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김덕호)이 주관하는 ' 제 14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학술대회 (콘퍼런스)' 가 11월 22일 14시부터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2012년부터 시작하여 14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미래식품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들의 기술개발 현황과 정보 공유를 위해 ‘식품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식품을 엿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외 식품산업의 최신 동향을 분석하고, 식품업계의 관심이 높은 ‘맞춤형’, ‘기능성’, ‘친환경’, ‘대체식품’ 등을 중심으로 미래식품의 방향성과 대응책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조연설을 맡은 스위스 네슬레의 ‘토마스 카소(Thomas Caso) 최고경영자’가 온실가스 감축, 자연 생태계 복원,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의 성과 사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네슬레의 노력’이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서, 1부에서는 ‘ 개인맞춤형 기능성식품 개발’을 주제로 미국 아이에프에프(IFF: International Flavors & Fragrances)의 ‘한은정 이사’가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및 아시아 동향, 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은 지난 16일(토)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에서 ‘제13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농업 · 농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쌀과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와 밥 먹는 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 우리의 소중한 농업 문화와 쌀의 가치 널리 알리기’를 주제로 그림, 동시, 사진 등 총 1,273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각 부문별 외부 전문가의 공정하고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출품작 중 149점(본상 40점, 입선 109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주요 수상작은 ▲유치부 그림 부문 대상 ‘아빠의 퇴근시간 우리 가족의 밥시간’(김자선) ▲초등부 저학년 그림 부문 대상 ‘덩기덕~~올해 벼는 풍년이다~~얼쑤’(김재하) ▲초등부 고학년 그림 부문 대상 ‘대한민국 쌀믈리에’(차민결) ▲동시 부문 대상 ‘내 이름은....’(표성현) ▲사진 부문 대상 ‘모내기 체험’(전병태) 등이다. 시상식에는 대상부터 동상까지 수상자들이 참석하여 상장을 수여받았으며, 부상으로 한삼인 아이홍삼, 농협 쌀 가공식품 꾸러미 등이 전달되었다. 이후 농업박물관에 전시된 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와 코엑스는 11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4일간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푸드 위크(FOOD WEEK) 2024」(이하 푸드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규모 식품 전시회로 31개 국, 1,054개 기업(1,846개 부스)이 참여하고, ‘삶에 변화를 주는 푸드테크’를 주제로 식품, 디저트, 급식 · 외식, 푸드테크 등 4개 전시관에서 식품산업이 나아갈 ‘혁신의 미래, 상생의 미래, 긍정의 미래’를 선보인다. 정책홍보관에는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태동과 발전, 케이-푸드(K-Food)로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푸드테크와 함께하는 식품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푸드테크관은 푸드테크 관련 유망 ·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인력부족·기후변화·지역소멸 대응, 웰니스, 청년창업과 블루푸드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 12명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동시 개최 행사로 2025 식품외식산업전망, 케이-푸드(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월드 푸드테크 콘퍼런스 등 식품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농식품부 송미
기후위기 시대,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생산자 소비자 공동 행동의 날 행사가 오는 11월2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시청역 8번출구에서 개최된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살림, 두레생협, 행복중심생협,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카톨릭농민회, 전국먹거리연대, GMO 반대 전국행동,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친환경농업 확대, 친환경농업재대 대책 수립, 친환경직불금 확대, 친환경먹거리 예산 복원, 친환경학교급식 국가 책임, GMO 유전자가위 규제 강화,먹거리기본법 제정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농업환경뉴스= 김선옥 기자)
식물 애호가와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가 오는 17~18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다. (사)한국치유농업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힐링, 독특함, 나눔이라는 테마로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반려식물을 통해 소소한 치유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 꾸며져 있는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은 잠시나마 자연의 품에 안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반려식물을 처음 키워보는 이들도 식물과 가까워지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존에는 평소 보기 어려운 희귀한 식물들이 준비돼 자연이 선사하는 신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식물과 생활가전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생활 문화도 경험할 수 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바쁜 일상속에서 마음의 여유와 자연의 치유를 느낄 수 있는 반려식물 재배를 장려해 도내 화훼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국립농업박물관 포럼은 한국의 김장 · 김치 문화가 가진 역사 ·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고자 오는 11월 22일 제25회 국립농업박물관 포럼 「김장문화와 한국인의 어울림」을 개최한다. 행사 개요와 내용은 아래와 같다. [개요] ○ 행사명: 제25회 국립농업박물관 포럼 - 「김장문화와 한국인의 어울림」 ○ 강연자: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 ○ 일시: 2024년 11월 22일(금) 15시 ~ 17시 ○ 장소: 국립농업박물관 대회의실 [주요내용] □ 김장 공동체의 어울림 ○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이유와 의의를 소개 □ 김장, 우리의 삶을 말하다 ○ 김장문화에 관련한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시대에 우리의 김장문화가 변화해 온 모습을 확인 ○ 지역별 김장문화의 특징 비교를 통해 김장은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설명 □ 김장문화의 미래와 기다림 ○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우리의 식문화와 이로 인해 점차 우리의 일상속에서 사라지고 있는 김장문화의 상황을 설명 ○ 현대에 들어 급격히 변화하는 식문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김장문화를 보전하기 위한 정책 및 활동 추진 사례 공유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유통공사, 사장 홍문표)는 11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에이티(aT)센터(서울 양재동) 제1전시장에서 「202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이하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우리술 대축제는 매년 1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통주 행사로, 소비자에게 우리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6,200여명으로 전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하였으며, 참여 업체수도 116개소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에서는 막걸리 빚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 한정판 전통주를 구매할 수 있는 특별경매쇼, 주류 트렌드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우리술 대축제에 맞춰 전국 곳곳에서 지역 전통주를 만날 수 있도록 하나로마트에도 신규 입점을 추진한다. 11월 15일(금)부터 29일(금)까지 2주간 전국 10개 하나로마트에서 지역 전통주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입점 매장을 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동물복지인증 축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024 동물복지인증 가치소비 페스타(이하 페스타)」를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동물복지, 우리의 선택으로 변화하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동물복지 인증 제품의 가치소비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인식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시 · 체험, 교육,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페스타에서는 동물복지 축산 농가 및 관련 기업, 소비자가 참여하는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시식행사와, 독거노인과 자립준비 청년 등 식생활 취약계층에게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을 나눔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호기심 많은 병아리 “루루”를 통해 동물복지인증 제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미디어아트(4D 기획전시)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페스타 현장에서는 동물복지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동물복지 인증 제품을 즉석에서 상품으로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동물복지 미니게임(상상놀이터)과 동물복지 인증 제품을 활용한 베이킹 클래스(따끈따끈 동물복지 제과점), 미래세대 체험교육(동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현동, 이하 식품연)이 주관하는 “ 2024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 표준화 심포지엄”이 오는 11월 21일(목)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산업표준이 푸드테크의 발전을 위해 그리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국내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서 총 세 개의 세션이 마련된다. 제1세션에서는 ‘한국산업표준의 60년, 그리고 비전’을 주제로 한국산업표준의 과거를 통해 미래를 조망한다. 한국식품연구원 김명호 전문위원이 산업표준과 표준화의 역할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하며 지난 60년간 한국산업표준이 지나온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한국식품연구원 최형윤 선임연구원이 푸드테크 분야 한국산업표준의 소개와 지향점 발표를 통해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 3D 프린팅 기술, 업사이클 식품 등 한국산업표준 제정을 추진 중인 푸드테크 표준을 소개한다. 제2세션에서는 ‘ 식물성 대체식품, 표준 현황 및 나아갈 길’을 주제로 식물성 대체식품의 국제표준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국내표준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한국농촌복지연구원(원장: 박대식)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진흥관 2층 회의실에서 제47회 월례 농촌복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소장이 " 사회적 경제와 지역사회 혁신'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박대식 한국농촌복지연구원 원장의 진행으로 참석자 전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올해도 11월 11일에는 가래떡!’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가래떡을 비롯한 다양한 떡을 먹거나 요리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된 사회관계망(SNS)에 올리고 행사 공지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40명을 추첨해 식냥이 팬 상품(굿즈), 우리 품종 쌀 세트 등을 증정한다. ‘식냥이’는 국립식량과학원의 우수성과를 홍보하고 농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기관 특징물(캐릭터) 이다. 가래떡데이 온라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www.nics.go.kr)과 기관 사회관계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우기 위해 1996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날을 막대 과자 주고받는 날로 여기는 인식이 확대되자, 2006년에는 가래떡을 먹는 가래떡데이로 지정해 쌀 소비 촉진을 장려하고 있다. 한편, 국립식량과학원은 11월 7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곡물 가래떡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