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 우리 농산물 과채류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상(농식품부장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배유미 씨의‘일상을 다채롭게, 우리 농산물’은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활용해 제작한 영상으로, 국산 과채류의 생동감과 가치를 선명하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농협중앙회장상)에는 노경남 씨의‘파프리카 닮은 아이들’이 선정되었으며, 이 외에도 우수상(농업경제대표이사상) 3점, 장려상 6점 등 총 33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 과채류의 다채로운 매력과 가치를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국산 과채류의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국산 과채 농산물 10개 품목 (오이·토마토·애호박·가지·풋고추·파프리카·참외·딸기·멜론·상추)의 매력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생활 속 소비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우리 농산물 과채류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박병홍)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저탄소 축산물 인증 제도를 알리기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 제도란, 사육 단계에서 탄소 저감 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를 축종별 평균 배출량 대비 10% 이상 감축한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 사업을 운영 중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제공한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는 ‘내일한돈’으로, 홍성군 저탄소 인증 농가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유통하는 지역 상생 브랜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저탄소 돼지고기 시식 행사와 함께 △저탄소 인증 축산물 생산과정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의 필요성 등을 소개해 소비자의 원활한 제도 이해를 도왔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 앞으로도 각 지역과 적극 협력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 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확산할 것이다 ” 며, “소비자가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국립과천과학관 SF 미래 과학 축제와 연계하여 ‘ 나는야 똑똑한 도시농부–식물의 지식재산권이 뭐야?’를 주제로 하여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체험학습은 ▲우리가 먹는 다양한 작물의 종자 관찰 ▲식물의 새로운 품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이를 개발한 육성자의 노력 (권리)이 보호되는 과정, ▲ 식물의 잎, 꽃 모양·색깔 등을 관찰, ▲ 내가 심을 종자의 정보 (품질표시)를 확인하는 방법, ▲ 우리나라 감귤 묘목 심기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도시 어린이와 학부모 250팀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의 생명력을 느끼며 종자의 소중함과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국립종자원 양주필 원장은 “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종자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와 코엑스는 10월 29일(수)부터~ 11월 1일(토)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FOOD WEEK KOREA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 식탁혁명, 푸드테크가 만드는 내일의 식탁’이라는 주제로 42개 국가 950 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❶푸드테크, ❷ 식품, ❸ 디저트, ❹ 외식‧급식 등 4개 전시관에서 AI 영양분석, 대체단백질, 친환경 포장기술 등 최신 기술과 변화된 식생활 트렌드를 선보인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송 장관이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해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11점의 포상을 직접 수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행사 기간동안 ▴2026 식품외식산업전망, ▴K-푸드+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푸드테크 기술사업화 성과공유대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콘퍼런스,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 표준화 심포지엄 등 식품 관련 행사를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푸드테크는 국민 식생활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이끄는 미래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도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맞추어 「푸드테크산업 육성법」, 관련 예산 등을 통해 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유장수, 이하 친환경자조금)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 2025 메가쇼 시즌2 ’에 참가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친환경농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친환경농산물의 가치와 의미를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인 메가쇼는 매회 수만 명이 방문하는 대형 행사로, 생활 · 식품 · 뷰티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 친환경자조금은 ‘건강한 친환경농산물, 오늘만 이 가격!, 바로 지금 여기!’ 주제로 이번 박람회에서 △유기농 감귤, △유기농 옥수수, △유기농 미니 단호박, △유기농 흑밀쌀, △유기농 미나리, △유기농 햇밤고구마, △무농약 대추 방울토마토, △무농약 도라지 진액 조청 등 다양한 품목으로 전국 8도 ‘지구를 지키는 농부’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친환경농산물을 선보인다. 이번 메가쇼 참가를 통해 친환경자조금은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농업인의 새로운 판로 개척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스에서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 무농약·유기농 재배 방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와 코엑스는 10월 29일(수)부터~ 11월 1일(토)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FOOD WEEK KOREA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탁혁명, 푸드테크가 만드는 내일의 식탁’이라는 주제로 42개 국가 950 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❶푸드테크, ❷식품, ❸디저트, ❹ 외식‧급식 등 4개 전시관에서 AI 영양분석, 대체단백질, 친환경 포장기술 등 최신 기술과 변화된 식생활 트렌드를 선보인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송 장관이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해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11점의 포상을 직접 수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행사 기간동안 ▴2026 식품외식산업전망, ▴K-푸드+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푸드테크 기술사업화 성과공유대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콘퍼런스,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 표준화 심포지엄 등 식품 관련 행사를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 푸드테크는 국민 식생활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이끄는 미래 핵심 동력이다”고 강조하며, “정부도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맞추어 「푸드테크산업 육성법」, 관련 예산 등을 통해 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연구원 (이하 식품연, 원장 백현동)이 주관하는 「2025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 표준화 심포지엄」이 오는 10월 31일(금) 서울 코엑스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밀 영양 기반 커스터마이징 식품 기술을 중심으로 식품산업의 미래 트렌드와 이를 뒷받침할 국가표준의 새로운 역할 및 정책적 연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별강연과 세션 1·2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푸드테크 표준화와 연구 동향을 공유하며 산업 혁신 방향을 모색한다. 특별강연에서는 양혜순 삼성전자 부사장과 정희원 서울시 건강총괄관이 연사로 나선다. 양혜순 삼성전자 부사장은 “개인 맞춤형 식품, 식생활 그리고 기술 혁신”을 주제로, 정희원 서울시 건강총괄관은 “저속노화 마인드셋”을 주제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이후 세션 1 에서는 커스터마이징 식품 기술 분야의 표준화 및 산업화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식품연 박선현 선임기술원은 “푸드테크 분야 한국산업표준의 역할 및 지향점”을 주제로, 경희대학교 임희숙 교수는 “커스터마이징 식품 과학 및 국내 산업 동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사장 홍문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4층 콘퍼런스장에서 ‘2026 식품외식산업 전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주년을 맞아 ‘ 변화의 10년, 돌아보고 내다보고, 다시 나아가다’라는 슬로건 아래 총 16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기후변화, 푸드테크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식품외식산업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향후 10년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1일 차 ‘식품’ 분야에서는 생활변화관측소 박현영 소장의 ‘빅데이터로 살펴본 식문화 트렌드’를 시작으로, 글로벌 트렌드 조사기업 민텔(MINTEL) 코리아 백종현 지사장이 ‘2026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를 발표하고, 서울대학교 푸드비즈랩 문정훈 교수는 ‘푸드트렌드 2026’을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상효 실장의 ‘산업 현황과 전망’, 풀무원 박종희 상무의 ‘대체식품 제품 혁신 전략’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식품업계의 성장에 있어 주목해 볼 만한 유통채널을 키워드로 ▲ 온라인 장보기(컬리 김지훈 본부장) ▲ 편의점(BGF리테일 진영호 전무) ▲ 수출혁신 전략(유로모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의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이 10월 18일(토), 충북 충주시 목계솔밭캠핑장에서 열리는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Motorrad days)’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BMW 모토라드 고객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의 라이더와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아웃도어 행사로, 캠핑과 라이딩을 결합한 감성 축제의 장으로 성료됐다. 이번 행사에서 선진은 캠핑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생대패 삼겹 시식 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제품의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게 하였으며, QR코드를 활용한 선진포크한돈몰 연동으로 온라인 구매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25 모토라드 데이즈’에서 캠핑활동도 이뤄지는 만큼, 선진은 사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했다. 캠핑에 적합한 ‘더 두툼한’ 시리즈 제품이 중점적으로 판매되었으며 해당 제품은 2cm의 두툼한 두께가 특징이다. 두께감 덕분에 캠핑장의 강한 직화 바비큐 환경에서도 겉은 노릇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어 누구나 맛있게 구워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는 선진포크한돈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20일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개최한 ICAO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총회에서 세계 농업의 발전과 미래를 향한 「ICAO 서울 선언문」을 선포했다. 「ICAO 서울 선언문」은 ▲식량안보 강화 ▲기후위기 대응 ▲청년 · 여성 농업인 육성 ▲농업가치 확산 ▲농업인 권익보호 ▲첨단 농업기술 도입 ▲협동조합 간 연대 강화 총 7개의 핵심 의제로, 협동조합이 농업과 농촌, 나아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사회적 주체임을 전 세계에 천명한 역사적 선언이었다. 강호동 회장은 “ 「ICAO 서울 선언문」은 농업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전 세계 농업인들의 염원을 담은 것이다” 며, “ 한국 농협은 국제 농업협동조합들과의 연대 강화를 통해 우리의 농업·농촌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1951년 창설된 ICAO는 전 세계 최대 비정부기구인 ICA (국제협동조합연맹) 산하의 농업분과기구로서 35개국 42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농협은 1998년부터 의장기관을 맡고 있다. 이번 서울 총회에는「세계 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27개국 44명의 농업협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하여 활동사항을 공유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스마트농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현장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10월 17일(금)부터 11월 7일(금)까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을 추가 모집한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이하 교육기관)은 농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IC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으로, 스마트농업 기술의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하고자 도입·운영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2024년부터 교육기관 2개소(시설원예: 순천대, 축산: 연암대)를 지정·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7개 교육과정을 통해 약 1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후속 과정 개설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늘어나는 현장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기관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시설원예 및 축산 분야 각 1개소를 선정하여 총 2개의 교육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농업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대학 및 농업 교육기관이며, 교육기관 모집공고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