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영향으로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경영비 중 난방비 비중이 높은 시설 원예농가의 난방용 유류를 대상으로 유가연동보조금이 한시적으로 지원된다. 농가에 무기질비료 구입가격 일부가 지원되며, 국제 곡물가 상승 가능성 등을 고려해 축산농가 대상 ‘농가사료구매자금(융자)’이 추가 반영됐다. 아울러,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농축산물 할인지원’과 중동 전쟁으로 인한 운임 및 유가·환율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수출기업의 물류 부담 완화와 대체 수출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수출바우처가 추가 반영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이러한 내용의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2,658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밝힌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에 따르면 중동 전쟁으로 인한 요소 공급 차질, 농업용 면세유 가격 인상 등에 따른 농가 경영 부담을 경감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등을 위해 ▲농가 유류비 부담 경감, ▲농업인, 소비자 등 민생 안정, ▲K-푸드 수출지원, ▲농지관리 기반 강화 등 분야에 총 8개 사업 2,658억원을 반영했다. 추가 경정 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중동 전쟁 영향으로 고유가가
< 조사료종자생산단지 임대구역(4공구) > 수입 의존율이 87.7%에 달하는 조사료 종자의 자급률을 높이고,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만금 농생명용지 4공구에 조사료 종자생산단지가 조성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신규 조성될 조사료 종자생산단지는 106ha(만㎡)를 50ha 내외 2개 구역으로 구분하여 대규모 생산이 가능하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종자업체로 등록된 농업법인에게 최장 10년간 임대하여 청보리 · 귀리·트리티케일 등 조사료 종자를 안정적으로 생산·보급할 수 있는 특화단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대대상자가 올해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추진 중인 공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이를 전문가가 평가하여 고득점자순으로 2배수를 선발한 후, 최종적으로 공개추첨을 거쳐 2개 법인을 선정하며, 임대차계약을 거쳐 6월부터 영농을 개시할 수 있다. 농식품부 변상문 식량정책관은 “ 새만금 농생명용지는 식량안보와 미래 농생명산업의 중요 거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며, “식량안보 확립의 일환으로서 조사료 종자생산단지 조성사업이 국내 조사료 종자 자급률 제고에 기여할 것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정확성 제고와 농업인 불이익 방지를 위해 ‘하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는 공익직불금 등 각종 농업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정보이며, 등록 농업인은 농지정보 · 재배품목 · 재배면적 등 영농상황이 바뀌면 의무적으로 변경등록을 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공익직불금이 10% 감액될 예정으로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관원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하계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 안내방송, 현수막 게시, 안내문 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정기 변경신고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하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벼,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고추, 콩 등 하계작물을 포함하여 등록정보에 변경이 있는 모든 농업인이 신고 대상이다. 농업경영체 변경신고는 가까운 농관원 지원·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우편, 온라인(농업e지) 등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관원 지원·사무소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콜센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은 가축분뇨의 적정 관리와 수질오염 · 악취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가축분뇨 관련 시설 합동 지도 ·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지도·점검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가축분뇨 재활용업, 수집 · 운반업, 처리업, 시설관리업 등 관련 영업장과 공공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지도 · 점검에서는 수질오염 · 악취 민원 다발 지역, 공공수역 인접 시설, 지방정부 간 경계지역 시설, 최근 2년 내 가축분뇨법령 위반 시설 등 환경오염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해 가축분뇨법령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 기준, 정화시설 방류수수질기준, 액비 살포기준,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가축분뇨 적정 관리 및 퇴비액비화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의 하천 주변 또는 농경지 등에 야적 방치하거나 공공수역 유입, △무허가·미신고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운영, △관리일지·대장의 미작성 또는 미보관, △가축분뇨 재활용 미신고 또는 관련 무허가 영업, △액비 살포기준 미준수 등을 현장
‘26년도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이하, 농촌특화지구 지원 사업) 대상지로 합천군과 남원시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촌특화지구의 경우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지방정부가 농촌 공간을 효율적으로 개발 · 이용 ·보전하기 위해 주거·산업·융복합산업·경관 등 기능을 집적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구이며, 농촌특화지구 유형은 농촌마을보호지구, 농촌산업지구, 축산지구,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재생에너지지구, 경관농업지구, 농업유산지구, 특성화농업지구(「농촌공간재구조화법」 제12조) 등이다.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개소당 50~100억원, 국비 50%) 의 경우 시 · 군이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에 따라 2개 이상의 농촌특화지구를 공간적 · 기능적으로 상호 연계하여 육성하고자 하는 경우, 지구별 특성에 맞는 기반 조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재생사업 등 지원한다. 합천군은 ‘펫-웰니스(Pet Wellness)’ 기반 체류형 관계인구 유입과 고구마, 한우 등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관련산업 특화전략으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쌍백면 일대에 기존 반려동물 테마파크 ‘멍스테이’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펫-웰니스 상생플랫폼’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어촌 지역의 방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년 4월부터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 (클린농촌 만들기)’을 본격 추진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어촌 지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넓게 분산된 생활권 구조 등으로 인해 방치 쓰레기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다. 지방정부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 처리를 담당하고 있으나, 농로 · 하천변 등 광범위한 공간에 산재한 방치 쓰레기까지 관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로 인해 농어촌 경관 훼손은 물론,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과 환경오염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10년간 (‘16~‘25) 전체 산불 발생 원인 중 영농부산물 · 쓰레기 소각이 23.4%(산불통계연보)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깨끗한 농어촌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본 사업으로 농어촌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클린농촌단’을 운영하는데, 방치된 쓰레기를 공동집하장으로 운반, 영농폐기물 분리·선별 작업 및 공동집하장내 쓰레기를 분리·배출 등 청소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금년 사업 예산은 국비 기준으로 68억 원으로, 시·
「농업인 확인서 발급규정」 고시 개정에 따라 3월30일부터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일시적으로 취업하여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또는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가 되더라도 연간 90일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겸업 근로소득이 연 2천만 원 미만이면 농업인 자격이 유지된다. 농업경영체 등록도 가능해 졌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그간 여성농업인 단체와 국회 등에서는 농촌지역에서 겸업이 많은 현실에도 불구하고,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일시적으로 취업하면 농업인 자격에서 배제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러나 농업인 자격 남용에 따른 지역별 농업인 수당 및 복지 바우처, 농업인 대상 재정 지원사업 및 각종 세제 혜택 등의 부작용을 우려하여 논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해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K-농정협의체’를 통해 농업인‧전문가 등과 본격적인 제도 개선 논의를 진행했다. 농가소득을 보충하기 위해 농한기 등에 단기‧일시적으로 취업하는 농촌의 현실을 반영하여,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취업하더라도 농업인 자격을 유지(연간 2천만 원 미만)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해당 고시를 개정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동 고시 개정에 맞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3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본원에서 ‘기상·환경 변화 기반 병해충 발생 예측 학술토론회(심포지엄)’을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학술토론회는 식량작물 주요 병해충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기상·환경 변화에 따른 식량작물 병해충 발생 예측 강화 전략 수립’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비롯해 대학, 산업체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메타어스 기술 활용 방안(카이스트 김형준 교수) ▲기상·생물 복합 자료를 활용한 병해충 모델링 프레임워크 개발(서울대학교 김광수 교수) ▲식량작물 병 예측 모델을 활용한 최적 방제 전략(서울대학교 김광형 교수)을 내용으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병해충 발생 예측 기술의 발전 방향과 예측 정보를 활용한 현장 예찰 강화 및 적기 방제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농업 현장에서 예측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모형(모델) 정확도를 높여 방제 의사결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농촌진흥청 국립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3월 25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점에서 ‘2026 로보칸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보칸 페스티벌은 ' 더 클럽 로보스(The Club ROBOSS)' 회원과 가족을 초청해 진행되는 행사다. 더 클럽 로보스는 로봇착유 전용 사료 ‘로보스’ 를 이용하는 고객 농가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더클럽 로보스 회원 농가들은 로봇착유기를 도입해 착유 노동 의존도를 낮추고 운영 부담을 줄이며 보다 안정적인 목장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선진이 추구하는 ‘이지 파밍 하이 리빙(Easy Farming High Living)’의 가치를 공유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 로봇착유 기반 운영으로 여유로운 낙농 가치 공유 이날 행사는 선진 김승규 사료영업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김민선 낙농PM의 ‘대한민국 로봇목장의 현재와 미래’ 발표와 ‘더 클럽 로보스 가족 골든벨’ 등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더 클럽 로보스 회원들은 1박 2일 동안 롯데호텔과 롯데월드에서 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3월 26일(금) 9시 30분 중동전쟁 대응 점검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농수산대학,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식품인재개발원, 국립종자원, 양청(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양청 및 소속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영향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현황과 정부의 대응상황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릴 수 있도록 생중계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고유가 ·고환율, 요소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면세유, 비료, 사료, 국제곡물, 농식품 물가, 수출, 온실, 식품 포장재 등 각 분야별 영향을 상세하게 재점검하고 예상문제와 필요한 조치들을 파악했다. 그 중에서도 현 상황 지속 시 수급 리스크가 있는 비료에 대해서는 가수요 방지를 위한 공급량 조절, 수요 전환 (축분 등) 방안, 수급 안정 지원방안 등 구체적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나프타 수급 불안에 따라 영향이 있는 농식품 분야 (온실용·멀칭 필름, 식품 포장재 등) 현황과 부족 시 대안도 검토했다. 송미령 장관은 “ 중동전쟁 전개 양상이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국민 생활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치도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국산밀이 시장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질적 성장을 통해 2030년까지 생산 면적을 5만ha, 생산량 20만톤까지 확대하여 자급률을 8%까지 확대하다. 목표 달성을 위해 ▲수요에 기반한 효율적 생산 체계구축 ▲고품질 밀 유통 활성화 ▲ 소비가 생산을 견인하는 선순환 체계구축의 3대 전략을 수립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국산 밀의 품질 신뢰도 확보를 기반으로 수요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밀 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이같은 내용의 「제2차 밀 산업육성 기본계획(’26~’30)」을 수립·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밀산업 육성법」을 제정하였으며, 2020년「제1차 밀 산업육성 기본계획(’21~’25)」을 수립했다. 해당 기간 동안 밀 재배면적은 ’20년 5.2천ha에서 ’25년 9.1천ha로 1.7배, 밀 재배 농업경영체는 3,010개소에서 5,657개소로 1.9배 확대되는 등 생산 기반 확충 측면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다만, 수요자가 원하는 균일한 품질의 밀 공급이 미흡하여 생산의 증가만큼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는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2월부터 생산자와 산업계, 지자체 담당자 등 현장의 목소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에 등록된 전체 농약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농약 유통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부정․불량농약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약 유통질서의 확립을 위해 농관원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합동점검반 등을 편성하여 전국 전체 농약 판매업체 (5,7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상반기(4~5월)와 하반기(8~9월)로 나누어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미등록 농약, 밀수농약 등 부정농약 취급 여부 ▲약효보증기간 경과 농약과 같은 불량농약 취급 여부 ▲농약 취급제한기준 및 가격표시제 미준수 행위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법규 위반사항 적발 시 「농약관리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 및 벌금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사항 처분기준은 부정·불량 농약 판매 시(행정처분 및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농약 취급제한기준 미준수 시(행정처분 및 300만 원 이하의 벌금), 가격표시제 미준수 시(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이다. 농관원 김철 원장은 “ 안전한 농약 사용 환경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