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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태양의 계절,오창석-윤소이-최성재-하시은, 장편 드라마계 최강 콤비 ‘김원용 PD X 이은주 작가’ 손잡고 일낸다!

배우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이 장편 드라마계 최강 콤비 김원용 PD, 이은주 작가와 손을 잡고 오는 6월부터 안방극장의 저녁을 뜨겁게 달군다. ‘태양의 계절’로 뭉친 이들은 주중 일일 저녁 드라마의 품격을 업그레이드시킬 어벤져스 군단으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6월 초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측은 22일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주인공 네 명을 주축으로 모든 배우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촬영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 오태양(오창석 분)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우선 주인공 오태양 역에는 오창석이 낙점돼 기대를 높인다. 고아 출신의 회계사 김유월에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오태양으로 인생을 바꾸고 한국판 워런 버핏에 도전하는 역할로, 사랑하는 여자를 되찾기 위해 양지그룹을 향한 야망을 드러내며 질주하는 인물이다. 오창석은 다수의 작품을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을 이번 오태양 역을 통해 발산, 인생캐릭터를 갱신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윤소이는 여자 주인공 윤시월 역을 맡아 전작 ‘황후의 품격’의 인기를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윤시월은 중산층 가정에서 별 어려움 없이 자라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인물. 하루아침에 연인을 잃고 비밀을 간직한 채 양지그룹에 입성하며 두 남자의 운명적인 ‘왕좌의 게임’을 촉발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윤소이는 탄탄한 연기력뿐 아니라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양지그룹 승계서열 1위 최광일은 ‘왜그래 풍상씨’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최성재가 캐스팅됐다. 최성재가 맡은 최광일은 양지그룹 창립자인 할아버지로 인해 사주까지 정해져 태어나는 등 말 그대로 ‘제왕’으로 길러진 인물. 자신의 운명을 정해 놓은 타인들로 인해 반항 섞인 시절을 보내지만 윤시월을 사랑하게 되면서 변화를 겪고, 오태양의 존재와 정체로 인해 그와 필연적으로 운명을 건 게임을 하는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하시은은 오태양의 조력자이자 그의 곁을 지키는 채덕실 역을 맡았다. 때로는 엉뚱하지만 근본적으로 심성이 착하고 밝은 인물로 오태양의 옆에서 그를 지키며 사랑을 느끼는 인물. 하시은은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태양의 계절’의 네 주인공 캐릭터가 공개된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함을 높이는 가운데 김원용 PD와 이은주 작가, KBS 장편 드라마 계의 최강 콤비가 뭉쳤다는 점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특선 드라마 ‘심청의 귀환’으로 첫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다 줄거야’, ‘TV소설 삼생이’, ‘고양이는 있다’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린 장편 드라마 계의 내공 백단 콤비. 이들이 다섯 번째로 뭉친 ‘태양의 계절’은 이은주 작가의 탄탄한 대본을 토대로 김원용 PD가 약 6개월 간의 긴 여정을 진두지휘하며 최고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태양의 계절’ 측은 “믿고 보는 제작진과 함께 캐릭터에 딱 맞는 배우들이 캐스팅 돼 최강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이 함께하는 ‘태양의 계절’은 2019년 6월 초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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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에너지 전환과 자립의 시작,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 출범!
대통령직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호)는 12월 11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이하 '재생에너지특위')」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특위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농어촌 에너지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 관계자가 참여하여 소통하는 사회적 합의 기반의 거버넌스를 마련하고자 신설된 기구이다. 특히 주민참여형 (영농형) 태양광, 가축분뇨 · 농산부산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갈등과 주민 수용성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재생에너지특위는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한석우 상임운영위원장을 특위 위원장으로 하여 총 15명의 민·관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위원에는 주민참여형 모델을 추진 중인 지역 농업인 대표, 농업 · 에너지 · 축산 분야의 단체 대표, 재생에너지 전문 연구진, 관계 중앙부처 등이 포함되어 농어촌 재생에너지 정책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협력 구조를 갖추었다. 재생에너지특위는 향후 1년간(2025.12.11. ~ 2026.12.10.) 활동하며,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 간담회 개최를 통한 의견 수렴, 제도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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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2배 확대'... 과감한 '농정대전환' 필요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단순 지원 방식을 넘어선 과감하고 근본적인 농정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위기에 처한 친환경농업을 회생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부터 공공과 민간의 아우르는 소비 유통 체계의 혁신,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법·제도 및 추진체계의 정비가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재생유기농업의 중요성과 개념을 확산하고, 실행력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국유기농업학회, 재생유기농업협의체, 유기농업연구회가 지난 11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주최 및 주관한 " 2025년 한국유기농업학회 동계학술대회" 를 통해 이같은 내용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 첨부파일 참조>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농업 확대와 재생유기농업 실천 전략’을 주제로 국정과제인 친환경농업 확대 방안과 재생유기농업 실천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 실천을 위한 정책 제안‘ 이란 기조 강연에서 ”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농업은 유기농업을 중심으로 실천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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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부정·불량 농약 유통 차단... 농촌 환경과 국민의 건강 지키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올해 11월말 기준으로 농약판매업체의 유통농약을 점검하여 8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해외직구 등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 1,955건을 확인․조치했다. 농관원에 따르면 195개 지자체(시․군․구)와 합동으로 농약판매업체 5천6백88개소에 대한 유통농약을 점검한 결과, 약효보증기간 경과 농약 진열․판매행위 36건, 농약 가격표시제 위반 30건, 농약의 실외보관 등 취급제한기준 위반 17건 및 기타 법규위반 6건을 적발했다. 관할 지자체에서는 해당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또한 해외직구 등 온라인상에서 판매되는 불법농약 유통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불법농약으로 확인된 1천9백55건은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판매글 삭제(국내사이트) 및 접속 차단(해외사이트)을 요청했다. 농약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행위는 농산물 안전성 및 생산자·소비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어 「농약관리법」에서 금지하고 있다. 농관원은 이러한 반복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2월 15일부터 2개월간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불법농약을 판매한 업체는「농약관리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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