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9월 11일(목) 오후, 충남 아산시 둔포면 소재 배 생산농가와 아산원예농협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하여 햇배 수확‧출하 등 생육 상황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과, 배 등 주요 과일 산지의 수확‧선별‧출하 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배 농가를 방문한 송미령 장관은 농업인들에게 “ 지난 장마철 집중호우, 폭염에 대응하여 철저한 과원 관리와 적기 병해충 방제에 노고가 많으신 농업인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전하고,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열매 성숙 상태를 확인 후 수확시기를 결정하여 장기 저장용 배는 조기 수확하고, 추석 성수품용 배는 적정 시기에 수확하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방문한 아산원예농협 과수 거점 APC 선별장에서 배 선별‧포장 작업 현장을 살펴보며 “안정적인 추석 성수품 공급을 위해 정부가 공급 가능한 물량을 최대한 공급하고 소비자 할인지원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히면서, “배는 사과와 함께 연중 저장하여 소비되는 대표 과일인 만큼 추석 성수기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쇠고기 갈비: 국산 > < 쇠고기 갈비: 미국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 · 과일류 · 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건강기능식품 · 전통식품 · 갈비류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9월 15일부터 10월 2일(18일간)까지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9월15일부터 22일까지는 선물 · 제수용 농식품 제조· 가공업체 등을 우선 점검하고,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소비가 많은 대도시 위주의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유통업체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추석 성수품 중 주요 임산물에 대해서는 산림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하거나 인지도가 낮은 지역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을 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추석 성수품(15품목)은 농산물(배추·무·사과·배·단감·애호박·양파·마늘·감자), 축산물(소·돼지·닭고기·계란), 임산물(밤·대추) 등이다. 또한,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전통시장 등에서 특사경·소비자단체명예감시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일상에서 간편하게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마시는 유산균 ‘서울우유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 플레인’을 출시하고, 드링크 요거트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대세로 자리 잡은 가운데 불규칙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가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장 건강은 소화 기능은 물론, 면역력과도 직결되는 만큼 생활 속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서울우유는 2024년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마시는 유산균 제품 ‘서울우유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 사과·블루베리 2종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이번에는 순수 발효유의 맛을 극대화한 ‘플레인’ 맛을 새롭게 선보여 드링크 요거트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제품 ‘서울우유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 플레인’은 장내에서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유해균의 정착과 증식을 억제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기능성 표시 식품이다. 제품 1개(150ml)당 15억 마리 이상의 보장균(CFU)을 함유하고 있으며,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
지난 8월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재명 정부의 2026년 예산 (안) 중 먹거리 기본권과 직결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예산이 전액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친환경농업 및 먹거리 진영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에 따르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2020년 국민 제안사업으로 시범 도입돼 2022년까지 운영되며, 국민 건강 증진과 출산 장려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2021년 참여 임산부의 89%가 사업 확대를 요구했고, 친환경농산물 소비층 확대와 생산 기반 강화라는 효과도 확인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가 정치적 이유 등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중단했고, 이재명 정부가 대선 공약과 국정과제에 따라 사업을 부활시키겠다고 공표했다. 2025년 농림축산식품 분야 예산 ( 안 )에서 "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을 기존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 영유아 · 아동에서 청년까지 확대 (8.7만가구→16.1, 381억원→740)한다" 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획재정부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 예산을 전액 제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친환경농업 및 먹거리 진영에서 기재부를 규탄하는
2025년 쌀 가공품 품평회에서 국순당 쌀 막걸리, 복숭아 동동, 저당 유부초밥, 명미 당 마인드 영양밥, 음미혜 식혜,서울 마님 떡 마리( 피자, 콘치즈, 로제), 발효검은 콩비자, 더바른 딸기크림떡, 부추 쌀 국수, 면사랑 떡볶이 범벅, 한끼 즉석 국밥,가미 크런치 누룽지 등 10개 제품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사) 한국쌀가공식품협회 ( 협회장 박병찬, 이하 협회)는 「2025년 쌀가공품 품평회」를 통해 이같이 선정된 입상작 (‘쌀플러스’)을 시상하고, 온라인 기획전인 ‘쌀플러스 미식회 (~11월말)’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쌀 플러스브랜드는 농식품부가 주최하는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입상한 우수 쌀가공식품에 독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어지는 대표브랜드, ‘쌀에 가치를 더합니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협회는 지난 3월부터 품평회 참가작 211품목을 접수받아 서류평가, 상품성 평가(MD 및 전문가평가), 소비자평가, 현장위생평가 등을 거쳐 우수 쌀플러스 10점 등 총 12점을 선정했다. 21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은 이번 쌀플러스 제품에는 ’25년 국내 쌀가공산업 트렌드를 선도한 최고의 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고랭지채소 재배에 부적합한 농지가 증가하고, 이상기후와 계속된 연작으로 단위면적당 수확량(생산단수)이 급감하여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이에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9일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고랭지채소의 안정적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기후변화 대응 고랭지채소 생산안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관별 지원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농식품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와 유관기관, 주요 생산자단체, 유통업체 등 관련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기후대응 기술과 정책 · 제도 지원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나누어 관련 안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폭넓은 논의를 나누었다. 고랭지채소 주산지인 강원특별자치도의 2024년 재배면적은 10년 전 대비 76% 수준으로 줄어든 가운데, 재배면적과 생산단수 감소로 인한 공급 불안정성은 생산자 소득감소, 유통의 예측가능성 저해, 소비자 후생 감소 등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정부, 생산자, 유통업계, 소비자들이 변화하는 기후에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백현동, 이하 식품연) 연구진이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인 멸치젓갈과 새우젓갈, 그리고 수산물인 바지락 내장에서 인체에 이로운 미생물을 새롭게 분리하고, 유전체를 분석해 다양한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식품연에 따르면 발견된 미생물들은 해양에서 유래해 염분과 저온에 강한 특성을 보였고, 병원성 유전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유전체 분석 결과, 장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유전자, 비타민 B12 생성에 관여하는 유전자, 항산화 및 항균 작용과 연관된 유전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기능성 유전체 분석 > < 미생물 계통도 > 이번에 분리된 미생물은 각각 멸치젓갈에서 분리한 사이크로박터속 균주(Psychrobacter sp. KFRI-CH2-11), 새우젓갈에서 분리한 페니바실러스 키티놀리티커스(Paenibacillus chitinolyticus KFRI-Sea08-36), 바지락에서 분리한 스투처라이모나스 쿤밍젠시스 균주(Stutzerimonas kunmingensis TFRC-KFRI-1)이다. 이 중 사이크로박터속 균주는 가장 가까운 알려진 종들과 비교했을 때 유전적 차이가 뚜렷
최근 국내 캠핑 열풍이 이어지며 야외 바비큐 문화도 한층 확산되고 있는 등 자연속에서 미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2023년 기준 7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며,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로 확장되고 있다. 캠핑 장비가 고도화되고 요리 방식이 다채로워지면서, 단순한 바비큐를 넘어 자연 속에서 미식을 즐기려는 수요도 뚜렷하게 늘고 있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캠핑과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다양한 프리미엄 돈육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캠핑과 야외 모임에서 가장 사랑받는 메뉴는 단연 삼겹살이다. 선진포크한돈 삼겹살은 12mm 두께로 세절돼 캠핑장은 물론 가정에서도 어떤 요리에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표준화된 두께 덕분에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어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좀 더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즐기고 싶다면 ‘시그니처 삼겹살’을 제안한다. 쿠팡과 함께 협업해 출시한 시그니처 삼겹살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지방과 살코기의 이상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과도한 지방과 퍽퍽한 부위를 덜어낸 황금 비율 삼겹살로, 고른 마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문진섭)이 국산 저지우유(Jersey Milk)를 활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신제품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을 출시한다. 최근 건강한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품질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고급 원료를 활용한 차별화된 디저트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부드럽고 크리미한 풍미가 일품인 ‘저지우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새롭게 선보인다. ‘저지우유’는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영국 해협의 저지섬에서 자란 저지소 품종에서 생산한 우유로, 일반 우유보다 단백질, 칼슘 등 영양소 함유량이 높아 로열 밀크(Royal Milk) 혹은 골든 밀크(Goldn Milk)라고도 불린다. 2018년 국내 최초로 저지 우유를 선보인 서울우유는 저지 전용 목장에서 100% 국산 저지우유를 생산 및 집유하고 있다. 신제품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은 프리미엄 저지우유 함유량이 58%이며, 9%의 높은 유지방 함량을 자랑한다. 또, 국산 저지우유와 서울우유 버터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한 원유의 맛을 그대로 살렸고, 고급스러운 풍미까지 더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