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건강/먹거리

농업인의 날 기념(11월 11일), 국산품종 햅쌀 온라인 판매전

- 농정원,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8일부터 롯데ON·11번가와 함께 할인 판매전 추진-
-‘지역추천 쌀’과 저탄소 논물관리기술 적용 생산한 ‘저탄소 재배 시범사업 쌀(이하 저탄소 재배 쌀)’로 구성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이 시 · 도에서 직접 추천한 품종 및 브랜드인 ‘지역추천 쌀’과 저탄소 논물관리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저탄소 재배 시범사업 쌀(이하 저탄소 재배 쌀)  판매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농정원은 11월 8일부터 23일까지 롯데ON과 11번가 온라인몰에서 ‘쌀이 옳(All)-다! 국산품종 햅쌀 판매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쌀이 옳(All)-다! 는 ‘21년도 농정원 쌀 소비 홍보 슬로건으로, 쌀은 어떤 상황에서도 ‘다(All) 통한다’는 뜻과 ‘좋다(옳다)’의 긍정적인 의미를 내포한다.

 

이번 햅쌀 판매는 농업인의 날 (11월 11일) 및 햅쌀 수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할인행사로,  품질 좋은 국산품종 쌀을 만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국산품종 쌀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쿠폰 선착순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이번 판매전은 시 · 도에서 직접 추천한 품종 및 브랜드인 ‘지역추천 쌀’과 저탄소 논물관리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저탄소 재배 시범사업 쌀(이하 저탄소 재배 쌀)’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첫선을 보이는 저탄소 재배 쌀은 저탄소 농법을 통해 영농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쌀로, 소비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기존 영작농법 대비 온실가스 발생량 최대 63% 감소, 농업용수 최대 28.8% 절약된다는 것이다.

아울러, 국산품종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1월 10일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생방송)에서 판매전 참여 품종·브랜드 중 일부를 소개할 예정이다.

 

당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지역추천 쌀 2종 (동송농협 ‘철원오대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풍광수토’)과 저탄소 재배 쌀 2종 (남원주농협 ‘원주쌀 토토미’,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새청무’)을 만나볼 수 있다.

 

 신명식 원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는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우수한 국산품종 쌀을 선보이기 위해 할인 판매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농업인에 대한 감사함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정원은 판매전 사전홍보 및 소비자 참여 독려를 위해 8일부터 23일까지 SNS 채널 ‘미소곡간 (블로그·페이스북)’에서 판매전 포스터 공유 이벤트를 추진한다.

 판매전 포스터를 본인 SNS 채널에 공유하고 해당 URL을 댓글로 인증하는 형식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러브버그 등 곤충 대발생 대응체계 확대 개편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지자체 및 유관 기관 협업을 통해 붉은등우단털파리(이하 러브버그) 등 곤충 대발생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이를 확대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인천 계양산 등 수도권 서부를 중심으로 러브버그가 대량으로 발생하여 국민 불편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환경부는 7월 11일 오전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자체를 비롯해 국립생물자원관 등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와 곤충 대발생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1일에 있었던 1차 회의에 이은 후속 회의로서 대발생에 대비한 기관별 역할, 기관 내 대응 절차를 재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신속한 대응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회의 이후, 기존의 환경부, 서울시, 국립생물자원관으로 구성된 곤충 대발생 대응체계에 인천시, 경기도까지 협력 지자체를 확대하고,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추가하는 등 대응 협력 체계를 한층 보강했다. 이날 회의에서 환경부는 △국민 생활에 큰 불편을 일으키는 대발생 곤충의 관리를 위한 제도 정비, △대발생 예측 및 관리 기술 연구개발(R&D) 확대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건강/먹거리

더보기
서울우유협동조합, 창립 88주년 기념식 개최…”사생결단 정신 강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오늘(11일), 서울우유 본조합 4층 대강당에서 조합원, 임직원 및 외부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우유의 핵심가치인 ‘신선도’와 ‘원유 품질’에 집중한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앞세워 2년 연속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업계 1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기념식에서 100년 대계의 위업 달성을 위한 조합의 비전 및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문진섭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 침체 및 우유 소비 인구 감소, FTA 관세 철폐에 따른 무관세 우유 수입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 전략으로 ‘A2 우유 확대’, ‘해외수출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고부가가치 제품 강화’를 내세웠다. 먼저,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지난 5월 누적 판매량 6,500만 개를 돌파하며 서울우유의 새로운 프리미엄 우유로 자리매김한 ‘A2+우유’를 필두로 A2 원유의 생산 및 제품 라인업 확장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고급 우유의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해외수출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신선하고 위생적이며 안전한 대한민국 유제품 이미지를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