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제유기농정책 컨퍼런스가 오는 20일~ 21일까지 충북유기농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충북 괴산군이 주최하고, IFOAM-Organics Asia 가 주관하는 이번 국제유기농정책컨퍼런스 행사는 국내외 참가자 100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업으로 전환을 위한 모범적 정부 정책” (Best Policies towards Transformation into Organic Agriculture)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의 특징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D-100 행사와 연계 실시하며,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사전행사추진으로 국내외 엑스포 붐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는 유기농 국제기구 관계자 및 저명한 학자, ALGOA 및 GAOD 회원 및 관계자, 유기농업 100% 선언한 주요 국가 관계자 등 이다.
국제유기농 정책 컨퍼런스의 주요 내용은 기조강연으로 유기농 3.0에서 재생유기농업”, Andre Leu, Regeneration International 대표 “아시아에서 유기농업 확산을 위한 제언”, Shaikh Tanveer Hossain, IFOAM-Organics Asia 정책국장
강연한다. 세션주제로 유기농업과 공동조달, 유기농업 교육 육성을 위한 정부지원정책, 유기농 자재 정부 지원정책의 주제로 진행한다.
한편 제8회 ALGOA 정상회의 & 제3회 GAOD 정상회의는 7월18일~19일 충북유기농연구센터에서 국내외 참가사 100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거버넌스에 대한 시민의 참여”(Public Participation in Local Governance) 주제로 개최된다.
정상회의의 주제 선정은 지난 2021년 제7회 ALGOA와 제2회 GAOD 정상회의를 통해 “유기농 특화지역 (organic districts)”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증가와 유럽연합에서 채택된 “유기농 실천계획” (Organic Action Plan)에 유기농 발전모델로 “유기농 특화지역 (organic districts)”이 포함 되면서 구체적인 설립과 운영 방법에 대한 내용 공유와 아시아의 도입 방안 모색하고자 한다.
(농업환경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