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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기후변화 분야 해외 석학 초청 세미나 개최

- 25~26일 텍사스A&M대 부르스 맥칼 교수 초청 -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이 기후변화 분야 해외 저명 석학인 부르스 맥칼(Bruce McCarl) 텍사스A&M대학교 (Texas A&M University) 교수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10월 25일(수)과 26일(목)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맥칼 교수는 2007 노벨 평화상 수상자 중 한 명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의 일원이다. 그는 바이오연료의 경제적 영향, 세계적 기후 변화 및 온실 가스 배출 감소에 관한 연구와 함께 산림 및 농업 정책 설계, 수학적 프로그래밍 및 리스크 분석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5일(수) 오후 2시부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농업부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이날 맥칼 교수는 ‘기후변화, 농업 생산성과 적응 대책’(Climate Change, Agricultural Productivity and Ongoing Adaptation)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대만 중화경제연구원의 린헨이(Hen-I Lin) 박사가 ‘기상서비스의 경제성 평가와 정책적 시사점’(Economic Evaluation for Weather Service and Its Policy Implication), 연구원의 임영아 박사가 ‘기후변화와 한국의 적응 정책’(Climate Change, Adaptation Policies in Korea)을 주제로 발표한다. 

 

26일(목) 오후 2시부터는 ‘KREI 세계석학 세미나’가 열린다. 맥칼 교수가 ‘환경 부문 섹터 모델링을 위한 수리계획법’(Mathematical Programming for Environmental Sector Modeling: Why, How and Some Examples)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농업 부문 기후변화 연구 분야 최고의 해외 석학을 초빙해 세미나를 개최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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