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더운 여름철, 간편하면서도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선진포크한돈 생대패 시리즈’의 쿠팡 제품군을 확대했다. 선진포크한돈은 쿠팡에 ‘생대패 삼겹살’을 먼저 선보이며, 맛과 조리의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 인기를 바탕으로, 생대패 신제품 2종이 추가로 출시되었다. 신제품은 ▲목심 로스 샤브샤브 구이(3mm) ▲돈마호크 로스 샤브샤브 구이(2mm)이며 얇은 두께로 단 1분만에 완성할 수 있는 초간편 조리 제품이다. 더운 여름철에는 불 앞에서 오래 요리를 하기 어렵기에, 선진포크한돈 생대패 시리즈는 가정에서의 편의성 또한 높다. 해당 시리즈는 얼리지 않은 제품들인 만큼 신선도가 높고, 육즙도 풍부하여 맛의 측면에서도 뛰어나다아 에는존lh g . 식감 또한 부드러운 만큼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돈마호크 제품은 등심과 삼겹살을 함께 정형한 이색 구조로, 한 번에 두 가지 부위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는 ‘선진포크한돈 생대패 시리즈’는 다양한 요리법으로 응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제품으로도 주목받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수급·유통구조 개혁 TF」를 구성하고, 착수 회의 (Kick-Of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농식품 수급·유통구조 개혁 TF」는 농산물, 축산물, 식품·외식 분과를 두고 각 분과 내에 수급안정소분과와 유통구조개선 소분과를 두어 농식품의 수급 및 가격 안정과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선을 동시에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물가 안정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높은 만큼 농축산물의 수급안정을 위해 품목별 수급상황 및 리스크 요인 등을 사전 점검하여 월별 수급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통 구조에 경쟁 제한적 요소 등 불합리한 사례가 있는지 등을 점검하여 합리적 경쟁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공식품 유통과 관련해서도 시장을 왜곡하거나 불합리한 관행이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 수급·유통구조 개혁 TF」단장인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은 “이번 TF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하면서 “제도적·행정적 차원의 개선뿐 아니라, AI 활용 기술과 데이터 기반 유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6월 17일(화)부터 11월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 2026년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발생량 예측’을 위한 재발생률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연중 3회(6월, 9월, 11월)에 걸쳐 진행되며, 전년도 방제 결과를 바탕으로 표준지를 선별하고 시계열적인 조사를 통해 소나무류 고사목 발생량과 전년도 방제방법별(모두베기, 단목방제 등) 방제품질 결과를 분석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전국 137개소 표준지로 구성되며, 이 중 일반방제구역은 113개소, 특별방제구역은 24개소이다. 조사결과는 ’26년도 방제전략 수립에 활용되며, 나아가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 및 대응 방안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최무열 원장은 “신뢰성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량 예측으로 선제적 대응과 과학적 방제전략을 마련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2025년 6월 24(화) 오전 11시 한농대 본관에서 전북대학교 지역발전연구원(원장 권덕철)과 지역 농수산업 발전 및 인재양성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농대와 전북대 지역발전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자문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협력 분야는 △ 농수산업 및 지역농정 분야의 정책 기획·연구·자문, 인력양성 관련 협력 △ 농수산업 관련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세미나, 포럼 등 필요시 공동행사 협력 △ 농수산 분야의 통계, 연구자료, 정책자료 등 정보 공유 및 활용 기반 마련 △ 지역 농수산업 관련 산학연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 협조 등이다. 전북대 지역발전연구원은 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 30사업의 핵심 추진기관으로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기초지자체와의 협력, 정책연구, 자문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실천적 연구와 협력 모델을 확산해가고 있다. 권덕철 전북대 지역발전연구원장은 “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수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필요한 정책 실행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지역 주도의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이하 지구)’는 혁신기업의 제품화 과정을 지역 단위에서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기획–연구개발–실증–사업화–인력양성 등 전 주기 과정을 지원하고 산 · 학 · 연 협력체계와 기업 입주 인프라를 하나의 생태계로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법 시행에 따라 올해 안에 첫 지구 지정을 추진하며, 농식품부는 오는 8월까지 지자체별 조성계획을 접수하고, 산업성·추진역량 · 정책적합성 ·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광역자치단체 단위로 진행되며, 복수 시군구 또는 광역 간 연계도 가능하다. 조성계획에는 산·학·연 협력구조, 재정투입, 운영방안 등 실현가능한 실행 내용을 포함하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 및 성장 전략을 담아 산업성을 확보해야 하며, 지자체의 추진의지와 정책 연계전략도 함께 평가된다. 지정된 지구에는 인프라 사업 공모 참여 자격이 부여되며, 기업지원 사업 가점, 부지 특례 등 다
대통령실은 지난 23일 발표한 11개 부처 장관 인선 발표에서 농식품부 송미령장관< 사진>을 유임했다고 밝혔다. 윤석열정부에서 발탁된 송 장관은 정권과 여당이 모두 교체된 상황에서도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대통령실에서는 송장관 유임 결정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출범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송장관의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 현안 대응능력에 대해 이 대통령의 신임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 능력중심 인사, 국민 통합인사"를 강조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3일 유임된 것에 대해 "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농업 · 농촌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에 농업인과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 며 "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변화와 농촌소멸 등 농업·농촌의 현안에 연속성 있게 대응하는 한편, 성과를 통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분골쇄신의 자세로 새 정부 농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아울러 " 그동안 쟁점이 되었던 정책이나 법안 등에 대해서는 새로운 정부의 국정 철학에 맞추어 적극 재검토해 나가겠다"고 덧 붙였다. 한편 송미령 장관은 충남 논산 (56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직불금) 신청 · 접수 결과, 총 1백33만 건, 107.1만ha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 건수는 전년도 1백32만 5천 건에 비해 5천 건 증가했으나, 접수 면적은 전년도 1백1십5만ha에 비해 3.4만ha 감소했다. 귀농 ·귀촌자 신규 접수 및 기존 면적직불 수급자의 소농직불로 일부 전환에 따라 소농직불 접수는 증가한 반면, 면적직불 접수 건수는 감소하며 전체 접수 건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접수 면적은 감소했다. 한편, 이번 직불금 접수 결과를 통해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를 확대하기 위해 근거법령을 개정한 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농지 중 하천구역의 친환경 인증 농지 2,천91필지가 새로 접수되었고, 공익사업으로 인한 전용농지 중 미보상 농지 4만,4천13필지가 접수되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지난 4월 농업인 및 지자체가 산불 피해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연장하였으며, 고령 농업인 신청 누락 방지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문자, ARS 안내, 마을방송 등 홍보를 강화하고 모바일·ARS 비대면 간편 신청 서비스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는 6월 23일(월)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 및 결의안을 의결하는 한편, 법률안과 결의안을 각각 상정했다. 먼저, 지난 3월 20일과 4월 29일 양일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등 6건의 법률안과 「‘농어촌 상생협력’ 기금 활성화 대책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의결된 주요 법률안을 살펴보면,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대안)」은 한우의 정의를 신설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한우산업발전협의회 설치, 한우농가에 대한 도축 · 출하장려금 및 경영개선자금의 지원, 기업의 생산 참여 제한 및 한우농가와 협력계획 마련 의무 등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여 한우산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또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살처분·도태된 가축의 보상금을 그 소유자가 아닌 계약사육농가에 지급하도록 한 현행 규정에 대하여 헌법불합치 결정이 선고됨에 따라, 선고 취지에 부합하도록 개정하고 가금 축산계열화사업자의 방역관리계획 수립 · 이행의무 등을 신설하려는 것이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 ( 총괄사장 이범권)은 6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서울푸드 2025)'에 참가해 차별화된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축산식품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코트라 (KOTRA) 가 주관하는 ' 서울푸드 2025' 는 전 세계의 식품 관련 기업과 기관이 모여 교류하는 대표적인 식품 산업 전시회다. 이번 「서울푸드 2025」의 경우, 45개국 1,639개 식품기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참가기업 뿐만 아니라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도 작년 250개사 대비 20% 증가한 300개사가 참여했으며, 특히 한류와 함께 K-Food 열풍이 불고 있는, 동남아, 미국 등 대표 바이어를 대거 유치하여, 전년 대비 25% 증가한 약 2.5억불 규모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선진은 고객 접점을 넓히고 차별화된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축산식품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진은 ‘Quality Excellence, 본질을 담아 가치를 더하다’ 라는 슬로건 아래 육가공과 신선육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한
귀촌인구는 국내 인구이동 증가 등으로 3년 만에 반등했지만 귀농인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 · 해양수산부 · 통계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4년 귀농어 · 귀촌인 통계’ 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귀촌은 31만8천6백58가구, 가구원 42만2천7백89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4.0, 5.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귀농은 8천2백43가구, 가구원 1만7백10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20.0%, 21.7% 감소했다. 먼저 귀촌 가구수 및 인구는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2023년 대비 2.5% 증가하면서 3년 만에 반등했다. 전년 대비 전 연령에서 모두 증가하였으며, 특히 30대가 가장 큰 폭으로(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년 국내 인구이동자 수는 6백28만 명으로 ’23년 6백13만 명 대비 2.5% 증가한 것이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3.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20대 이하 역시 높은 비중(20.2%)을 보였다. <귀촌가구 및 평균 가구원 수> <귀촌가구주의 연령별 구성비> 귀촌인이 많은 상위 5개 지역은 경기 화성(2만7천1백16명), 충남 아산(1만9천85), 경기 남양주 (1만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충북 청주에 있는 건강기능식품 연구 및 제조 기업 ㈜ 노바렉스를 방문, 건강기능식품 산업계와의 기술 협력 및 공동연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노바렉스는 기능성 원료와 건강기능식품 제품 등을 개발, 생산하는 국내 기업이다. 2016년 국립식량과학원으로부터 새싹보리 추출물 관련 기술을 이전받고 상호 협업 연구를 진행해 왔다. ‘새싹보리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감소 또는 간 기능 개선용 조성물(특허 제10-1483592호)’ 이다. 2023년 ‘알콜로 인해 증가한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간 보호’에 관한 기능성을 인정받아 새싹보리 추출물을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했으며, 올해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방문에서 양측은 새로운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려면 국산 농산물의 기능 성분 차별화와 효능 구명이 선결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산업화를 이루는 민관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국내산 원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연구 개발 첫 단계부터 제품화까지 연구기관과 산업체 간 긴밀한 협의가 우선이라는 데 공감했다. 국내 농산물을 활용해 기능성 소재를 개발한 후에는 농산물 또는 원료 생산 현장과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