한민국을 넘어 해외 교육 사업, 장애인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건강한 법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믿음과 격려가 더욱더 필요하다”며 “특히 점점 더 많은 구성원이 함께하는 법인으로 성장하는 만큼 더 넓은 마음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춘천동부디아코니아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한국청소년연맹은 업무분장 제외에 대한 일방적인 이행 철회를 촉구했다. 지난 1월 30일 서울시 교육청은 일선 학교현장에서 수십년 동안 이어져 온 청소년단체활동을 청소년단체와 아무런 합의 없이 학교업무 정상화를 이유로 2019년도 신학기부터 일선학교 교사들에게 청소년단체 관련 업무를 단위학교 업무분장에서 제외하도록 행정적 조처를 강행했다. 이로 인해 그간 청소년 기본법과 청소년활동진흥법, 인성교육진흥법에 근거에 학교교육을 상호 보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청소년에게 인성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왔던 청소년단체 활동의 위축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교육청이 사전예고 없이 공문을 시행해 청소년단체뿐만 아니라 학교 지도교사도 당혹스러워 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단행될 경우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피해를 입게 될 우려가 분명하다. 그간 청소년단체는 청소년들이 학교교육을 통해 경험하지 못하는 공동체 활동과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도전, 그리고 학교를 중심으로 인성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협동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 민주시민으로서
 
								코리아텍 링크플러스사업단이 지난 15일 오후 천안 홍대용과학관을 방문해 체험형 콘텐츠 기증식을 가졌다. 사업단은 코리아텍 교육이념인 실사구시의 실천과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한 ‘다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과학사상가인 홍대용의 유산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기증하게 됐다. 이날 기증한 콘텐츠는 홍대용의 ‘농수각 VR’과 ‘혼천시계 AR’으로 홍대용과학관 방문객들이 시범적으로 이용하게 했다. 농수각은 홍대용이 만든 개인 천문 관측소이며, 홍천시계는 천문관측시계이다. 링크플러스사업단은 지난해 2월에도 ‘담헌 홍대용 일대기 영상물’을 제작해 홍대용 과학관에 기증한 바 있다. 이규만 단장은 “링크플러스사업단은 앞으로도 천안지역 문화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 천안에 소재한 코리아텍은 지역 출신의 역사적 인물인 홍대용의 실학 및 과학사상을 대학의 인재상에 반영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경찰청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평원과 경찰청이 조직 내 성평등 실현 및 성인지 감수성 제고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경찰관 대상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협력, 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육성 지원, 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콘텐츠 활용 및 홍보 협력, 기타 양 기관이 성평등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에 대하여 향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나윤경 양평원장은 “경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및 그 중요도를 감안한다면 이들과 앞으로 함께 전개해나가는 성평등 의식 확산·폭력예방 문화조성은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양평원과의 교육 협력을 통해 특히, 경찰에 갓 입문한 신임경찰관들이 올바른 성평등 인권 관점을 갖추기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경찰구성원 간 성평등 가치 중심의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평원은 경찰청과의 업무협약을
 
								Ox Box English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제연구원,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한 2018년 결산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에서 유아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옥스복스코리아는 영국에 본사를 둔 Ox Box U.K. Ltd의 한국 자회사로서 글로벌 CEO인 황다운 대표가 모국인 한국에서 가장 먼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설립된 회사이다. 황다운 대표는 15살의 나이로 영국으로 홀로 유학을 떠나 영국 정경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런던에서 역사가 깊은 기업들에 속하여 수 년간 영국 공인회계사로 활약해왔다. 이후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얻고자 2018년 1월 옥스퍼드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시작했다. 황 대표는 학업을 진행하며 세계를 그라운드로 하는 인재들을 만나게 되고 ‘이렇게 훌륭한 교육을 세계 모든 어린아이들이 가까이 쉽게 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으로 Ox Box 교육의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탄생 된 Ox Box는 Dream Big, Dream with Ox Box라는 대표 교육관을 바탕으로 극소수만이 접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교육을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세계 모
 
								CMS 수원장안영재교육센터는 3월 개원을 앞두고 개원설명회를 지난 14일 수원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CMS에서 미래 교육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 새로운 시대의 창의적 인재상 등을 다뤘다. CMS에듀 교육운영연구소 한태훈 소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트렌드를 분석하고, CMS 융합 교육의 특징과 인재 양성 노하우에 대해 강연했다. 서동문 수원장안센터장은 센터 프로그램 특징과 운영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서 센터장은 “CMS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독보적인 융합 교육 콘텐츠를 통해 수원장안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MS 수원장안영재교육센터는 3월 개원을 앞두고 입학전형 ‘전국진단평가’를 진행 중이다. 예약문의는 센터로 하면 된다.
 
								국내 소셜벤처 ‘마이소사이어티’는 18일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개발도상국 주민들을 위해 개발한 한국어 학습 서비스 ‘모바일 EPS TOPIK’을 출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모바일 EPS TOPIK 서비스는 개도국 주민에게 저렴한 한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기업 취업을 지원하고, 결과적으로 이들의 소득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외국인 고용허가제를 통한 국내 근로 또는 개도국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이 주 서비스 대상이다.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뜨겁다. 고용허가제를 통해 한국에 취업하면 적게는 2배, 많게는 10배의 소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어능력시험은 고용허가제 취업의 필수 관문이다. 또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공장에만 취업하더라도 소득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높은 TOPIK 점수를 얻기 위해 소득 대비 비싼 학원비를 지출하고 있다. 모바일 EPS TOPIK은 한국어표준교재 기반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교재를 단원별로 학습하거나, 단어/문장 암기 또는 퀴즈를 풀며 어휘를 학습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4차 산업혁명 기
 
								2018년 말 KBS아트홀에서 제4차 ‘화 콘서트’를 성황리에 치러낸 한국여성언론협회가 이번에는 ‘살롱’이라는 형식으로 전국을 순회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협회는 19일 평택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제주 등을 돌며 공감과 나눔의 자리인 ‘화 살롱’을 개최한다. 화 살롱은 한국여성언론협회가 기획해 진행해온 여성을 위한 ‘화 콘서트’와 맥락을 같이하며 매주 화요일에, 차를 마시며,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하는 모임이다. 이는 세대와 지역과 단체 간에 소통과 배려의 문화를 실천하며, 소외된 계층과 그늘진 삶에 긍정과 인정의 바이러스를 나누어 밝은 사회 만들기와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취지다. 협회는 정식 전국순회를 앞두고 1월부터 4차례에 걸쳐 서울과 경기도에서 각각 화 살롱을 시연하며 준비를 마쳤다. 협회 소속 8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12일 서울 협회 사무실에서 발대식을 겸한 화 살롱을 진행하고 전국순회를 위한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 박영숙 총재는 이 자리에서 “최근 ‘자신을 사랑하세요’라는 주제로 열린 ‘화 콘서트’가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반응도 좋았다”며 “1년에 한 번 하는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공감과 나눔의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 사학연금 이중흔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진행됐다. 교직원공제회와 사학연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업무 협조와 복지관련 사업 공동 시행 등을 추진하는 등 양 기관 회원들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각종 회의나 행사 개최 시에 양 기관의 시설을 상호 활용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회원 편익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차성수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오늘 업무협약이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은 물론, 전국 교육가족의 평생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작은 발걸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