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화)

  • 흐림동두천 14.1℃
  • 흐림강릉 16.1℃
  • 서울 15.9℃
  • 대전 17.9℃
  • 박무대구 18.1℃
  • 구름많음울산 19.8℃
  • 광주 19.3℃
  • 박무부산 21.1℃
  • 흐림고창 18.9℃
  • 흐림제주 21.9℃
  • 흐림강화 14.3℃
  • 흐림보은 17.4℃
  • 흐림금산 18.0℃
  • 흐림강진군 20.4℃
  • 흐림경주시 19.9℃
  • 흐림거제 20.7℃
기상청 제공

건강/먹거리

전체기사 보기

먹고 마시고 체험하는 사과를 만듭니다!

- ‘농업회사법인 애플카인드 푸드메이커(유)’ 농촌융복합산업 스타기업 제5호 선정 - 재배-유통-제조-관광·체험까지 아우르는 농촌의 올라운더(All-rounder)ㅂㅐ

농업회사법인 애플카인드 푸드메이커(유) (대표 김철호, 이하 애플카인드 푸드메이커)가 농촌융복합산업 스타기업 5호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산물 등 농촌의 유 · 무형 자원을 제조 · 가공업(2차), 체험 · 관광업(3차) 등과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고 있다. 애플카인드 푸드메이커는 강원도 양구군의 김철호 대표를 중심으로 사과의 부가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융복합 기업이다. 자체 퇴비 제작, 초생재배법 적용 등 다양한 농법을 통해 환경을 살리면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초생재베법은 과수원 수목 하부에 각종 초류를 유지함으로써 강우 시 토양 유실 및 양분 이탈 방지, 수분 저장 등을 이끌어내는 재배 방법이다. 유통 과정에서는 다양한 품종을 제철에 맞춰 배송하는 구독형 상품 ‘사과 사색’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였으며, 수확 시 상처가 생긴 저품위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농가와 소비자의 상부상조를 이끌고 있다. 나아가 지역의 잉여 사과를 수매하여 탄산주스, 과일칩 등을 제조함으로써 약 3배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오뚜기(롤리폴리 꼬또)와의 협업을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경기도, 노랑부리백로 등 31개 시군 대표 야생동물 ‘깃대종’ 31종 첫 지정
경기도가 생태계 보존을 위해 노랑부리백로, 두루미 등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는 야생동물 31종을 ‘경기도 깃대종’으로 지정했다. 도가 깃대종을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깃대종(Flagship species)이란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며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생물종으로 생태적·지리적·사회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 생물종을 말한다. 경기도는 관련 용역을 통해 31개 시군별 출현종 및 멸종위기종 등 보호가치가 있는 종을 후보종으로 선정하고, 야생생물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시군 상징물, 특이종 등을 반영한 경기도 깃대종을 지정했다. 깃대종 수는 31개 시군을 상징해 31종으로 했다. 이번에 지정된 깃대종은 경기도의 산림, 습지, 하천, 해안 등 다양한 환경에 걸쳐 분포하는 야생동물 31종으로 ▲포유류 7종(오소리, 멧토끼, 수달, 하늘다람쥐, 삵, 족제비, 담비) ▲조류 13종(흰눈썹황금새, 알락꼬리마도요, 청딱다구 리, 크낙새,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물떼새, 수리부엉이, 저어새, 큰고니, 동고비, 독수리, 흰꼬리수리, 두루미) ▲양서류 4종(수원청개구리, 금개구리, 맹꽁이, 도롱뇽) ▲무척추류 7종(말똥개, 넓적사슴벌레, 애반딧불이, 쌍꼬리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친환경, 효율성’ 갖춘 2세대 스마트팜 보급 준비 ‘착착’
시설원예 스마트팜은 하드웨어 중심의 1세대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2세대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세대 스마트팜 구현의 핵심 기술로 최근 개발한 ‘순환식 수경재배’와 ‘아라온실 플랫폼’이 환경친화적이고 효율성까지 갖췄다며, 기술 보급과 상용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 스마트팜 시장에는 높은 생산성과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하는 온실 환경관리 의사결정 서비스 등 다양한 2세대 스마트팜 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더 나아가 기후변화와 국제 유가 상승 등 대외 여건 변화로 친환경 기술까지도 적용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다. 특히, 2050 탄소중립이 국제사회 기본 기조로 떠오르면서 국내 스마트팜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스마트팜은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2세대 스마트팜 기술 상용화와 농가 보급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을 진행 중이다.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 스마트팜에서 배출한 물과 비료를 재사용해 환경 오염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2028년 10% 보급을 목표로 올 한 해 전국 16곳에서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