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식품부의 조직문화 개선 사례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추진한 조직문화 개선 사례를 공모하여 전문가심사(12.2.∼12.6.)를 통해 12건의 우수사례를 1차 선정, 발표심사(12.17.)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우수사례 12건 중 농식품부가 제출한 조직문화 개선 사례인 ‘관행을 바꾸다, 행복한 일터로 바뀌다’가 1위로 선정,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농식품부는 ‘농벤져스 운영 ①’, ‘관행격파 경진대회②’, ‘농식품부 지식인③’, ‘너만의 수호천사④’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공직사회에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혁신 활동과 직원들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실시한 ‘조직문화 진단⑤’ 등의 활동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농벤져스 운영은 농식품부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넘치는 MZ세대 공무원(5급 이하) 중심으로 농식품 어벤져스 구성 (3개팀, 총 38명), 공직사회 혁신방안 도출 ·실행한다. 한편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숲길 전문가, 지역주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각 시·도 숲길관리청 등 민·관·학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자원을 연계한 탐방로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 분기별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동서트레일의 성공적인 완공을 목표로 현재까지의 조성현황을 점검하고 민간 기금 투입 등 기업협력과 각 지역 특성에 맞는노선 개발 및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동서트레일을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숲길과 동서트레일을 잇는 연결망을 구축해 탐방자원을 확대하고 지역별 산림문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역별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동서트레일’은 대한민국의 동쪽에서 서쪽까지 연결된 장거리 숲길로 지난해 6월, 55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올해 6월 47구간, 9월 1~4구간이 개통됐다. 2025년까지 5~12구간과 48~54구간 등 15개 구간을 추가로 개통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총 거리 849km, 전체 55개 구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7일(화) 농협하나로마트 신촌점 회의실에서 「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 활성화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농축협의 경제사업 규모화 · 효율화를 통해 조합공동사업법인 (이하 조공법인)을 농축산물 유통의 핵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5월 30일 농식품부가 발표한 「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 활성화 대책」(이하 대책, 세부내용 붙임 참조)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추가 제도개선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 농협경제지주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 한국협동조합연구소 김종안 부이사장,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전찬익 연구위원, 원예조공법인전국연합회 이무상 회장을 포함해 각 분야별 조공법인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조공법인의 성장ㆍ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제사업에 있어 조공법인-지역조합-경제지주간 효율적 역할 관계 설정, 조공법인에 대한 농협중앙회의 무이자자금 등 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조공법인 경영평가에서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강원한우조공법인 등 경영평가 우수법인 ( (R
<전북홍감단 성장 활동기 中> “나는 원산지단속 공무직으로 7년째 근무하고 있으며, 담당업무는 음식점과 전통시장 등에서 원산지표시가 잘 되도록 홍보하는 일입니다.... 원산지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홍보활동을 하면서 항상 조연의 역할에 그쳐야만 했던 우리의 업무 한계에 아쉬움과 갈증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원산지 단속업무 보조자에서 벗어나 우리가 주체가 되어 직접 지역축제를 찾아보며 원산지 홍보가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출장 이후 홍보사진과 활동내용을 결과보고서로 작성한 뒤 게시판에 제 이름으로 올렸을 때 희열감과 성취감 그리고 책임감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이 통과 융합을 통한 조직문화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농관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 총 28편의 작품 중 이같은 내용이 최우수상작 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내부심사 ( 내부위원평가 및 농관원 전직원 투표)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 작품 선정 후 행정안전부 소통24의 국민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지난 12월 16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 (5,500여마리 사육)에서 발병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 ·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12월 16일 18시부터 12월 18일 18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 양주시 및 인접 6개 시 ‧ 군 (경기 연천 ‧ 포천 ‧동두천 ‧ 의정부 ‧ 고양 ‧ 파주)의 양돈농장 ‧ 도축장 ‧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각 지역의 청년 농업인들이 모임을 구성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운영해나갈 계획인 가운데, 청년들이 ‘농업 분야에서의 규제 완화, 지원사업 개선, 스마트팜 지원 확대, 빈집 활용도 제고 방안, 농업과 식품 ‧ 외식 기업 간 계약재배 확대, 청년기업 지원 강화 방안’ 등을 정부 당국에 건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6일(월) 14시부터 대전 호텔 ICC에서 “ 농업 ‧ 농촌 ‧ 농산업의 미래! 청년 소통의 장”을 통해 이같은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행사는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청년들의 성과를 홍보하는 한편, 분야별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를 지원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 ‧ 농촌 ‧ 농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과 농식품부 2030 자문단, 청년 우수사례 수상자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행사 내용은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 청년들의 우수 성과에 대한 시상식, 제1기 농식품부 2030자문단의 성과 발표, 제2기 2030자문단 위촉식, 청년들과 장관과의 대화 등으로 이루어졌다. 사전 행사에서는 경기 ‧ 강원 ‧ 충청 ‧ 전라 ‧ 경상의 5개 권역별로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서로 인접한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4일(토) 20시 30분 긴급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여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에게 국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송 장관은 지난번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지원하고, 앞으로 한파 등 겨울철 재난 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농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협력하여 농산물 수급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가 없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기자)
대통령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12월 9일(월)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청년농업인 정책개선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어업위는 청년농업인이 겪고 있는 현장 문제와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호남권(9.27.), 중부권(10.31.), 경상권(11.29.) 간담회에 이어 4번째 개최한 것으로 충남·충북지역 청년농업인과 농어업위 소속 청년자문단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제기하는 농지(한국농어촌공사), 신용보증(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등을 담당하는 기관에서 참석하여 청년농업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GS&J 황의식 원장은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 현황과 개선 방향에 대한 발표에서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지, 자금, 교육 등을 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하며, 지역단위 청년농업인 One-stop 서비스 체계 구축, 청년농업인 사업성 평가를 통한 신용보증강화, 실효성 있는 영농전문 추진 등에 대해 말해
지난 12월 11일 경북 영천 소재 산란종계 농장 (산란계 포함 94천여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 (‘24.10.29.~)은 총 8건 (인천 1, 세종 1, 강원 1, 충북 1, 충남 1, 전북 1, 전남 2) 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경상북도에서 도 내 닭 사육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에 대하여 12월 11일(수) 23시부터 12월 12일(목) 23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 (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정부가 구조적 쌀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하여 재배면적을 대폭 감축하고, 무게 중심에서 고품질 쌀 생산 구조로 전환을 위해 양곡표시제 등 관련 제도를 개편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1일(수) 오전 서울에서 이같은 내용의 '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 관련 내용을 주요 쌀 생산자 단체장 등과 최종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장, 농협RPC연합회장, 전국RPC연합회장,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 (사)소비자시민모임 상임고문 등이 참석했다. 지난 9월 26일에 발족한 협의회는 쌀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해 왔다. 그간 총 6회의 분야별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과제들을 점검하였고, 이날 회의는 그간 논의 결과를 반영하여 수립한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부는 구조적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하여 재배면적을 대폭 감축하고, 무게 중심에서 고품질 쌀 생산 구조로 전환을 위해 양곡표시제 등 관련 제도를 개편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식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농림부문 예산이 18조 7,416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국회에서 확정된 농식품부 예산은 2024년보다 2.2% (4,024억원) 증액된 규모이며, 정부안 (18조 7,496억원)보다는 80억원 감액된 것이다. 농식품부 예산은 ’23년 17조 3,574억원 → ’24년 18조 3,392억원 → ’25년 18조 7,416억원 추이를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➊ 농업인 소득·경영안전망 강화, ➋ 농촌소멸 대응 및 공간 재생, ➌ 농식품산업 성장동력 확충, ➍ 농축산물 수급안정 및 식량안보 강화 등 주요 농정과제 성과 창출을 위한 분야에 중점을 두고 2025년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는 내년도 집행이 불투명하여 조정이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예산이 일부 감액(△80억원, 반려동물연관산업수출산업화(△40억원), 동물용의약품산업종합지원(△20억원), 푸드서비스 선진화(△14억원) 등이다 농식품부는 2025년 예산이 농업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농촌이 국민 모두에게 열린 기회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필요한 절차를 조속히 준비하는 등 예산 집행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