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4 경기귀농귀촌대학’ 교육 대행기관을 22일부터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전 국민이 경기도로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귀농·귀촌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귀농·귀촌인을 육성·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귀농귀촌대학은 경기도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120시간 이상의 교육을 통해 농지법, 첨단농장(스마트팜), 드론 농업 등 공통 과정과 교육 기관별 특화 과정,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장기 교육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기관별 특화 과정은 밭작물, 원예, 약용약초, 곤충사육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 개설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고등교육법·평생교육법·학원법 제2조에 의해 설립된 기관이나 단체 등이며 이론과 현장실습이 가능한 교육기관 3곳 내외로 선발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정되는 교육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교육포털에 등록될 예정이다. 올해 총 200명의 귀농·귀촌인을 양성하는데 뜻을 함께할 교육기관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www.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농촌에서 새로운 삶과 기회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정착 이야기가 담긴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村에살고 村에웃고」를 29일부터 배포한다. 10번째 발간된 사례집은 귀농·귀촌 선배 20명의 이야기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 지역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 상담실에 비치되며, 귀농귀촌지원센터 89개소, 귀농귀촌교육 운영기관 51개소 등으로도 배포된다. 책자는 정책별(정착자금, 귀농귀촌 교육, 귀촌 후 창업), 세대별(2030세대, 40세대, 5060세대), 특성별(지역융화, 실패극복, 6차산업, ICT활용) 사례로 구성되었으며, ❍ 귀농·귀촌 준비, 실행, 정착단계에서 겪은 애로사항, 극복 방법, 성공 요인, 향후 계획 등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 아울러 최근 높아진 귀농귀촌 관심도에 맞추어 작목별 필요기술 및 시설, 초기 투자금액, 연간운영비, 인력현황 등 정착초기주요 정보를 담아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우수사례집은 29일부터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 자료실 카테고리의 발간자료에서 누구나 열람 및 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부터 지역의 귀농 귀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 귀농 귀촌종합센터」 누리집 (www.returnfarm.com, 이하 귀농귀촌누리집)을 개편 ·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그간 정책 홍보, 교육 신청 등 정책 활용 측면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던 귀농 귀촌누리집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는 것이다. 이미 지난 3월에 귀농 귀촌누리집 내에 ‘ 농촌에서 살아보기’ 전용 페이지를 신설하여 전국의 운영마을 ( 104개) 정보를 통합 제공한 바 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국 104개 마을에서 운영하는 ‘ 농촌에서 살아보기 ’ 정보를 한곳에 모아 마을현황 확인, 참가신청·확정, 체험후기 게재 기능 구현, 도시민의 참가 신청 편의성을 제고 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개편에서 귀농 귀촌 희망자의 주요 관심사인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묶어서 볼 수 있도록 ‘ 지역 통합형 서비스’를 누리집 메인화면에 배치하고, 참여형 콘텐츠도 확대한다. ‘지역 통합형 서비스 ’는 메인화면 내 지도에서 특정 시군을 클릭하면 해당 시군의 지원정책, 교육·체험 프로그램, 일자리, 작목정보 등을 모아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
전라남도는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에서 농협중앙회 등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21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2021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바라는 도시민에게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청년 농업인 육성과 스마트 농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예비 귀농귀촌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선 전국 82개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2개소가 참여해 지역별 특집사이트를 구축, 지자체 홍보와 귀농귀촌 정책 안내 및 상담 등이 이뤄졌다. 전남도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정책 안내와 상담을 통해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한 교육·생산·유통·가공·소비 분야 지원사업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설명해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귀농산어촌 다양한 정보를 퀴즈로 알아보는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선물과 함께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앞으로도 여러 형태의 박람회에 참여해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정보를 접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올 하반기 열릴 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 농촌에서 살아보기 ‘ (이하 ’살아보기‘)는 귀농 귀촌 실행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19일부터 모집하며, 29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생활을 지원받는다. 참가자에게는 별도 참가비 없이 최장 6개월의 주거 (농어촌체험휴양마을 ‧ 귀농인의집 등) 및 연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월 15일간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면 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한다. 운영 마을은 전국 80개 시군에서 98곳이 선정 (3.18일 현재)되었으며, 운영예정 규모는 약 5백가구 수준이다. 지역 주요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귀농형‘이 36곳,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을 농촌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귀촌형‘이 51곳이다.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촌 일자리,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일 ‘ 최근 5년간 (‘15~’19) 귀농 ‧ 귀촌 4,066가구 (귀농 2,038, 귀촌 2,028)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귀농 귀촌 유형 > 주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가구 중 7~ 8가구는 농촌에 연고가 있거나 경험이 있는 경우 ( U ‧ J 형 및 일부 I형)에 해당 된다. U형은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가 있는 농촌 이주 (귀농 57.6%, 귀촌 28.6%) 이며, J 형은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 생활 후 연고가 없는 농촌 이주 (귀농 21.1%, 귀촌 28.4%) 이다. I 형은 도시에서 태어나 연고가 있는 농촌으로 이주 (귀농 6.1%, 귀촌 9.2%)이다. U형 귀농 증가세는 지난 ’18년 53.0% → (’19) 54.4% → (‘20) 57.6% 로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지 귀농 (U형)은 70대 이상 (71.8%), 도시에서 태어나 연고 없는 곳 이주 (I형 2)는 40대(18.3%)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귀촌 가구의 33.8%는 도시에서 태어나 연고가 없는 농촌으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의 이유는 자연환경 (30.5%), 농업의 비전 ‧ 발전
귀농귀촌정책이 지역밀착형 지원 강화를 통해 농촌 이주 안착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대전환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높아진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귀농귀촌 정책을 전면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 은퇴로 귀농귀촌 잠재수요층이 확대된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저밀도사회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이 지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이는 도시민 41.4%가 은퇴 후 귀농귀촌 의향이 있다고 응답, 전년보다 6.8% 증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0 농업·농촌 국민의식조사)했으며, 귀농 귀촌 누리집(www.returnfarm.com)의 2020년 방문자도 2백99만명으로 전년(208만명) 대비 44% 증가한 것이 이를 입증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고객층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정책 방향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가 강조하는 귀농귀촌 정책의 전환 방향은 ’지역밀착형 체험 · 정보 제공‘이다. 영농기술교육 · 정보 제공 등 ’귀농‘ 중심에서 관심 지역으로 주거이전에 도움이 될 지역 일자리 교육·정보 등 ’귀촌‘ 중심으로 전환하고, 교육, 박람회 등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횡성군 등 4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10월부터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지역정보 제공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원하는 지역, 품목 등 희망 정보를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 회원가입 시 추가 입력하면 관심 지역으로 선택한 지자체에서 희망 정보에 맞춰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는 원하는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여 편의성을 제공하고, 지자체에서는 해당 지역에 관심이 있는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역 유치 마케팅이 가능하다. 귀농귀촌 유치활동 우수 지자체인 강원 횡성, 충북 괴산, 전남 고흥, 경북 상주 4곳이 이번 시범사업에 선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종합센터로부터 실시간 연계받은 귀농귀촌 희망 정보를 토대로 회원 전용 홍보채널(카카오채널·네이버밴드) 등을 통해 지자체 지원 정책, 교육‧행사 일정 안내 및 참여자 모집, 1:1 상담 진행 등 지자체-수요자 간 실질적 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연말까지 4개 시·군과 함께 운영하는 시범사업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2021년에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참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귀농귀촌 상담 및 교육과정 안내 서비스를 14일부터 28일까지 비대면으로 시범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서울 양재)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연장에 따라,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최신 귀농귀촌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마련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전라남도는 도내 및 광주 소재 기업 예비은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민 귀농산어촌 창업과정’ 교육이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귀농산어촌 창업과정 교육성과를 분석한 결과, 교육 이수자 총 106명 중 32%인 34명이 농촌에 정착했다. 아울러, 56%인 59명도 지역이나 재배작물 선택을 고민하며 귀농산어촌을 준비 중이다. 지난 2015년부터 5년간 교육 참여자는 총 534명으로, 이 중 218명(42%)이 귀농산어촌에 정착했으며, 224명(42%)은 설계 중에 있다. 도시민 귀농산어촌 창업과정 교육은 전남광주 기업근무자가 은퇴 후 타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전남도내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선도농가 및 귀농 성공농가 현장실습과 함께 귀농·귀촌을 위한 마인드 함양부터 농업창업까지 종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직장인’이라는 교육생의 특성을 감안해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야간과 주말에 실시하고 있다. 윤연화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창업과정 교육이 전남광주 직장 은퇴자들의 타지역 유출을 줄이고 전남 인구 늘리기에 든든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며 “귀농·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생생한 정착 이야기를 들려줄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村에살고 村에웃고」1,500부를 제작, 20일부터 배포했다 9번째 발간된 사례집은 귀농귀촌 선배 20명의 이야기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 지역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 상담실에 비치되며, 귀농귀촌지원센터 80개소, 귀농귀촌 교육운영기관 54개소 등으로도 배포된다. 책자는 정책별(정착자금, 귀농귀촌 교육, 귀촌 후 창업), 세대별(2030세대, 40세대, 5060세대), 특성별(지역융화, 실패극복, 6차산업, ICT활용) 사례로 구성되었으며, 귀농귀촌 준비, 실행, 정착단계에서 겪은 애로사항, 극복 방법, 성공 요인, 향후 계획 등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또한, 필요기술 및 시설, 초기 투자금액, 연간운영비, 인력현황 등 주요정보를 담아 귀농‧귀촌 준비자에게 친절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우수사례집은 오는 17일부터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 자료실-상담자료에서 누구나 열람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