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50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쌀 소비촉진 및 농업·농촌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단, '25년 8월 졸업예정자 및 대학원생 제외)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협경제지주 공식 인스타그램 (@nhab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약 6개월 간(6월~11월) ▲쌀 소비촉진 관련 주요행사 참여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 ▲사회공헌활동 및 농촌일손돕기 ▲농협 경제사업장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MZ세대의 아침밥 먹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서포터즈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 며, “ 우리 쌀, 농업·농촌에 대한 열정을 가진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사)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 김상기),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유장수)는 유기농데이 2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5일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5 유기농데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기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20주년을 맞이한 ‘유기농데이’는 ‘커져라 친환경’이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등록, 친환경마크 인증이벤트, 장바구니 인증 등 친환경 실천 캠페인 참여를 통해 리유저블백 1,000개와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전국 친환경농부들이 참여하는 파머스마켓 등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 세종시환경운동연합에서는 친환경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샵 및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업의 미래를 소비자와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어린농부 드로잉북 체험과 유기농 백설기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는 ‘ 내가 그린 백설기 체험’, 에코백에 그림을 그리는 ‘나만의 에코백 체험’, 친환경 모종을 심어가는 ‘모종 화분 체험’이 준비되었으며, 이외에도 포토존에서의 폴라로이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5월 21일(수),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이용한 전통 손모내기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했으며, 참가자들은 못줄을 따라 논에 모를 심는 손모내기 방식으로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떡과 식혜로 구성된 새참을 나누며, 한 해의 풍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했다.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진 이색적인 체험에 어린이들과 보호자들 모두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보였다. 농협 농업박물관은 전통 농경문화의 보존과 교육을 위해 매년 손모내기와 가을걷이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호동 회장은“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업에 대한 관심과 쌀의 소중함을 함께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며, “농협은 언제나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온 국민과 함께한다는 것을 적극 홍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국내 최초 농업 전문 박물관인 농업박물관을 통해 쌀 소비 촉진은 물론, 식량안보와 전통문화 계승 등 농
산림청 (청장 임상섭)과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최무열)은 지난 5월 16일(금)부터 17일(토) 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원에서 「2025 우리 임산물 숲푸드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시민에게 임산물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고, 특히 최근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지원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행사다. ‘모여포레(For?t)· 먹어포레(For?t) · 즐겨포레(For?t)’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 임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임산물 원물 및 가공품 630여 점이 특별 판매부스를 통해 판매됐다. 해당 수익금은 전액 산불 피해 임업인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소비자는 일상 속 착한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시식 행사, 반려식물 나눔, 체험 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임산물의 가치를 체감하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됐다. 최무열 원장은 “ 이번 대축제는 임산물 소비 촉진을 넘어, 산불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이다 ” 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따뜻한 참여가 우리 산림을 지키는 임업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2025년 유기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동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유기가공식품 인증 업체는 2025년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친환경인증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관원은 「유기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업체들이 해외 구매자 대상 수출 상담의 기회를 확대하고 국제 유기식품 박람회에 적극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출 상담회는 온라인 상담, 바이어 초청 및 해외 현지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미국, 캐나다, EU, 영국 등 해외 구매자와 상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농관원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업하여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유기식품 박람회(BIOFACH 2026)’에 참가하여 통합 한국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내 참가업체들은 이 박람회에서 케이(K)-유기가공식품 전시, 시식 등 홍보와 함께 전세계 구매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들이 수출 상담회와 국제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여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케이 (K)-유기가공
(농업환경뉴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사) 한국농촌계획학회,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5월 12일(월) 부터 9월 30일(화)까지 ‘ 농촌공간계획 논문 공모전 (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에 따라 도입한 농촌공간계획 제도에 대한 학계, 연구계 등의 관심을 높이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농촌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학생 · 대학원생, 전문가를 비롯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논문 주제는 ‘농촌공간계획 제도 관련 자유 주제’이며, ▴정책 일반, ▴법·제도, ▴거버넌스, ▴공간 분석 등 다양한 분야가 모두 가능하다. 논문은 9월 15일(월)부터 9월 30일(화) 18시까지 (사)한국농촌계획학회 공모전 이메일(contest2025@ksrp.or.kr)을 통해 접수하며, 심사 및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11월에 총 10편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한다. 농식품부는 수상작에 대해 소정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1편)은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2편)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과 상금 200만 원, ▴우수상(3편)과 ▴장려상(4편)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5월 9일(금),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제2회 ‘양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양잠인의 날’은 전통 산업인 양잠의 역사적 가치와 기능성을 널리 알리고,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3년 6월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우리 농업의 유산을 보존하는 동시에 미래형 농생명산업의 방향을 보여주는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기념행사가 열리는 만큼, 전통 산업인 양잠의 새로운 가능성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념식에는 양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와 함께, ‘지속가능한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을 주제로 한 비전 선언식이 열린다. 전시장에서는 기능성 양잠제품 (누에환, 실크한복, 홍잠 등) 전시와 누에 만지기 체험, 오디 시식 부스, 양잠의 역사와 생태 가치를 다룬 홍보 영상관 등이 마련되며, (사) 대한잠사회가 주관하는 풍잠기원제도 재현된다. 오후에는 국립농업과학원 주관의 ‘ 양잠혁신 심포지엄’이 열려, 스마트 양잠기술, 기능성 제품 개발, 산업 유통체계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5월 7일(수)부터 7월 4일(금)까지 「제3회 목재 공간 대전: 자연에 더 가까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존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을 「목재 공간 대전」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대전은 실내 공간에서의 목재 활용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국민의 인식 전환과 목재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전은 생활 속 목재로 디자인된 아름다운 공간을 발굴하기 위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목재와 공간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서 공모전 양식 파일을 내려받은 후, 500자 이내의 장소 설명과 이미지 원본을 준비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7개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7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에는 상패가 수여되고, 전문 사진작가에 의한 촬영과 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한 다양한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의 ‘알림/홍보-공지사항’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