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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원하는 축산물 가격정보 골라서 알림톡으로 받아보세요

- 경락가격부터 소비자가격까지 … 축평원, 축산물 가격정보 구독서비스 실시 -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월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축산물 가격정보 구독서비스’를 실시한다.

 

각종 축산물 가격정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축평원은 모바일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자가 원하는 정보를 직접 선택하여 정기적으로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독 가능한 항목은 ▲가금산물 산지가격 ▲가금산물 도매가격 ▲소 경락가격 ▲돼지 경락가격 ▲축산물소비자가격 총 5종이다. 축평원 대표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후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다음 날부터 알림톡을 받을 수 있다. 메시지 하단 ‘자세히보기’ 버튼을 누르면 축산유통정보 누리집으로 연결돼 그래프를 비롯한 관련 정보를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축평원 공식 카카오톡 채널(‘축산물품질평가원’)을 친구로 추가할 경우, 기관 소식지(KAPE in) 등 다양한 축산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축산물 가격정보 구독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다양한 소통채널을 활용해 축산유통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각종 축산 데이터를 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축평원이 기존에 제공하던 가격정보 문자서비스(SMS) 3종 ( 소·돼지 경락가격, 가금산물 거래가격, 축산물 소비자가격 )은 4월에 종료될 예정이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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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푸드테크 계약학과」운영대학 4곳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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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정밀 예찰로‘선제적 예방
농촌진흥청은 전국 배 ‧ 사과 주산지를 대상으로 4월까지 과수화상병(이하 화상병) 예방을 위한 정밀 예방관찰(예찰)을 추진한다. 이번 정밀예찰은 배 ‧ 사과 나무가 본격적으로 자라는 시기에 앞서 화상병 의심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미리 제거해 화상병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화상병 발생이 우려되는 배 ‧ 사과 주산지 관리 과수원에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화상병 담당 관계관을 파견해 정밀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화상병 담당 관계관들은 관리 과수원에서 화상병이 의심되는 나뭇가지(꽃눈 포함)와 바로 곁의 건전한 가지를 함께 채취한다.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채취한 시료의 화상병 감염 여부를 진단하고, 1일 이내에 농가와 과수원이 소재한 농촌진흥기관에 통보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8일부터 전국 배 주산지 10개 시군에서 정밀예찰 조사를 시작했으며, 20일부터는 사과 주산지 10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현재 각 지자체에서도 지역에 있는 관리 과수원을 중심으로 화상병 예방 자체 정밀예찰을 하고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이번 정밀예찰 기간에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농업기술원과도 합동으로 정밀 조사를 진행한다. 합동 조사는 충남 논산시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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