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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퓨젠바이오, 바이오 화장품 ‘세포랩’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점 팝업스토어 오픈

자체 개발한 자연 유래 바이오 신물질 ‘클렙스’ 성분 함유한 퍼스트 에센스 주종
‘효능’ 및 ‘성분’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에센스
행사기간 동안 할인 및 제품 증정 이벤트 펼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

바이오 테크놀로지 전문기업 ㈜퓨젠바이오의 바이오 화장품 전문 브랜드 ‘세포랩’이 10일까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 지하 1층에 위치한 고메이494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세포랩 리파이닝 에센스 등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포랩은 첫 팝업스토어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제품을 정상가 대비 25~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구매 제품에 따라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방문 고객 대상으로 피부 측정 이벤트를, 구매 고객 대상으로 SNS 회원가입 및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퓨젠바이오의 세포랩은 자체 개발한 자연 유래 바이오 신물질이자 화장품 원료화에 성공한 신물질인 ‘클렙스™를 핵심 원료로 하고 있는 스킨케어 화장품이다. 클렙스는 미생물 세리포리아의 이차대사물질로 피부의 항산화, 과잉 면역 억제, 자외선에 대한 피부 보호, 피부 상태 개선, 항염증, 탈모방지 등 피부와 관련된 6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세포랩은 클렙스 성분을 90% 이상 함유한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와 함께 최근에는 클렙스 성분을 50% 이상 함유한 ‘세포랩 리파이닝 에센스’를 선보이고 있다. 세포랩의 제품은 피부 건강을 높이는 새로운 퍼스트 에센스로 화장품 효능 및 성분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중앙일보가 주최한 ‘2018년 소비자의 선택’ 바이오 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포랩은 명품관으로 유명한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 세포랩의 효능과 성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세포랩은 이번 팝업 외에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SSG 푸드마켓 청담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이달 SSG 푸드마켓 도곡점 입점을 예정하고 있으며 국내 유명 백화점을 통해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는 등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나갈 예정이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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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 출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10월 1일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 (이하, 기본소득특위)」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기본소득특위는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의 회복을 견인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정책 수단인 기본소득 제도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기본소득은 모든 농어촌 주민에게 일정한 소득을 보장하여 생활 안정망을 확보하는 동시에, 청년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공동체 회복 등 국가 균형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은 최근 5년 간 인구가 6% 감소하여 전체 기초지자체 평균 감소율(-1.3%)보다 –4.7%p 더 큰 감소폭을 보였다. 또한 2025년 기준 69개 군의 고령화율은 38.8%로, 전체 기초지자체 평균(20.8%) 비해 18%p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은 소득 지원을 넘어, 농어촌의 활력 회복과 미래세대 유인을 위한 핵심 정책 수단으로 주목된다. 기본소득특위는 농어촌 현장에서 기본소득 운동을 이끌어 온 단체의 대표자들을 비롯해, 관련 연구를 수행해 온 주요 연구기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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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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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전국먹거리연대와 간담회 개최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호, 이0하 위원회)는 9월 29일 (월)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전국먹거리연대 소속 단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새 정부 농정 과제와 먹거리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먹거리연대 (상임대표 김상기) 소속 지역재단, 두레생협연합회, 한살림연합,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연대, 희망먹거리네트워크,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한국친환경농업협회 등 10여 개 단체 대표자 및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 정부의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가 민 · 관협치 기능을 강화하여 현장의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거버넌스 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먹거리 현안으로 ▲국가 · 지자체 푸드플랜의 재가동과 먹거리 기본법 제정 필요 ▲복지 돌봄 확대와 연계한 식생활 돌봄 대상 확대 ▲친환경 기후급식으로의 전환 ▲식량안보를 위한 국산 밀 소비 확대 등을 건의했다. 한살림연합 권옥자 대표는 친환경농업의 어려운 여건을 설명하고 “친환경농업 확대와 소비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모색에 위원회가 적극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재단 허헌중 이사장은 “ 그간 위원회 의결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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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홍빛 물든 영양 고추특구, 생산량 3.7배 증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일 ' 농업대전환 특화작목특구인 영양 고추특구 평가회'를 열고, 영양 고추특구가 목표 생산량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고추 재배의 틀을 바꾸는 표준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전국 고추 생산량의 점유하고 있는 최대 산지이며, 특히 영양군은 재배면적 1,321ha, 생산량 3,700톤으로 군민의 (1,807세대)가 고추 농사에 종사하는 주산시군이다. 그러나 고추는 여름철 고온성작물로 기존의 노지재배에서는 강우로 인한 탄저병·역병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육묘기 칼라병 감염에 따른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 문제가 지속돼 왔다. 고추 칼라병은 잎과 과실에 알록달록한 무늬, 반점 또는 변색이 나타나, 심할 경우 잎이 말리거나 과실이 기형적으로 변형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이에 영양 고추 특구는 지난해부터 청년이 주축이 되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보완하기 위해 영양고추연구소에서 개발한 고깔형하우스와 칼라병 종합방제체계를 도입했다. 먼저, 고깔형하우스는 자동개폐 고깔천장을 통해 여름철 하우스 내부 온도를 일반하우스 대비 5~8℃ 낮게 유지해 고온 피해를 줄이고, 강우로 인한 탄저병과 역병을 감소시켜 안정적 생육 관리와 작기 연장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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