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5일(금), 전북 익산에서 개최되는 엔에스 (NS) 푸드페스타를 방문, 가루쌀 라면 경연을 관람하고, 대회에 참가한 조리학 전공 대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식품부는 요리를 전공하는 학생과 업계 종사자들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업계 전반에 국산 식품 원료인 가루쌀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행사가 열리는 9월 15일과 16일에는 가루쌀 홍보관을 운영하고,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생산부터 소비까지 가루쌀의 가치에 대해 알린다. 또한, 야외 행사장 시식대에서는 관람객이 가루쌀 제품을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다. 정황근 장관은 “지난 4월 식품업계와 함께 가루쌀 산업 활성화에 대한 비전을 밝힌 뒤 약 5개월 만에 가루쌀 라면이 출시되었고, 이를 활용한 경연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식품업계에서 가루쌀을 비롯한 국산 식품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탄소흡수원인 해양생태계에서 생산되는 ‘블루푸드’의 우수성과 저탄소 식품으로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저탄소 식생활 ‘수산물 데이’ 선포식을 개최했다. 블루푸드(Blue Food)는 내수면 및 해면에서 양식하거나 어획한 수산물로 만든 식품을 통칭하는데, 단순한 식품의 개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식량생산, 해양생태계 보전, 건강에 좋은 영양 공급원 등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수산물을 의미한다.. 저탄소 식생활 ‘수산물 데이’는 글로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블루푸드(Blue Food)의 고영양, 저탄소 식품으로서 우수성 전파 ▲블루카본(Blue Carbon)으로 알려진 탄소흡수원으로서의 해양생태계 가치 강조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과 수출 확대를 통한 수산 산업 발전 등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블루카본(Blue Carbon)은 맹그로브숲, 염생식물, 염습지, 잘피림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또은 탄소흡수원을 의미하며, 2009년 UN 보고서에서 언급되었으며 2019년에는 IPCC(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에 의해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공식 인정된 바 있다. 이번 선포식은 한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경기도는 11일부터 공사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활용해 ‘광역 단위 식재료 거래’를 최초로 시작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광역 단위 식재료 거래’란 기존에 시·군 단위로 각각 식재료 완제품을 매입해 납품하는 것이 아닌, 지역별 생산품목·납품가능량·운송거리 등을 고려해 원물을 도 단위로 매입 후 전처리 포장 등을 거쳐 광역거점물류센터를 통해 수요처로 납품하는 방식이다. 경기도는 이번 첫 광역 거래를 시작으로 그간 학교급식 식재료 주문관리를 위해 사용해온 자체 급식시스템 사용을 중지하고, 공사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활용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지역 우수 농산물을 공급한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보육시설 4100여 곳은 친환경 쌀 시범 거래 후 단계적으로 전체 농산물로 확대 예정이며, 이어 군부대까지 도내 공공급식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광역 거래 성사를 위해 지난 1년간 긴밀히 협력해 경기도만의 특수한 공급방식, 광역 거점 배송체계, 계약재배, 안전성 관리, 원물 주문관리 등을 고려한 지역 맞춤 특화 기능을 공동 개발한 결과, 경기도 공공급식용 농산물은 공급주체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플랫폼을 통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한가위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서울우유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추석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선물 기획전에서는 서울우유 멸균우유와 레트로 우유병으로 구성된 대표 선물세트를 비롯해 오직 ‘나100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자체 제작한 치즈선물세트 3종 (최고급형, 고급형, 실속형) 등 다양한 카테고리 34개 상품을 최대 37% 할인 판매한다. 특히, 나100샵’ 추석선물 기획전에는 ㈜친환경팔도의 잡곡 6종 선물세트외 4종과 향천 ㈜의 정관장 선물세트 그리고 다모아영농조합법인의 황금향, 사과, 배 등의 선물세트 등 검증된 우수 업체들의 국내산 최고급 농수축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나100샵'의 추석선물 기획전 기간 동안 상품을 구매한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경품 이벤트도 자동 참여로 진행된다. 이번 추석선물 기획전의 최대 구매자 1명 ‘최대 구매상’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을 증정하며 누적 금액 60만원 이상 구매자 전원 ‘나100상’에게는 비요뜨 아이스크림 3종 세트 또는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4종 세트 중 3종을 랜덤 증정한다. 누적 30만원 이상 구매자 전
매일유업 상하목장이 국내 최초로 배앓이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는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를 출시했다. 친환경축산협회에 따르면 상하목장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는 국내 유수 유기 낙농가에서 생산된 신선한 원유를 사용하고, 매일유업의 락토프리 공법을 통해 유제품 섭취 시 배앓이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우유의 유당 성분만 깔끔하게 제거한 제품이다. 앞으로 유기농 우유를 마시고 싶어도 배앓이 때문에 망설였던 소비자들은 부담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게 됐다. 매일유업의 락토프리 공법은 유당분해효소를 넣어 인위적으로 유당을 분해하지 않으며, 미세한 필터를 통해 유당을 제거하는 기술이다. 매일유업이 특허를 받아 국내 유일하게 사용하고 있는 공법으로, 우유의 신선하고 고소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품 용량은 190ml로 출시돼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멸균 제품으로,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6겹 무균팩 패키지를 사용해 보관이 간편하고, 앙증맞게 휴대하기도 쉬워 실내 및 야외활동 시에도 언제든지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 “ 유기농 우유를 선호하는 성장기 자녀는 물론 모유와 분유 수유 시 소화가 어려웠던 아이의 첫 우유로, 건강 관리를 위해
농협경제지주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8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본격적인 추석 선물세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 담긴 프리미엄 과일을 비롯해 고품질 한우, 굴비, 특산물 등으로 구성된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가성비 높은 인기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1,4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행사카드(NH, NHBC, KB국민, 신한, 삼성, BC, 롯데, 우리, 하나, IBK기업, 전북,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행사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 이번 추석에는 고객 분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프리미엄부터 실속 선물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준비하였다”며 “청탁금지법 선물가액이 추석기간 상향조정된 만큼 우리 농업인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풍성한 추석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난 6일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후위기 심각성과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공공급식 확대와 식단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농산물 활용 제고 및 저탄소 생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공사는 전시장 내 먹거리분야 기후위기 대응 ‘공공급식을 통한 저탄소 식생활 홍보관’을 설치하고,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으로 국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는 ‘공공급식 통합플랫폼’ 사업 홍보와 함께 저탄소 급식 식단을 선보여 저탄소 식생활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렸다. 공사가 운영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우리나라 대표 공공급식 거래 플랫폼으로 공공급식 전반의 식재료 수급을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유통을 실현해 학교급식, 군부대,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공공급식 전반으로 영역을 넗혀가면서 안전한 식재료의 투명한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 우리나라 공공급식은 학교와 병원, 복지시설, 군부대 등으로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식재료 이용 규모도 증가해 단순 식사 제공을 넘어 국민들의 건강과 식문화 그리고 환경까지 고려해야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식품은 7일 국산 원재료를 활용한 신상품 ‘농협 우리콩 나또 · 두부면’ 2종을 출시했다. 먼저 ‘농협 우리콩 나또’는 1등급 국산 콩으로 만든 한식간장에 우리땅 매실과 마늘을 더해 풍부한 감칠맛을 선사하며, 저온 숙성한 국내 개발 나또종균을 사용해 건강한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제공한다. 대다수 나또 상품이 일본 종균을 사용하는 반면 이번 신상품은 국산 종균을 사용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농협 우리콩 두부면’은 정제 밀가루대신 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두부를 활용하여 일반 밀가루면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로리와 탄수화물이 낮다는 점이 특징이며, 파스타·국수 등 다양한 면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이석희 농협식품 대표이사는 “이번 신상품은 건강하고 맛있는 상품으로 식단관리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개발한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 식량자급률 제고 및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가 시민 대상으로 '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농업' 에 대해 알리고자 ‘2023 귀농, 창농 박람회-에이팜쇼’,에 이어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친환경무역박람회’는 지난 8월 30~9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친환경유기농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로 전국 150개 친환경농업 관련 기관, 지자체, 업체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홍보를 펼쳤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전국 각지의 친환경농업인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꾸러미를 증정하였고 앞으로 친환경농업의 발전에 대해 힘쓸 것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9월 1일~3일 aT센터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2023 에이팜쇼’에 참가하여 친환경농업 및 친환경농산물에 대해 알렸다. ‘에이팜쇼’는 미래 농업인들을 위한 국내 최대 귀농창농박람회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미래 농업인 및 참관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제1전시장에서 SNS 구독자 대상으로 친환경 배추 모종심기, 친환경 네컷찍기, 친환경파머스마켓에서 구입 가능한 5천원 상품권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로 친환경농산물에 대해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