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국민의 동물보호 · 복지 의식 제고를 위해 초등학생과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 관심을 환기하고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국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 ‘그림 그리기’ 부문과 초등교사의 ▲‘교육사례’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한다. ‘함께해요,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동물복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찾아가는 동물사랑 배움학교’ 등 학교 동물복지 교육에 대한 현장의 관심이 높은 만큼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 확산하고자 한다. 작품 접수는 2025년 8월 1일(금)부터 8월 25일(월)까지 할 수 있으며, 참가 방법은 부문별로 다음과 같다. ▲‘그림 그리기’ 부문은 초등학생이 ‘내가 꿈꾸는 동물복지 세상’을 주제로 그린 그림의 작품 이미지를 ‘동물사랑배움터(https://apms.epis.or.kr)’에 등록한 후 실물 원본을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교육사례’ 부문은 초등교사 개인 또는 팀이 ‘동물사랑배움터’의 초등 교재를 활용하여 실제 수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고품질 원유에 진하고 달콤한 초당옥수수를 더한 가공유 신제품 ‘서울우유 초당옥수수’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맛 경험을 찾는 소비 트렌드가 대세로 급부상하면서, 우유 역시 이색적으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극강의 달콤함을 내세워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자리매김한 ‘초당옥수수’를 활용해 색다른 맛의 우유를 선보인다. 신제품 ‘서울우유 초당옥수수’는 고품질 원유에 초당옥수수 특유의 높은 당도와 진한 옥수수 향이 더해져,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초당옥수수 농축액이 함유되어 맑고 노란 빛깔을 띠고 있으며, 인위적이지 않은 기분 좋은 단맛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 한 번에 마시기 딱 좋은 220ml 소용량이라 부담이 없으며, 병 타입이라 휴대도 간편해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달콤하게 깨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우유 초당옥수수(220ml)’는 대형마트, 슈퍼(SSM) 등 오프라인 채널을 비롯해 서울우유 공식몰(나100샵,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이승욱 팀장은 “새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협상이 8월 1일로 도래한 가운데,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비관세조치 협상 카드가 되기 어렵다는 보고가 나왔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관후)는 2025년 7월 16일(수), 「트럼프 관세 협상과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관련 쟁점」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비관세조치 분야 의제에 한국의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금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트럼프 관세 협상에서 한국의 대응 방향을 논하는 데 있어서 주요한 이슈가 될 가능성이 있다. 올해 3월 31일 미 무역대표부(USTR)는『국별 무역장벽보고서』(NTE Report, 2025년)에서 한국의 비관세장벽 중 하나로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금지를 명시하였다. 지난 5월 16일 한미 장관급 협의에서는 6개 분야 (균형 무역, 비관세조치, 경제 안보, 디지털 교역, 원산지, 상업적 고려)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는데, 이 가운데 비관세조치 분야의 의제로 한국의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금지가 포함되어 있다. 조사처는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체결 과정 당시 국내 여론에 주목했다. 당시 광우병
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축산물 전문 온라인쇼핑몰 농협라이블리가 오는 8월 3일까지 고품질 브랜드 한우고기를 최대 48% 할인 판매하는 「참한한우」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대구 팔공참한우와 경남 한우지예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부위와 등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소비자의 취향과 예산에 맞게 구매 선택이 가능하다. 주요 행사상품으로는 1++등급 한우(300g) 기준으로 ▲ 아랫등심 34,500원 ▲ 윗등심 28,300원 ▲ 불고기·국거리 14,400원, 1+등급 한우(300g)는 ▲ 아랫등심 31,900원 ▲ 윗등심 25,900원 ▲ 안심 40,900원 ▲ 채끝 33,900원 등이 있다. 특히, 윗등심(300g)과 아랫등심(300g)으로 구성된 윗·아랫등심 세트(600g)는 1++등급 58,200원, 1+등급 53,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기획전 행사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농협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송언석)가 7월 25일 aT ‘이천비축기지’를 방문해 정부비축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적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내산 농산물을 수매하여 산지가격 지지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수매비축 물량은 시장가격 동향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출하여 소비자 가격안정을 도모하는 비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여름철 수급불안에 대비해 봄배추 1만 5천톤을 목표로 사전 수매·비축하는 등 전년대비 비축량을 50% 이상 확대했다. 송언석 원내대표 및 김정재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농해수위 위원들은 배추, 고추, 수매콩 등 주요 농산물의 보관현황을 직접 둘러보았으며, 특히 여름철 대비 비축한 배추를 시식하는 등 물가와 직접 연계된 품목의 비축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정부비축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최근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물가 불안이 걱정되는 만큼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aT 홍문표 사장은 “여름철 배추를 비롯한 주요 농산
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김상기)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 이하 친환경자조금)는 지난 7월 24일(수)부터 25일(목)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32회 식품 · 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건강을 담은 친환경 과일, 급식도 색다르게’ 라는 주제로 친환경농산물의 가치와 환경적 의미를 적극 홍보했다. 친환경자조금은 2021년부터 5년 연속 참가하고 있으며, 매년 학교급식 현장과의 연결, 학교급식 주체에 관한 친환경농업 가치 인식 제고, 실천 가능한 친환경 식생활 제안을 목표로 매년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왔다. 올해는 특히 ‘건강한 친환경 과일로 색(色)다른 급식도 색자르게’ 라는 주제로 성장기 아동 · 청소년에게 적합한 친환경농산물 과일 효능과 급식에 활용될 수 있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이번 홍보행사에는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강원친환경연합사업단, 유기과수위원회, 한국유기농포도협회와 한국유기농복숭아연구회들의 생산자가 참여하여 제철 친환경농산물을 시식하고 평소에 친환경농업에 관해 궁금한 점을 생산자와 소통하고 맛을 표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 껍질째 먹어도 건강한 친환경농산물, 학교
농협 서울본부(본부장 맹석인)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서울 지역아동센터 아침돌봄 어린이에게 여름방학 기간 아침밥을 제공하는『아침밥으로 건강한 여름방학! 밥모닝 캠페인!』을 28일부터 한 달 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돌봄 수요가 많아지는 여름방학 기간에 학생들의 조식 결식을 예방하고 아침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며, 서울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은영) 회원 중 참여를 희망한 8개 센터 11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농협은 참여센터에 참기름간장계란밥, 야채죽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아침 간편식과 한우미역국, 어린이김치, 쌀과자 등 반찬 및 쌀 간식을 지원하고, 각 센터는 여름방학 한 달 간 아침돌봄 어린이에게 주 2회 아침밥을 제공한다. 캠페인 첫 날을 맞이하여 맹석인 본부장과 직원들은 은평구 은광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명자)에서 직접 아침밥을 준비하여 배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함께 홍보했다. 서울농협 맹석인 본부장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든든한 아침밥으로 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아침밥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건강한 식습관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캠핑과 바비큐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더 두툼한 시리즈’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리즈 대표 제품인 ‘더 두툼한 목심’은 2025 상반기 쿠팡어워즈에서 ‘신상품 베스트’에 선정되며 품질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했다. 쿠팡 어워즈는 고객의 실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출, 판매량, 리뷰 수, 평점 등 주요 지표를 종합 평가해 카테고리별 우수 상품을 선정하는 시상 제도다. 이번 수상은 선진포크한돈의 뛰어난 제품력은 물론,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입증한 결과다. 삼겹살과 목심으로 선보이는 ‘더 두툼한 시리즈’는 2cm의 두툼한 두께가 특징이다. 숯불이나 화력이 강한 직화 환경에서도 겉은 노릇하게, 속은 촉촉하게 익힐 수 있어 바비큐 요리에 적합하다. 또한 씹는 맛을 살리는 식감과 풍부한 육즙은 캠핑장에서 먹는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전 제품은 1등급 이상 한돈만을 선별해 생산된다. 선진포크한돈은 스마트해썹(SMART HACCP) 인증 및 자동화 공정을 기반으로 이물 혼입을 원천 차단하고, 초기 미생물 관리 등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통해 제품의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실제 농사를 짓고 있음에도 농업인으로 등록하지 못한 채 제도 밖으로 밀려난 ‘유령농부’들이 있다. 바로 임차농이다. 최근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해 경영체 등록을 하지 못하는 임차농 사례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7월 10일 국회 본청 앞에서 < 임차농 보호를 위한 유령농부 국회 기자회견 >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문대림, 임미애, 임호선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선교 의원(국민의힘)이 공동 주최하고, 9개 생산자·소비자단체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두레생협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먹거리연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임차농 보호를 촉구하는 소비자와 생산자 50여 명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던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는 유기농 인증이 취소된 단호박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 농부의 땀과 정성이 담긴 이 유기 재배 단호박이 바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유령농부’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면서 “ 이재명 대통령이 ‘친환경농업 2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7월 29일(화), 서울 롯데호텔에서 “ 인공지능 (AI) 융합 미래 식‧의약 첨단바이오”를 주제로 하는 「제38차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하 미래성장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인공지능(AI)과 바이오기술의 융합이 글로벌 산업 트렌드로 주목받는 가운데, 농식품부는 맞춤형 영양 설계, 정밀의학용 식의약 소재 개발, 합성생물학 기반 농생명기술 고도화 등 주요분야의 국제적인 기술동향과 첨단 기술이 가져올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인공지능(AI) 융합 첨단바이오 산업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 ▲정책 트렌드 ▲혁신 기술의 산업화 ▲기술혁신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주제및 발표자는 ▲인공지능(AI)융합 기술로 여는 첨단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KAIST 이규리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바이오 융합 국내외 정책 동향 / 인공지능(AI)과 바이오 융합을 통한 기술 혁신 사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승구 단장) ▲인공지능(AI)‧빅데이터 활용 첨단바이오 식의약 소재산업 전망( ㈜인포보스 박종선 대표) ▲합성생물학 기반 농생명 그린바이오
정현출 농림축산식품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이하 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 준비운영실장은 7월 28일(월) 개최 현장을 방문하여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APEC 21개 회원국들과 함께 식량안보 장관회의(8.9.(토)∼10.(일))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역내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농업 혁신 확산에 대한 장관선언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식량안보정책파트너십 회의 및 워크숍, 2030 식량안보 로드맵 성과 공유, 농업 혁신 기술·제품 전시, 농촌마을 팸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8.4.(월)∼10.(일))도 함께 진행된다. 정현출 준비운영실장은 “ 이번 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에 각 국가에서 총 3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고 하면서, “ 우수한 우리 농업 기술과 제품들을 알리기에도 좋은 기회이므로, 행사 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 우리 농업 역량과 위상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