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이 기후변화 분야 해외 저명 석학인 부르스 맥칼(Bruce McCarl) 텍사스A&M대학교 (Texas A&M University) 교수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10월 25일(수)과 26일(목)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맥칼 교수는 2007 노벨 평화상 수상자 중 한 명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의 일원이다. 그는 바이오연료의 경제적 영향, 세계적 기후 변화 및 온실 가스 배출 감소에 관한 연구와 함께 산림 및 농업 정책 설계, 수학적 프로그래밍 및 리스크 분석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5일(수) 오후 2시부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농업부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이날 맥칼 교수는 ‘기후변화, 농업 생산성과 적응 대책’(Climate Change, Agricultural Productivity and Ongoing Adaptation)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대만 중화경제연구원의 린헨
< 기획전 포스터> 국립농업박물관 (관장 황수철)은 개관 이후 첫 번째 기획전 <농農, 문화가 되다>를 지난 9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우리나라 역사와 발맞춰온 농업을 재조명하는 전시로, 농업에서 비롯된 역사와 문화의 흔적을 살펴보며 농(農)이 우리 민족의 근간을 이루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부산 동삼동 유적 출토 토기편> <안동 저전리 유적 출토 왕겨 > ‘1부 Agri +Culture’에서는 농경 초기 유물에 남겨진 흔적을 따라가며 문화의 근원이 된 농사의 시작점을 찾아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사를 짓기 시작한 선사인들이 사용하던 토기에 남은 조·기장 등 곡물 자국, △청동기시대 농경지와 주거지에서 출토된 농작물 씨앗과 대량의 왕겨(벼껍질) 등 작고 세밀한 흔적을 통해 문화의 원형이 된 농사의 시작을 상상해볼 수 있다. < 농사직설 > <어제 권농정 구농서윤음> ‘2부 농업, 먹거리, 삶’은 근현대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농업이 중요시되었던 사회상과 함께 배고픔을 극복하기 위한 과정을 다루고 있다. △논농사를 짓도록 왕명
자료제공 : 한국친환경농업협회 / 친환경농산물 자조금 관리위원회 (농업환경뉴스 )
자료제공 : 한국친환경농업협회 /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농업환경뉴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2023 대한민국 환경 · 사회 · 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친환경대전은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종합 환경박람회로 올해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총 189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녹색소비 (공산품, 유통·서비스), △녹색 기술 (자원순환, 탄소중립, 건축)과 △ 환경 · 사회 · 투명 경영(ESG) 분야 등 총 505개 전시공간에서 친환경 제품, 기술, 정책을 홍보한다. 올해는 환경 · 사회 · 투명 경영(ESG)을 주제로 약식 기업경영 상담(컨설팅)을 비롯해 해외 판로개척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포르투갈 재활용협회 소속 10개사가 참여하여 우리나라 기업 유치를 위한 시장 설명회도 열린다. 또한, 원료 채취부터 생산, 폐기까지 제품 전 과정 환경성을 설명하는 전시회가 선보이며 새활용(업사이클링) 소품 및 장난감 만들기 등 참관객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과정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10월 12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환경·사회·투명 경영 토론회(ESG 포럼)’에는 친환경 경영과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2023 국제종자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종자 분야 산업 박람회로 ‘종자에서 시작되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종자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주제관과 64개 종자 및 기자재, 농약, 비료 등 전후방기업, 농촌진흥청 등 25개 기관이 참여하는 산업관을 운영한다. 업체, 기관이 새롭게 개발한 우수품종 및 제품 등이 소개되고, 정부기관에서 제공하는 최신 농업기술 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야외에는 ‘품종 전시포’를 조성하여 기업이 개발한 배추, 무, 양배추, 화훼류 등 334품종과 농촌진흥청 등에서 개발한 155품종 등 총 61작물, 489품종의 생육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번 박람회 기간 중에 75억 원 이상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22개국, 70명의 해외 기업을 초청하여 국내기업과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학술행사 및 육종기술 설명회가 10월 5~6일에 개최되며, 지역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와 행사 일정을 연계하고 안전한 행사를 위한 상호협력을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년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데이터 수집 내용과 최적모델 도입 성과 등을 평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것으로, AI 기술 및 축산데이터를 적용한 민간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축산과 관련된 AI․빅데이터 기술을 보유하고 현장에 적용 중인 기업 또는 단체와 농가로 팀을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대상 축종은 소 · 돼지 · 가금이다. 농가 참여자격은 동일 사육시설 (축산업 허가기준)에서 사육중인 가축 마릿수 기준 ① 소 50두 이상 ② 돼지 모돈 100두 이상, ③ 가금 3만 수 이상이다. 공모 주제는 ‘AI․빅데이터 기술 활용 축산 발전 모델 구현’으로, 참가 분야는 △생산성․품질향상 △경영비 절감 △분뇨관리 △질병관리 △기타 △종합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축평원 누리집 공지 · 공고란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10월 1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축평원은 서면심사와 전문가 검정을 거쳐 우수팀을 선정하고, 12월 7일 선정된 팀의 주제 발표 후 현장 투표 점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추석을 전후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추석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전 주말인 9월 23∼24일과 10월 1∼3일까지 모두 5일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서 진행한다. <햅쌀 클레이 송편 만들기> 올해 마련한 프로그램은 △쌀 찰흙(클레이)을 이용한 송편 만들기 △인삼 선물 세트 만들기 두 가지다. 하루 체험 활동은 총 4회이고, 쌀 찰흙을 이용한 송편 만들기 2회, 인삼 선물 세트 만들기 2회를 교차 진행할 계획이다. <명품 인삼 세트 만들기> 5세 이상(7세 미만 자녀는 보호자 1인 동반 필수) 아동이나 청소년,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정원은 프로그램별 회차당 15명 내외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까지 농업과학관(063-238-1300)에서 유선으로 선착순 접수하고, 참가비는 없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루쌀의 특징을 알아보고, 우리나라 인삼의 위상과 청에서 개발한 인삼 품종에 대해 듣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15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주관으로 대구 수성대학교에서 ‘제12회 숲유치원ㆍ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 숲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아들이 실천하는 탄소중립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4개의 주제별 강연과 다양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주제별 강의는: 새활용 놀이, 숲으로 하는 탄소중립,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 환경,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부모참여 활동이다. 박인기 한국숲유치원협회장은 “탄소중립 유아숲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며 숲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 “숲은 훌륭한 교실이자 선생님”이라며,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유아들이 숲에서 맘껏 뛰어놀고, 자연을 배우고 느끼면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국내산 쌀로 만들어 건강에도 좋은 '우리쌀 미미라면'이 할인판매한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 지구를 지키는 미미라면 할인기회 ' 라는 케치플래이즈 로 9월14일 저녁 7~8시에 판매 세일한다. 미미라면 180 * 20개들이 4만2천원에서 3만원으로 판매 (무료배송)한다. (농업환경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식생활 교육주간 (9.11.)을 맞이하여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2023 식생활교육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 교육기간은 식생활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숟가락·젓가락과 생김새가 유사한 9월11일 주간을 식생활교육 주간으로 지정하여 박람회와 캠페인 등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식생활 꽃이 피었습니다”를 표어로 정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식생활교육과 농업과 농촌의 공간적 가치가 연계·발전 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 전시·체험, 대국민 실천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식생활교육의 3대 가치인 건강, 환경, 배려를 주제로 우수농촌식생활체험공간 체험, 가루쌀· 못난이농산물 전시, 뿌리 · 잎채소와 논생물 관찰 등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방문자들은 전국의 우수농촌식생활체험공간 체험 장소에서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농부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못난이농산물로 식생활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못난이농산물을 누리소통망(SNS)에 소개하는 대국민 실천 운동도 운영한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