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28일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와 에코-프라이데이 동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코-프라이데이란, 일주일 중 하루는 한 가지 이상의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하는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건강해지자는 캠페인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와 김영재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 주형로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군은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에코-프라이데이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형로 위원장은 “괴산군이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에 동참해 일상 속 친환경 식단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주어 매우 감사하다”며 “친환경자조금 또한 괴산군과 함께 유기농업의 가치 확산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일상 속에서 친환경농산물의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괴산군은 2006년 친환경농업육성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군 선포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 이하 친환경농산물자조금)는 지난 21일(금)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이하 식품진흥원)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산을 위한 ‘에코-프라이데이’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일상 속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주형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 위원장은 “우리나라 식품 산업을 이끄는 식품진흥원이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에 동참해 주어 매우 뜻깊다” 라며 “친환경농산물이 국내 식품 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친환경농산물 보급·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태진식품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단체급식이 중단되면서 친환경농산물 판로가 막혀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며 “ 에코- 프라이데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과 친환경농업의 가치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최소 주 1회를 ‘에코 – 프라이데이’로 지정하고, 구내식당 급식재료 중 1가지 이상 친환경식자재를 사용해 식단제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친환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는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에코-프라이데이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을 통해 양 기관은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 및 친환경 농업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윤용 aT농식품교육원장은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은 누구나 알고 있으며 우리 건강은 물론 지구 생태계에 매우 긍정적”이라며 “앞으로도 구내 단체급식 등에 친환경 식자재를 적극 이용해 우리 교육원 수강생과 관계자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계속해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주형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 위원장은 “농식품 유통 전문가를 양성하는 aT농식품유통교육원이 앞장서서 친환경농산물을 알리는 것은 친환경 농업인에게 큰 힘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기관과 계속해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친환경 농산물 영토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친환경자조금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은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식단’으로 토양과 수질 오염 등의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관은 매주 1회 이상을 에코-프라이데이로 지정해 단체 급식 식단 중 식
충북도는 9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친환경자조금’)와 친환경농산물 소비활성화와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에코-프라이데이(Eco-Friday)’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시종 도지사와 주형로 친환경자조금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친환경자조금은 캠페인 참여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유통망 확보를 지원하고 충북도는 캠페인 실천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 친환경 농업의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구내식당에서 2018년 4월부터 친환경 단체급식을 실천하고 있어 관공서 친환경급식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앞두고 있는 충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농특화도 충북’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시종 도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충청북도 구내식당은 지속적으로 친환경 단체급식을 실천할 것이다 ” 며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행사를 유치해 K팝․K드라마․K방역에 이은 K유기농(오가닉)의 신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프라이데이’는 ‘1주일에 1일 이상 친환경 단체급식을 실행하자!’라는 의미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세종특별시 조치원읍 장영실과학기술지원센터 (군청로 93 SB플라자 5층 509호)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재 친환경농업협회 회장, 주형로 친환경자조금 관리위원장, 이해극 환농연회장 을 비롯한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최낙현 괴산군 부군수, 신명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 원장, 오정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이사, 김호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 곽금순 농특위 3분과 위원장, 정병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 이철호 한국친환경인증기관협회장, 강용 전 친환경자조금 위원장 등 정부기관 및 친환경농업 관련단체, 농업인 70명 참석했다. 김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로 여파로 모두가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국내 친환경농업을 선도할 친환경농업 협회와 자조금관리위원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모시고 조촐한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 어려운 시기에 상생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농업의 기본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친환경유기농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 아 가겠 다” 고 밝혔다. 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