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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유통 물류시스템을 통한 ESG경영 실천 합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풀회사-산지조직 대표단체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산물 유통과정에서의 탄소 절감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해 1일 서울 aT센터에서 국내 대표 풀회사 및 산지조직 대표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파렛트풀, 한국컨테이너풀, 한국풀네트웍, 서전로지텍, 엔피씨, 에이제이네트웍스 등 우리나라 물류체계를 선도하는 6개 대표 풀회사와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등 3개 산지조직 대표가 참여했다.

10개 기관은 물류기기공동이용사업을 매개로 ▲ 자원 재활용에 따른 탄소 절감 ▲ 친환경 소재 물류기기 공동개발 ▲ 저탄소·친환경 식문화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참여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풀이용료 일부를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여 사업에 참여하는 산지조직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고, 이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및 동반성장을 위해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물류기기공동이용사업은 산지에서 팰릿이나 플라스틱 상자 등 물류기기를 공동으로 이용해 출하하면 임차료의 일부를 보조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물류기기공동이용사업은 농산물유통 물류 효율화와 더불어 자원 재사용에 따른 탄소배출량 절감 등 환경경영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대상 친환경 농산물 기부 등 사회공헌까지 협업을 확대하여 실천적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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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찾아보는 나의 일과 삶, 2025 시골언니 프로젝트 새일센터와 손잡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청년 여성 농업·농촌분야 탐색교육 (시골언니 프로젝트)」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의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지역에 먼저 정착한 여성 멘토(시골언니)와 함께 농촌살이의 다채로운 방식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사업이다. 농식품부는 ‘22년부터 매년 5~6개소의 현장운영기관을 선정하여 100여 명의 청년 여성이 농업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현장운영기관으로는 상주, 거창, 강화, 청도, 원주, 김제 지역의 6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오는 6월 19일 경북 상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6개소는 ① 청년이그린 협동조합 (경북 상주), ② 로컬로우 주식회사 (경남 거창), ③ 협동조합 청풍 (인천 강화), ④협동조합 온누리 (경북 청도), ⑤ (주) 한국농산어촌네트워크(강원 원주), ⑥ (사)지역활력센터(전북 김제) 등이다. 그간의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도시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었으나, 농촌에서의 창업이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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