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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 선정

식량원조사업을 통해 전 세계 기아퇴치를 위해 노력

 유엔세계식량계획(WFP)가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WFP는 기아를 퇴치하고 분쟁지역 평화에 기여해 굶주림이 전쟁과 갈등의 무기로 활용되는 것을 막고 있다는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WFP는 전 세계 기아퇴치를 위해 활동하는 세계 최대의 인도적 지원 기관이자, 민간의 운송이 어려운 분쟁지역 및 오지 수송을 이끌어가는 UN기구이다. 1961년 UN 임시기구로 창설되었다가, 1963년 FAO와 UN총회에 의해 공식적으로 설립된 것이다.

우리나라는 현존하는 UN 기구 중 WFP로부터 가장 큰 규모의 원조를 받은 적이 있으나, 84년 WFP의 원조 프로그램을 졸업하고, 국제사회에서 공여국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농식품부는 ’18년부터 WFP와 함께 식량원조사업을 통해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지역에 식량을 지원함으로써 빈곤과 기아퇴치를 위한 WFP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18년부터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기아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의 난민·이주민 280만 명(연누적 900만 명)에게 매년 5만 톤 규모의 우리쌀을 지원 중이다. ’18~‘20년간 예멘, 에티오피아, 케냐, 우간다 등 내전과 오랜 식량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의 난민 및 이주민들에게 식량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WFP와 함께 전 세계 식량위기 해소를 위해 노력하여 제로헝거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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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보면 누구나 직불금 100% 받는 방법
농업인들이 알기 쉽게, 직불금을 감액 없이 잘 받을 수 있도록 제작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필수안내서」가 나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매년 공익직불제 필수안내서를 만들고 있으나 올해에는 고령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사진 등을 이용해 가독성을 높이고, 영농과정에서도 이용되도록 활용도 제고에 주안점을 두고 새롭게 만들었다. 우선 필수안내서를 보는 고령자를 배려하여 사진, 그림, 농관원 캐릭터(안심이와 구별이) 등을 곳곳에 활용하는 등 공익직불금의 종류와 지급대상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의 준수사항을 한번만 읽어보면 누구나 직불금을 100% 받을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그밖에 다양한 직불제도 안내, 농업경영체 갱신, 농산물 안전성 조사 등 농업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다수 수록하였으며, 후반부에는 영농일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에 제작된 필수안내서는 150만 부로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3월 22일까지 농업인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필수안내서를 배부받지 못한 경우에는 가까운 농관원 지원 · 사무소에서도 배부 받을 수 있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직불금을 신청하신 농가가 필수안내서를 잘 숙지하여 모두가 직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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