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오는 7월 13일(토)을 시작으로 원주, 홍천, 횡성, 영월, 평창 등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 5개 시군과 협업을 통해 '지역 양조장 연계 캠핑 프로그램'인 ‘헤롱헤롱 캠핑일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3일에는 홍천 ‘마마스팜’, ‘농담 브루어리’, ‘너브내 와이너리’에서 신청을 받아 양조장 체험을 진행하고, ‘자라바위 오토캠핑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파머스 마켓’과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미니 버스킹’도 진행된다.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는 2007년 11월 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등 영서 내륙지역 총 5개 시군이 모여 만든 대표적인 관광협의체로, 올해부터는 재단과 함께 획기적인 로컬 관광콘텐츠를 공동으로 추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헤롱헤롱 캠핑일기’는 홍천을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하려면 이벤트 모집 전문 홈페이지인 ‘이벤터스’에서 ‘헤롱헤롱 캠핑일기’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캠핑여행지 강원 영서 지역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지역 양
경기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을 비롯한 산업부, 기초자치단체,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글로벌 RE100 압박과 한국의 대응, 그래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제22대 국회의원 20여 명이 참여해 국회 차원의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론회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글로벌 통상환경의 변화속에서 한국의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세션1부는 국내·외 재생에너지 정책 동향과 정부 정책 방향(충남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승완 교수), 경기RE100 추진 성과와 과제(경기도청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2부에서는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가 좌장을 맡아 LS일렉트릭 전력그리드영업팀 민현기 파트장,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과 조현진 사무관, 파주시 김영준 재정경제실장,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소장, 에너지전환포럼 임재민 사무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7월 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사)한국농업경제학회(KAEA, 회장 안동환)와 공동으로 대학원생 대상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학원부 논문경진대회에는 예비심사를 거친 논문의 발표와 본선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탐구상 3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논문은 고려대의 박현주 씨가 발표한 ‘ Flight to Agriculture: Are Agricultural Futures an Alternative Investment?’이다. △우수상은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의 배준철 씨가 발표한 ‘사회연대경제 관점에서 네팔의 협동조합 정책과 ODA 연계 효과 분석 – Policy Arrangement 기법과 PSM, DID, IV 분석기법을 활용하여’와 충북대 문명준 씨가 발표한 ‘RFID 종량제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미친 영향 분석'이 수상했다. △탐구상은 강원대 이은학 씨가 발표한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이 농산물 가격에 미치는 영향: 사과를 중심으로’, 충북대 오병무 씨가 발표한 '할당관세 적용이 한돈 소비가격에 미친 영향 분석', 충남대 박정선 씨가 발표한 ’국제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 9일 충청남도청에서 충청남도, 충남대학교, 연암대학교, (사)한국종축개량협회와 함께 ‘충남형 힘쎈 선진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 축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디지털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 축산 확대와 저탄소 축산물 생산에 협력한다. 특히, 충청남도에서 생산된 축산물의 품질 및 유통 데이터와 개량 데이터의 분석을 통한 농가 피드백을 지원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생산에서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축산 데이터를 통합·활용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가 7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한우 반납 투쟁 집회를 개최하고, 한우법(지속가능한 한우산업 지원법) 제정 등 9가지 한우산업 현안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버스 300대, 소 반납차량 등을 동원하여 서울 상경 집회를 가진 전국의 한우농가 1만명은 " 한우산업은 고물가 · 고금리 · 고환율로 폭등한 생산비 대비 한우 도매가격이 하락하여 소 1두 출마마다 약 230만원 이상의 적자가 누적되는 절망적인 상황이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마땅한 농가 보호장치 없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는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한우협회는 여야 양당의 한우법 발의를 이끌어 냈지만, 정쟁 속에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이 행사돼 법제정이 물거품 됐다"고 하면서 " 적자생존을 거듭하고 있는 농가의 현실을 외면한채 농협은 사료가격과 도축비 인상을 단행까지 더 이상 사태를 묵과할 수 없다는 한우농가 민심이 폭발했다. 농민의 피폐해진 삶에 책임을 묻고 더 안정된 한우산업 구현을 갈망하는 한우반납 집회가 12년만에 개최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대회사에서 “ 윤석열 대통령님이 소중한 한우를 직접 비싼 사룟값과 농가의 정성으로 키워보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 2024 파리올림픽’을 맞이하여 ‘올림PIG엔 우리돼지 한돈이 제격!’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돈자조금에서는 올해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전 국민이 한돈과 함께 스포츠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연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돼팀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4 파리올림픽’이 예정된 3분기에는 국민들이 한돈과 함께 올림픽 경기를 보며 우리돼지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림PIG엔 우리돼지 한돈이 제격!’ 캠페인을 준비했다. 그 첫 시작으로 한돈자조금은 1일 ‘올림PIG’ 콘셉트의 디지털 광고영상 티저를 공개했다. 올림PIG 티저 영상에는 긴장감 넘치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2024 올림PIG 공식(食)파트너라는 문구가 등장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나는 축제를 기대케 하는 올림PIG 티저 영상의 본편은 오는 8일 한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파리올림픽 개막전에 공개될 ‘올림PIG’ 화제성 영상을 연계한 가상 광
농협(회장 강호동)은 바쁜 영농철에 농업인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적극 알리고자 「NH오늘농사 영농챌린지」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8월 말까지 2개월 간 월 단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에는 6개의 낱말퀴즈를 푼 후, 지정된 칸에 있는 음절을 조합하여 최종 단어를 응모하는 ‘가로세로 낱말퀴즈’ 챌린지가 진행되며 8월부터는 10일 이상 영농일지를 쓰는 ‘ 나의 영농일지’ 챌린지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농협은 참여회원 중 추첨을 통해 ▲(챌린지Ⅰ) LG 휘센 제습기(5명), CU편의점 5천원권(195명), ▲(챌린지Ⅱ) 갤럭시 S24(1명), 파리바게트 3만원권(199명)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정표 디지털혁신실장은 “ 이번 챌린지는 농업인들이 NH오늘농사와 함께 스마트한 영농철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준비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 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여 편리함이 더해진 삶이 있는 농촌 구현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NH오늘농사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한국농업경제학회 2024 연례학술대회가 경기도 시흥시 배곧 신도시에 소재한 서울대학교 시흥캠페스에서 7월3일부터 ~ 5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 세부일정은 첨부파일 참고> 이번 학술대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농촌공간 재구조화법 )의 시행에 맞춰 ' 농촌공간 정비와 지속가능성'을 대 주제로 열린다. 안동환 한국농업경제학회 회장 (서울대 농경제학부 교수)는 " 생산 소비, 정책, 통상, 환경, 국제농업 등 학회의 주요 연구분야와 함께 그동안 많이 다루어지지 않았던 농촌공간이란 주제를 포함함으로써 , 농업과 농촌 공간의 문제 및 변화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지길 바란다" 며 " 기후변화, 글로벌 통상 환경의 급변, 4차 산업혁명, 고령화와 과소화 등 급격한 농촌인구구조 변화, 도농간 및 농농간 격차 확대 등 대내외적 여건변화는 위기이자 기회로서 우리 농업 농촌의 지혜로운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