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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치유에 친환경축산 활용한다!’

스마트치유산업포럼-친환경축산협회 업무협약 체결

 

친환경축산협회와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이 친환경축산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월 4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스마트치유산업포럼 김재수 이사장(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과 친환경축산협회 이덕선 회장, 두 기관의 임원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은 ‘국내 치유산업의 확산과 발전,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5월 발족했으며, 농업 · 의료 · 관광 · 해양 · 산림 등의 분야에서 융복합 치유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친환경축산협회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의 육성’을 위해 설립됐으며, 친환경 축산 연구, 농가 · 소비자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치유산업포럼과 친환경축산협회는 △환경치유 및 친환경 축산식품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 방목생태축산농장 활용 치유프로그램 개발 △ 융복합 사업 공동 운영 △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생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향후 스마트축산 모델 연구에도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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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미래형 재배 체계 확립’으로 경쟁력 높인다
우리나라 사과 농가 대부분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 형태인 ‘세장방추형’으로 사과나무를 재배해 왔다. 세장방추형은 1개의 원줄기 ( 본 골격이 되는 가지)가 곧추세워진 성탄 장식나무 모양의 수형으로, 3차원 입체 형태를 띤다. 빽빽하게 심으면 재배 면적당 생산량을 높일 수 있지만, 나무 관리가 수월치 않아 생산비, 경영비 등이 많이 든다는 지적이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이러한 문제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나무 모양을 ‘평면형’으로 바꾸는 재배 체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기존 세장방추형보다 관리가 쉽고 수확량이 많으며 기계화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평면 형태의 수형으로 사과 과수원 수형 전환을 추진해 왔다. 평면형 수형은 원줄기가 2개 이상으로 나무 폭이 40cm 내외가 되도록 2차원으로 구성한 형태로, 나무 높이가 3m 내외로 낮다. 사과가 열리는 부위가 2m 아래에 위치해 사다리를 이용하지 않고도 대부분의 농작업을 할 수 있어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빛(광)이 잘 들어 광합성 효율이 높고, 공기 흐름도 원활해 병 발생 가능성이 작다. 작업을 안전하게 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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