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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기술 및 자재

스마트팜 분야 뉴딜 투자설명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 기획재정부(장관 홍남기)는 산업·금융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분야 뉴딜 투자설명회’를 12월 10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금융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지난 11월 6일에 1회차로 개최된 ‘디지털 분야(Data/AI, 5G+) 뉴딜 투자설명회’에 이어 4회차로 추진되었다.

동 설명회는 농업 분야 혁신 성장동력 중 하나인 ‘스마트팜’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산업·금융업계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하였다.

‘스마트팜 뉴딜 투자설명회’는 정부 정책 방향, 기업의 우수기술, 실제 투자사례 등을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하면서, 유망 투자 분야 소개와 실제 투자사례 공유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국축산데이터, 나래트랜드, 넥스트온, 팜한농 총 4개社는 ‘우수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발표를 통해, AI 기반 축산관리,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수직형 농장,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등이 투자 유망 분야로 꼽았다.

DSC인베스트먼트, BNK벤처투자는 모듈형 농장, 아쿠아포닉스 등을 대표적 투자사례로 소개하였다.

당일 참석한 금융계 인사는 “스마트팜의 성장성과 혁신성을 고려할 때 스마트팜은 유망한 투자분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정부는 뉴딜 정책의 유망 분야 중 하나인 스마트팜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5년간(‘21~’25년) 정부·정책금융기관 출자를 통해 7조 원 규모의 母펀드 조성 및 20조원 규모의 子펀드를 결성하고, 스마트팜 솔루션 상용화, 기술 선도 등을 위해서 ‘21~’27년간 총 3,867억 원을 스마트팜 연구·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개회사를 통해 “정부는 스마트팜 육성을 위해 모태펀드 투자 등을 확대할 계획이라 하면서, 이번 투자설명회가 벤처캐피털 등 금융계의 투자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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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 지방소멸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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