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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연구원은 무슨일을 할까…온라인 진로동영상으로 만나요

◇ 온라인으로 만나는 멸종위기종 복원 연구원 이야기
◇ 환경․생태분야 관심 학생들을 위한 생생한 진로 정보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멸종위기종’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위해 진로의사결정에 유용한 ‘멸종위기종 연구원 진로동영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육공백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 활성화를 통한 생태분야 진로·직업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멸종위기종 연구원 진로동영상’은 포유류, 조류, 곤충, 어류 등 총 4편으로 구성하고, 연구 업무, 관련 학과, 연구원이 되기 위한 과정 등을 연구원 인터뷰 및 연구기록영상을 통해 전달한다.

특히, 쉽게 접하기 힘든 수달, 저어새, 여울마자, 소똥구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복원연구 현장을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알아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멸종위기종 진로교육’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운영을 확대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이야기를 통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멸종위기종 연구원 진로동영상을 통해 환경‧생태분야 관심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진로교육 접근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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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햇양파 수출 촉진을 통해 양파시장 안정화 도모
국내산 햇양파가 대만으로 수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6월 9일 월요일, 경남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국내산 햇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식 행사는 ‘25년산 국내산 양파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함양군, 농협경제지주 및 함양농협과 협력하여, 우선 작년 국내 전체 수출량 보다 2배 이상 증가(연산 기준)한 100톤을 대만에 수출할 예정이며, 추가 400톤을 협의 중에 있다. ’23년부터 국내 양파 수출실적은 연산 기준 약 50톤 수준으로 미미했으나, 올해는 기상 여건 호조 및 병해충 감소 등으로 국내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증가 (전년비 3.2%↑, 109만톤)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원활한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물량 중 일부를 수출하여 공급 과잉을 해소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수출업체가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햇양파를 수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저온저장시설, 저온수송차량 등 선도 유지에 필요한 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전성 검사, 해외 판촉 등의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 증가에 대응하여 지난 5월 26일 선제적 수급대책을 발표하여 추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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