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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농업인의 날 기념(11월 11일), 국산품종 햅쌀 온라인 판매전

- 농정원,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8일부터 롯데ON·11번가와 함께 할인 판매전 추진-
-‘지역추천 쌀’과 저탄소 논물관리기술 적용 생산한 ‘저탄소 재배 시범사업 쌀(이하 저탄소 재배 쌀)’로 구성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이 시 · 도에서 직접 추천한 품종 및 브랜드인 ‘지역추천 쌀’과 저탄소 논물관리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저탄소 재배 시범사업 쌀(이하 저탄소 재배 쌀)  판매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농정원은 11월 8일부터 23일까지 롯데ON과 11번가 온라인몰에서 ‘쌀이 옳(All)-다! 국산품종 햅쌀 판매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쌀이 옳(All)-다! 는 ‘21년도 농정원 쌀 소비 홍보 슬로건으로, 쌀은 어떤 상황에서도 ‘다(All) 통한다’는 뜻과 ‘좋다(옳다)’의 긍정적인 의미를 내포한다.

 

이번 햅쌀 판매는 농업인의 날 (11월 11일) 및 햅쌀 수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할인행사로,  품질 좋은 국산품종 쌀을 만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국산품종 쌀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쿠폰 선착순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이번 판매전은 시 · 도에서 직접 추천한 품종 및 브랜드인 ‘지역추천 쌀’과 저탄소 논물관리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저탄소 재배 시범사업 쌀(이하 저탄소 재배 쌀)’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첫선을 보이는 저탄소 재배 쌀은 저탄소 농법을 통해 영농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쌀로, 소비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기존 영작농법 대비 온실가스 발생량 최대 63% 감소, 농업용수 최대 28.8% 절약된다는 것이다.

아울러, 국산품종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1월 10일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생방송)에서 판매전 참여 품종·브랜드 중 일부를 소개할 예정이다.

 

당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지역추천 쌀 2종 (동송농협 ‘철원오대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풍광수토’)과 저탄소 재배 쌀 2종 (남원주농협 ‘원주쌀 토토미’,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새청무’)을 만나볼 수 있다.

 

 신명식 원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는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우수한 국산품종 쌀을 선보이기 위해 할인 판매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농업인에 대한 감사함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정원은 판매전 사전홍보 및 소비자 참여 독려를 위해 8일부터 23일까지 SNS 채널 ‘미소곡간 (블로그·페이스북)’에서 판매전 포스터 공유 이벤트를 추진한다.

 판매전 포스터를 본인 SNS 채널에 공유하고 해당 URL을 댓글로 인증하는 형식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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