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박물관 개관 기념주간 행사 <농박여정>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농박여정>은 국립농업박물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박물관의 주요 순간들을 전시, 교육 · 체험 등 13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돌아볼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다. 첫 번째로, 농업2관의 재개관과 함께 박물관 곳곳에서 농업과 박물관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한 해 동안 재배한 농작물과 체험 활동의 사진 · 영상전시 ‘다랑이 논 · 밭에서는 요’, △기증 유물 자료 특별 전시와 관람객 참여 이벤트 ‘이런 기증 참 좋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조사 결과 보고전 ‘섬, 숲 그리고 마을’, △스케치 모임 ‘어반스케쳐스 수원’ 협업전 ‘그리며 마주하는 박물관’, △다랑이논 폐농자재 리사이클링전 등을 전시한다. 다음으로 창원시 협력 행사 ‘박물관에서 만나는 창원 단감’ 등 우리 농업·농촌과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을 기념 프레임에 인화하여 소장할 수 있는 농박 사진관도 운영한다. △일상에서 친숙한 생활 도구를 박물관에서 직접 찾아보는 ‘우리 집 보물찾기’, △겨울 농업
<' 제 14회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 에서 대상 차지한 베트남 DuongThienAn 어린이의 'Smart Agriculture'> 지난 2011년 ‘일터 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미래 세대와의 소통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 어린이 그림대회’로 발전해 계속되어 왔던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가 국내외 선진 가족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제 14회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을 발표하고, 오프라인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선진 가족 어린이 543명이 참여해 역대 최다 참가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년(421명) 대비 참가 인원 122명이 늘어난 것으로, 약 129%의 증가율을 보였다. ‘내가 만들고 싶은 넉넉한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어린이들의 창의성이 발휘된 작품이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 대상의 영예는 DuongThienAn(두옹티엔안, 12세, 베트남) 어린이의 'Smart Agriculture'가 차지했다. 심사위원단은 “드론과 자동 우주선을 활용해 농부의 노동 시간을 줄이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수확해 풍요로운 세상을 표현한 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유통공사, 사장 홍문표)는 12월 9일(월)부터 15일(일)까지 7일간 다양한 전통주를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통주 기획전인 ‘ 우리술담다’를 네이버쇼핑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개최한다. 농식품부와 유통공사는 전통주에 대한 다양한 온 · 오프라인 판로 확대 지원 정책을 통해 전통주 소비 촉진 및 유통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12월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임에 어울리는 전통주 및 선물용 전통주 등을 대상으로 ‘우리술담다’ 전통주 기획전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우리술담다’ 기획전에서는 행사 기간동안 네이버쇼핑(푸드윈도)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2,000여 점의 전통주를 약 5~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우리 전통주는 최근 젊은(MZ)세대와 함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 이번 연말에는 다양한 자리에서 전통주의 가치와 매력을 함께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 농업발전혁신인像」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2003년부터 매년 농업 · 농촌 발전, 농업인 소득증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적극적인 농업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하여 시상해왔다. 올해부터는 혁신적인 농업정책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공로를 기리고자 기존 명칭을 「농업발전혁신인像」으로 개정하여 실시했다. 「2024 농업발전혁신인像」에는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 김명기 강원 횡성군수,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 등 총 8명의 지자체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시상식에 참석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함께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에 마련된 지자체 농특산물 홍보관을 순람하고,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과 지속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강호동 회장은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시장·군수님들의 노고에 전국의 농업인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한두봉, 이하 KREI)은 11월 27일(수), 전라남도 나주 본원에서 ‘2024 동북아농정연구포럼(FANEA)’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동북아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동북아농정연구포럼은 KREI, 일본농림수산성 농림수산정책연구소(이하 PRIMAFF), 중국농업과학원 농업경제발전연구소(이하 IAED/CAAS)가 동북아지역 농업 및 농촌의 공동 문제 해결에 협력하고자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16회를 맞이했다. 이번 포럼은 KREI 한두봉 원장, PRIMAFF 유키오 우치다 소장, IAED/CAAS 시앙동 후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개 세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KREI 한두봉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 동북아 농업은 식량 안보와 기후 변화, 고령화, 농촌 인구 감소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 며, “동북아 3개국이 가진 정책 경험과 현장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함께 밝은 미래에 대해 논의하자”고 밝혔다. IAED/CAAS의 시앙동 후 소장은 “다양한 학술교류 뿐 아니라 상호이해를 통해 함께 성장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 2024 축산유통대전’이 12월 3일 축평원 본원 세종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산유통대전은 소비자의 눈으로 축산유통의 현재와 미래를 그려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산유통 발전 공로자에 대한 시상부터 관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축산유통포럼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온 ‧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므로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크게 시상식과 축산유통포럼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오전에 진행되는 시상식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과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을 통해 분야별 우수자의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제도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한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은 한우 ‧ 한돈 ‧ 육우 ‧ 계란 부문별 등급판정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의 경우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서는 수상 농가별 연간 출하 성적, 위탁기관별 제도 이행 결과 등 주요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김덕호)이 주관하는 ' 제 14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학술대회 (콘퍼런스)' 가 11월 22일 14시부터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2012년부터 시작하여 14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미래식품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들의 기술개발 현황과 정보 공유를 위해 ‘식품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식품을 엿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외 식품산업의 최신 동향을 분석하고, 식품업계의 관심이 높은 ‘맞춤형’, ‘기능성’, ‘친환경’, ‘대체식품’ 등을 중심으로 미래식품의 방향성과 대응책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조연설을 맡은 스위스 네슬레의 ‘토마스 카소(Thomas Caso) 최고경영자’가 온실가스 감축, 자연 생태계 복원,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의 성과 사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네슬레의 노력’이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서, 1부에서는 ‘ 개인맞춤형 기능성식품 개발’을 주제로 미국 아이에프에프(IFF: International Flavors & Fragrances)의 ‘한은정 이사’가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및 아시아 동향, 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은 지난 16일(토)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에서 ‘제13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농업 · 농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쌀과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와 밥 먹는 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 우리의 소중한 농업 문화와 쌀의 가치 널리 알리기’를 주제로 그림, 동시, 사진 등 총 1,273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각 부문별 외부 전문가의 공정하고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출품작 중 149점(본상 40점, 입선 109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주요 수상작은 ▲유치부 그림 부문 대상 ‘아빠의 퇴근시간 우리 가족의 밥시간’(김자선) ▲초등부 저학년 그림 부문 대상 ‘덩기덕~~올해 벼는 풍년이다~~얼쑤’(김재하) ▲초등부 고학년 그림 부문 대상 ‘대한민국 쌀믈리에’(차민결) ▲동시 부문 대상 ‘내 이름은....’(표성현) ▲사진 부문 대상 ‘모내기 체험’(전병태) 등이다. 시상식에는 대상부터 동상까지 수상자들이 참석하여 상장을 수여받았으며, 부상으로 한삼인 아이홍삼, 농협 쌀 가공식품 꾸러미 등이 전달되었다. 이후 농업박물관에 전시된 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와 코엑스는 11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4일간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푸드 위크(FOOD WEEK) 2024」(이하 푸드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규모 식품 전시회로 31개 국, 1,054개 기업(1,846개 부스)이 참여하고, ‘삶에 변화를 주는 푸드테크’를 주제로 식품, 디저트, 급식 · 외식, 푸드테크 등 4개 전시관에서 식품산업이 나아갈 ‘혁신의 미래, 상생의 미래, 긍정의 미래’를 선보인다. 정책홍보관에는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태동과 발전, 케이-푸드(K-Food)로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푸드테크와 함께하는 식품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푸드테크관은 푸드테크 관련 유망 ·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인력부족·기후변화·지역소멸 대응, 웰니스, 청년창업과 블루푸드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 12명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동시 개최 행사로 2025 식품외식산업전망, 케이-푸드(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월드 푸드테크 콘퍼런스 등 식품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농식품부 송미
기후위기 시대,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생산자 소비자 공동 행동의 날 행사가 오는 11월2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시청역 8번출구에서 개최된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살림, 두레생협, 행복중심생협,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카톨릭농민회, 전국먹거리연대, GMO 반대 전국행동,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친환경농업 확대, 친환경농업재대 대책 수립, 친환경직불금 확대, 친환경먹거리 예산 복원, 친환경학교급식 국가 책임, GMO 유전자가위 규제 강화,먹거리기본법 제정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농업환경뉴스= 김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